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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이슈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내일을 알 수 없는 역경의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재일 한국인 2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된 입지전적 인물인 강상중은 이 책에서 본격적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동안 여러 저작을 통해 자신의 출신으로 인한 좌절과 방황을 단편적으로 언급하긴 했으나, 유년기의 가정환경부터 청년기의 혼란과 각성을 거쳐 정치학자이자 사회를 향해 발언하는 지식인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준 적은 없었다. 이 책은 ‘미니 자서전’이라 해도 좋을 만큼 상당 분량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녹아 있다. 이 책이 NHK 방송 프로그램을 옮긴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미 10여 년 전 ‘성공 신화’의 하나로 주목받은 인물의 일대기를 일본의 국영 방송에서 새삼스럽게 재조명한 이유를 주목해볼 만하다. 반세기 전 저자가 겪은 정체성의 위기, 계속되는 실패와 출구 없는 방황을 지금의 일본 사회가 비로소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 사회 역시 다르지 않다. 모든 경제지표가 하강곡선을 그리는 내리막 세상, 심각한 취업난과 증가하는 비정규직 일자리, 세상을 하루아침에 뒤집어놓는 전 세계적 금융 위기나 거대한 자연재해…….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그야말로 내일을 알 수 없는 역경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위기에 처한 일본 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삶 자체가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던 ‘자이니치’의 이야기에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였고, 저자는 자신이 맞닥뜨렸던 역경을 자이니치의 울타리를 넘어 동시대를 사는 이들의 보편적인 고민으로 확장해 ‘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저자는 구체적인 하우투how to를 제시하기보다는 ‘인생 철학으로서의 직업론’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식으로서의 ‘일’ 혹은 ‘직업’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의 이야기는 일을 찾기 위해, 지속하기 위해, 혹은 떠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인생’이라는 긴 안목에서 자기 일을 바라볼 수 있는 단단한 삶의 철학을 제공할 것이다.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자 ‘나다움’의 표현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 ‘평생 직장’에서 일하는 명확한 목표가 사라진 오늘, 우리는 스스로 일의 의미를 묻고 찾고 발견해나가야 한다. 저자는 크게 두 가지로 ‘일’을 정의한다. 첫째,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이니치 커뮤니티를 벗어나 일본 사회에 ‘나의 자리’를 만들고 싶었던 그는 직업을 찾아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에 강한 동경을 품고 있었다. ‘일하는 것’이 곧 ‘한 사람 몫의 사회인이 된 증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그는 독자들에게 중립적인 뉘앙스의 ‘시고토仕事(일이나 직업)’를 넘어 천직, 사명이라는 의미까지 포함한 ‘calling’의 개념을 제안한다. 개인의 생계 수단이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 맺기라는 관점에서 일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꼭 기업에 취직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경로로 사회에 참여해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는 넓은 의미의 ‘일하기’를 시작해볼 수 있다. 둘째, 일은 ‘나다움’의 표현이다. 사회에 내가 있을 자리가 마련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거기에 있는 모두와 동일하지 않은 나, 자기만의 개성과 장점을 내세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나다움의 표현’은 다른 사람들의 승인 혹은 인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갈등을 겪거나 상처를 입는다. 저자는 ‘나다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며, 스스로가 알고 있는 ‘나다움’과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의 ‘그다움’을 모두 살피기를 권한다. ‘이런 일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라며 내가 아는 ‘나다움’만을 고집하다가 자기 자리까지 잃지 말고,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본다면 뜻밖의 영역에서 ‘나다움’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저자는 ‘나다움’이나 ‘자아실현’이라는 말에도 너무 짓눌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 즉 향상심向上心을 갖는 것은 좋지만 자아실현의 압박에 시달리며 스스로를 궁지로 내몰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를 찾을 때 나를 망가뜨리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오래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이 생각하고, 널리 보고, 끊임없이 배우라 강상중은 역경의 시대에 일과 마주하는 세 가지 자세를 말한다. “일의 의미를 생각하라,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인문학에서 배우라.” 이 세 가지를 종합하는 근본적인 가르침은 바로 셋째 ‘인문학에서 배우라’이다. 인문학, 특히 고전과 역사는 긴 시간을 다루기 때문에 ‘이 사회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역사적 경험에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해나갈 지혜를 구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 지금 이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혹은 다음 시기에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 등을 판단하는 창조성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은 오랜 시간 ‘삶의 의미’를 탐구해온 분야이기 때문에 쉴 새 없이 동요하는 우리의 삶과 일에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비즈니스 퍼슨이 일상에서 인문 지식을 얻기 위한 탄력적인 독서법과 역경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바탕이 될 다섯 권의 책, 그리고 자기만의 창조성과 추진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간 5인의 역사 속 리더를 소개한다. 특히 ‘말린 것’과 ‘날 것’이라는 개념을 통해 고전과 역사 읽기를 강조하는데, ‘말린 것’은 오랜 시간 충분한 검증을 거친 안전하고 영양가도 높은 것(고전과 역사), ‘날 것’은 맛있고 신선하지만 가끔 배탈이 나기도 하는 최신의 것(신서, 일간지, 잡지 등)을 가리킨다. 어떤 영역에서든 ‘말린 것’과 ‘날 것’을 적절히 튜닝해내는 능력, 즉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의 심층을 재빠르게 읽어내고 그것을 자기 안에 비축해둔 말린 지식과 연결 짓는 능력이 필요하다. 쉴 새 없이 맞닥뜨리는 ‘날 것’의 홍수 속에서 내적 균형을 잡아줄 ‘말린 지식’으로서 저자가 권하는 다섯 권의 책과 다섯 명의 인물 이야기는 일 혹은 직업이라는 장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주요 내용 야구 선수를 꿈꾸던 재일 한국인 소년 강상중의 어린 시절 꿈은 뜻밖에도 야구 선수였다. 고등학교 2학년 무렵까지는 야구 이외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야구에만 매달렸다. 야구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당시 인기 있었던 재일 한국인 야구 선수 하리모토 이사오(한국 이름 장훈)의 활약을 보며 출신과 상관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은 야구뿐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폐품 회수업을 하던 저자의 부모님 역시 아들이 공부로 출세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으로 야구 선수가 되길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야구 선수를 직업으로 삼기에는 실력도 담력도 모자랐기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고, 그 일을 계기로 자이니치라는 자신의 현실을 직면하면서 정체성의 위기를 겪게 된다. 저희 집에서 ‘공부’는 그다지 장려되지 않았습니다. 놀라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하려고 밤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어머니는 얼른 자라며 스탠드를 꺼버리곤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어머니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어머니는 제가 좋은 학교에 진학한다 해도 결국 좋은 회사에 취직하진 못할 거라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럴 거라면 애초에 공부 따위 안 시키는 편이 낫겠다는 것이었겠지요. 어머니의 생각이 옳았는지 어땠는지는 제쳐두고서라도 당신의 아들이 상처받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는 어머니의 자식 생각은 지금 돌이켜봐도 가슴 한 편이 아려옵니다. _ 70쪽 나가노 데쓰오에서 강상중으로 와세다대학에 합격해 구마모토에서 도쿄로 상경한 강상중은 화려한 도시, 세련된 친구들, 학생운동의 열기에 주눅이 들어 도서관에 틀어박혔다. 급격히 성장하던 일본 사회의 한 구석에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던 중 대학 3학년 여름 부모님의 뿌리인 한국을 방문한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친척들과 지인들의 ‘인정’에 마음이 녹은 그는 ‘일본인이든 한국이이든 상관없잖아. 그런 것들을 초월한 지평에 이르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와 일본 이름 ‘나가노 데쓰오’를 버리고 한국 이름 ‘강상중’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제 뿌리가 한국에 있다는 생각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일본 이름인 나가노 데쓰오가 가짜 이름이고, 강상중이 진짜 이름이라는 의식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변하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변하기 위해 상징적인 행위로 이름을 바꾸려 한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어느 쪽 이름이라도 상관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원래 강상중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면 반대로 나가노 데쓰오라고 바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이는 앞에서 언급한 ‘자연스러움’에 가까운 마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저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좀 더 잘 맞는 이름이 우연히 ‘강상중’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로써 저는 이른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_ 86~87쪽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 그렇다고 해서 그의 두 번째 인생이 순조롭게 풀린 것은 아니다. 국적을 초월하고자 마음먹었지만 현실은 여전히 자이니치였기에 취직이 되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고 떠밀리듯 유학길에 오른다. 독일 유학 시절에 만난 그리스인 이민자의 아들 임마누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귀국 후 알게 된 도몬 목사에게서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라는 성서의 구절과 함께 초조해하지 말고 ‘지금, 여기’를 열심히 살면서 때를 기다리라는 가르침을 얻는다. 임마누엘과 알고 지내면서 ‘자이니치’는 세상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동안 제 눈을 가리고 있던 비늘이 떨어져나간 것처럼 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특별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자기에게 피를 나눠준 고향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저는 그런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지요. 나만이 국제적인 역학과 차별의 희생자라고, 다소 과장해서 말하자면 전 세계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중략) 저는 독일 유학에서 돌아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세계의 구조를 고찰하고, 그것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로 제가 ‘천직calling’을 의식한 순간이었습니다. 임마누엘과의 만남을 통해 제 고민이 애초에 개인이 마음속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괴로워할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자 역사의 문제이며 국제 정치의 문제로서 공적으로 논의해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_ 91~92쪽 ‘때’가 기다려준다는 안심, 그것이 있기에 사람은 ‘지금, 여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서두르지 않으면 늦는다’거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같은 초조함에 휩싸여 행동에 나선다면, 마음이 깃들지 않은 어중간한 상태로 일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라는 말은 유유자적한 듯 보여도 최종적으로는 몹시 냉정하고 침착한 예지인 것입니다. 지금은 불우하더라도 반드시 돌아올 시간을 믿고 기다릴 것, 그저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를 열심히 살면서 ‘그때’를 기다릴 것. 바로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_ 96쪽 책을 읽는 방법 좌절과 역경의 시간을 책을 읽으며 견뎌냈던 강상중은 일터에서 고민하는 비즈니스 퍼슨에게도 독서를 권한다. 그리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기 위한 탄력적인 독서법을 제안한다. ㆍ천천히 시간을 두고 읽는 책: 전문서, 고전, 명저 ㆍ어느 정도 집중력을 가지고 읽어야 할 책: 일과 관련 있거나 그 주변 영역에 관한 책 ㆍ짧은 시간에 대략적으로 훑어보는 책: 신서나 소설, 잡지 ㆍ신문 읽기 : 전국지 하나 + 영자신문 하나 / 전국지 하나 + 지방지 하나 그렇다면 강상중이 생각하는 독서의 효용은 무엇일까? ㆍ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다 ㆍ직접 체험할 수 없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삶을 풍요롭게 한다 ㆍ행간을 추리하거나 자기 입장에서 상상하며 ‘자기 내 대화’를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퍼슨에게 권하는 다섯 권의 책 ㆍ『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빅터 프랭클) _ 인간이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며, 인생은 살아가는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라는 메시지. 이 책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면서 동시에 우리를 격려한다. ㆍ『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_ 외딴 섬에서 마치 경영자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코디네이트했던 로빈슨 크루소는 자본주의 정신의 원형을 보여주는 인물. 개인의 재량과 책임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 그의 문제 해결 능력은 참고할 만하다. ㆍ『산시로』(나쓰메 소세키) _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리된 도쿄론. 비즈니스 퍼슨이라면 자기 나라의 수도가 어떤 장소인지, 수도와 지방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파악해두어야 한다. 또한 수도를 중심으로 추구되는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참고하기 좋은 책. ㆍ『매니지먼트』(피터 드러커) _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사고방식의 토대가 완성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본서이자 ‘이노베이션’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 ㆍ『거대한 전환』(칼 폴라니) _ 19세기 초~20세기 초 유럽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찰하는 책으로 사회와 개인, 시장과 국가 사이의 거시적인 상호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시장경제가 초래한 현재의 경제위기나 사회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돕는 책. 강상중의 롤 모델, 5인의 역사 속 리더 ㆍ벤저민 프랭클린 _ 필요한 모든 기술과 지식을 독학으로 익히고 자기 삶을 철저한 규율에 따라 통제했던 셀프메이드의 모범이자, 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했던 바람직한 자본주의 정신의 체현자. ㆍ이시바시 단잔 _ 시류를 정확하게 읽고, 스스로 쌓은 다방면의 지식을 조합하여 합리적인 비전을 만들어냈던 일본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낮에는 경제지의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밤에는 독학으로 고전을 공부하며 ‘날 것’과 ‘말린 것’ 사이를 부지런히 왕복했던 인물. ㆍ혼다 소이치로 _ 좋은 엔진을 만들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평생 기술자이기를 고집했던 기업가. 보통의 재벌들과 달리 돈이 아닌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수파에 서기보다는 자기만의 길을 걸은 셀프메이드 맨. ㆍ스티브 잡스 _ 이전까지 세상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구상해내는 힘과 명확한 비전을 가졌던 이노베이터이자 혁명가. 그 기초가 되는 인문 지식을 소중히 여겼던 사람. ㆍ김대중 _ 국민의 반 발짝 앞을 걸으며 가끔 뒤돌아보고, 모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면 반 발짝 뒤로 가서 함께 걸으며 설득했던 리더. 또한 역사의 마디가 되는 지점이나 전환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결단을 내렸던 정치가.
인기 급상승 모두 제자리 정리정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다짐을 한다. “올해는 살을 뺄 거고, 더 계획적으로 살 거고, 정리할 거야….”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청소하고 정리하기로 결심한다. 정리하는 일상을 살면 삶이 훨씬 나아지고 아름다워진다. 사실, 누구나 일상에서 정돈이 습관이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정리정돈은 얼핏 별것 아니고 쉬워 보이지만 깊은 의미가 있다. 물론, 청소 대행업체에 의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비용도 많이 들고 장기적으로 큰 효과가 없다. 정리정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정리정돈은 좋은 감각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정리한다는 것은 물건을 안 보이게 숨기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 깔끔하게 배치하는 일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규칙이다. 저자는 <모두 제자리>가 단순한 실용서가 아님을 강조했다. 오히려 정리의 철학서임을 강조하는 듯한 문구를 통해 여타의 미니멀리즘 열풍과 차이를 둔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정리의 예술'이다. 말 그대로 정리를 생활 예술, 생활 철학으로 보는 작가의 관점은 명징한 여운을 남긴다. 프랑스인이지만 마인드는 일본 등 동양철학 쪽에 가까운 작가를 통해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삶에 다가서게 된다. 적게 소유하며,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지혜 풍요롭지만 행복하지 않다. 어느 시대보다 풍족한 소비 중심 사회에 사는 현대인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여긴다. 필요 이상으로 늘어난 물건 때문에 집은 점점 좁아지고 주위는 산만해져 간다. 집 안 어디를 둘러봐도 깔끔한 여유 공간은 없고 버리지 못한 물건으로 어수선하다. 정리수납을 해주는 전문가들이 등장할 정도로 불필요한 것을 버리라고 말하는 사회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인지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가 잇따라 출간되고, 미니멀라이프 관련 온라인 카페도 성황이다. TV, 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미니멀라이프 분석 기사가 쏟아지고 SNS에서도 ‘미니멀라이프’ 관련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심플한 삶, 정리된 삶, 가벼운 삶에 대한 열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도미니크 로로는 <모두 제자리>에서 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것을 테마로 가볍게 소유하고 현명하게 쓰는 지혜를 들려준다. 동양 선 사상에 근거하여 무소유의 철학과 절제미를 강조하면서도, 프랑스 출신 저자답게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프랑스인의 미학을 잘 조화시킨 것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시작은 쉽지만 유지하기 어려운 미니멀라이프 버리면 채워지는 것을 얻기 위해 실천하는 미니멀리즘 열풍을 따르는 미니멀리스트.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에서 ‘미니멀라이프를 포기했다’는 고백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물건 정리, 물건 줄이기도 녹록하지 않은 일이고 더구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단순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혼자 살든, 커플로 살든, 가족과 살든, 가구가 많든, 한 곳에서 오래 살든, 6개월마다 이사를 가든, 정리하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정리하는 습관은 타고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거실을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의 여운과 그림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정리한다. 싱크대 위엔 물건이 하나도 없고 그릇은 차곡차곡 수납장에 정리해 삶의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준다. 많은 사람이 정리정돈에 관심 두지만 공간이 있어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의 불편함 또한 존재한다. 정리하려면 필요한 방법과 도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일상의 도구(상자, 걸이, 수납장, 막대봉 등)를 최대한 활용해 정리의 솔루션을 이야기한다. 평소에 정리를 잘 안 하는 사람이나 정리에는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정리할지 모르는 사람이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람이나 불필요한 소유에서 해방되고 싶은 사람이나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작가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풀어냈다. 미니멀리즘 관련한 철학과 실제 정보를 모두 담은 책인 <모두 제자리>. 단순한 수납법을 알려주는 화보가 아닌 정리의 기술이 왜 예술인지를 알려 주는 ‘철학을 담은 에세이’와 정리정돈 방법을 동시에 알려주는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미니멀리스트로 자리매김해보면 어떨까?
눈에 띄는 새책 해결하고 싶은 남자 공감받고 싶은 여자 ★★★★★ 남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여자 vs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남자 너 연애도 기술인 거 알고 있니? ‘포옹 호르몬’이 분비되는 여자! ‘착각’의 힘으로 여자에게 돌진하는 남자! ★★★★★ 남자와 여자,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너무 다른 그들의 심리 남자와 여자의 오해가 이해로 바뀌는 커뮤니케이션 연애심리기술 46가지! 남자는 대체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 중요한 것들에 관심이 많다. 자신과 관련이 없는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또한 보상받는 것을 중요시하며, 조직에서 자신의 서열이 어디인가를 늘 신경 쓴다. 여자와 연애를 할 때도 그런 성향은 드러난다. 남자는 여자의 마음보다 눈에 보이는 외모가 더 중요하다. 서로 말이 잘 통한다고 해도 그 여자와 연애를 하게 되는 중요한 첫 번째 기준은 누가 뭐라고 해도 외모다. 여자의 경우는 어떨까. 여자는 남자보다 세세한 것들에 마음을 많이 쓴다. 여자는 객관적인 사실보다 주관적으로 판단한 것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조직에서는 ‘나’보다 ‘전체’를 중요시하고 자신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조화를 중시한다. 한마디로 말해 남자는 대체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여자는 대부분 ‘타인중심적’인 성향이 있다.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는 이러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주목하고 여러 가지 실험 결과들을 종합하여 그 근거들을 제시한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잘 어울리는 관계의 기술을 챕터마다 팁으로 알려준다. 눈치 없는 남자에게는 “ㅇㅇ하는 편이 어때요?”라고 슬쩍 미리 귀띔을 해주고,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여자에게는 여자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의 그런 점은 매력인데요.”라고 말을 건네는 식으로 말이다. 그때그때 남녀의 상황에 딱 맞는 대화 스킬의 예를 자세히 제시한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상대방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그에 대처하는 대화 스킬을 터득하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 싸울 이유가 없어진다. 나이토 요시히토는 서로 오해만 하는 남자와 여자에게, 애초부터 서로가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기질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인정하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그 부분을 활용해 원만한 남녀관계를 만들어보자고 조언한다.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 남자와 여자, 서로가 원하고 있는 바를 명확히 파악하라! “구설수에 오르는 남자는 언제나 매력적인 남자다.” “여자를 사랑하려 해야지,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오스카 와일드 수많은 사상가, 철학자, 역사학자들은 이야기했다.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존재라고, 아주 오랜 옛날부터 말이다. 2,000년 전에도, 3,000년 전에도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지 못했고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것은 현재에도 그때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남녀의 오해와 다툼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멈춘 적이 없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평행선만 늘 달리고 있을 뿐이다. 슬프지만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진짜 현실이다. 그러니 우리는 상대방을 위해, 남자와 여자의 행복한 관계를 위해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속마음을 잠깐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나와 다르지만 이제는 그 다른 점을 역으로 이용해 상대방에게 감동적인 말 한마디를 건네 보자. 이 책에서 전하는 심리기술 46가지를 활용하면 상대방이 원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흔하디흔한 남자 중 그녀를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남자, 수많은 여자 중 그를 이해하는 하나뿐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책

  •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책이있는마을
  • 박성재
  •  

    8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의 완성!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말 잘하면 절에 가서도 젓국을 얻어먹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말이 많은 사람도 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다. 말이 많다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 꼭 해야 할 말, 진실한 말, 신뢰감을 주는 말을 한다. 나아가 재미있게 말함으로써 듣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재미가 없으면 듣는 사람이 지루해하거나 산만해져서 바람직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도 나에게는 내가 중심이고,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나에게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일이 테러가 발생해서 수백 명이 처참하게 죽은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이 세상의 주인공 역할을 할까? 물어볼 필요도 없다. 말과 행동을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말은 내 입에서 나오고 내가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은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다. 

    대화는 옷을 벗는 것과 같다. 혼자서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자기 옷을 하나씩 벗어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말을 일방적으로 많이 하거나 혼자서 끝없이 말을 이어가는 것은 자신의 옷을 모조리 벗어버리고 알몸이 되는 셈이다. 알몸이 되면 자신의 흉터나 흉측한 모습까지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은 상대방의 옷을 벗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대방은 질문에 답변하면서 스스로 옷을 벗어 나에게 알몸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상대방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 

     

    소통과 공감, 긍정의 마인드가 빚어내는 놀라운 말의 힘!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수많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언어를 통해 소통한다. 말을 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어렵다. 수행(修行)을 하거나 어떤 계기로 한동안 말을 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남들에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삶이며, 말은 그를 실현하기 위한 절대적인 생존수단이다.

    더욱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면서 확실한 자기표현, 돋보이는 자기표현은 존재 가치를 뚜렷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자기 발전과 성취, 행복을 이루게 하는 필수 요소이다. 따라서 말을 잘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남들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흔히 말솜씨, 말재주는 타고난다고 한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말을 잘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또 하나,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에는 반드시 상대방이 있기 마련이다. 내가 고운 말, 겸손한 말을 해야 상대방도 그것에 맞춰 말을 한다. 생존경쟁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격언은 영원한 진리다.

    이 책은 1999년에 출간한 ‘버전 1’, 2007년의 ‘버전 2’에 이은 ‘버전 3’에 해당한다. 그동안 80만 독자가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와 함께했다. 새로운 필자가 새로운 시각으로 집필한 버전 3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재미있는 말로 호감을 사라> <말솜씨는 말하기 나름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돼?> <대화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다> 등 네 장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말을 잘할 수 있는 대화법과 함께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경우와 상황에 맞는 대화의 요령과 기술들을 충실히 제시하고자 했다. 

     

    재치와 유머감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설득의 세 가지 조건으로 남을 설득하려는 논리와 증거, 상대방의 심리에 대한 파악, 자신의 성품이나 매력이 중요하며 진실성,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와튼스쿨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였던 저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 설득과 협상은 50% 이상이 인간 대 인간의 관계이며, 설득하려는 사안 그 자체의 비중은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설득하려는 사람과 상대방의 감정, 진실성, 신뢰성 등이 전제돼야 한다는 뜻이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입장을 배려하는 ‘역지사지’도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범죄행위나 불법행위를 정당화하는 설득은 있을 수 없으며 상대방이 큰 부담을 느끼거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설득은 바람직하지 않다. 설득하려는 사안 자체보다 상대방과의 교감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고사성어에서도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글자 그대로는 ‘작은 쇳조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지만, 실제적인 쓰임새는 짧은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욕설과 막말이 아닌, 재치 있는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말을 잘못해서 구설에 오르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항상 웃는 얼굴로 즐겁고 재미있게 대화하면 뜻밖에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웃음은 대화의 비밀병기

    이 세상 모든 동물 가운데 오직 인간만이 웃을 수 있다. 어떤 동물도 웃는 표정을 짓지 못한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오직 인간만이 웃을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슬픔이 많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철학적인 표현이다. 

    인간은 무리 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다. 무리 지어 사는 다른 동물들은 서로 입을 맞대거나 몸을 비비고 털을 골라주기도 하고 그들 나름의 신호로 교감하지만 인간은 언어를 이용해 교감한다.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인 언어에는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대화를 할 때 언어와 감정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야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안면근육이 정교하게 발달하고 웃는 표정까지 만들어냈을 것이다. 웃는 표정은 비웃음이나 코웃음이 아니라면 대부분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신호가 된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웃는 표정으로 서로의 의사를 나타낼 수 있게 진화했을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다. 웃어야 분위기도 좋고 대화도 재미있게 이어갈 수 있다. 웃어야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웃음은 대화의 기술이나 요령이라기보다 상대방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이며 태도이다. 평소에 잘 웃는 사람은 남들과 대화할 때도 잘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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