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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이슈 천년의 질문 1 오늘, 당신에게 대한민국이란 무엇입니까? 『태백산맥』『정글만리』의 작가 조정래 신작 국내 최초 ‘출간 전 오디오북 연재’ 기간 동안 30만 이상의 네티즌이 함께 들으며 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작품! 출간 의의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한다.” -플라톤 지금 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거대 자본에 휘둘려 인간을 소외시킨 현 상황을 통찰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편하는 조정래 장편소설 국민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국회의원들을 뽑았더니 오히려 정쟁 속에서 이권 찾기에 혈안이고, 잘잘못을 공명정대하게 따질 법관들을 양성했더니 변호사로 개업해 전관예우를 마다하지 않으며,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자고 강사법을 제정하니 오히려 이 법이 강사들의 밥줄을 끊는 시대! 민주국가에서 1인 1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국민은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대한민국 근현대 삼부작’인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1천 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소설로 알린 조정래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전3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장편소설 『정글만리』(전3권)와 『풀꽃도 꽃이다』(전2권)를 3년 간격으로 발표한 작가가 어김없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작품은, 1970년 등단 이후 49년 동안 줄곧 그래왔듯이 매일 11시간을 집필에 몰두한 결과물로 2019년 6월 11일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으로 동시 출간된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원고지에 펜으로 힘 있게 써내려서 원고지 3,612매를 완성했는데, 메모와 그림으로 채워진 취재노트만도 130여 권에 이른다. 이번 작품의 첫 공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 선공개’를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발맞추고자 했다. 『천년의 질문』의 1권을 30회로 분할해 매회 약 20분 분량으로 녹음 제작해, 전체 600여 분으로 완성한 오디오북은 국내 최고의 성우 9인이 드라마 형식으로 낭독한 작품이다. 연재 기간 동안 3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3천여 명의 구독자, 1천 건 이상의 독자 리뷰가 게재되면서 ‘네이버 오디오클립 베스트’ 5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정도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오디오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천 년에 거쳐 하나의 거대한 집단, 즉 국가에 소속되어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되물었을 법한 질문인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이고도 치열한 질문에 대한 뜨거운 응답을 던진다. 국가의 정체를 밝히고자 한 동서양의 연구서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국가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자 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직접 만나 심층적으로 취재함으로써 21세기 국가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했다. 소설은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개천에서 승천한 용’인 서울대 출신 수재는 재벌가 사위로 발탁된 후 온몸을 다 바쳐 신분 상승을 꿈꾸지만, 결국 죽어도 진골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비자금 장부를 훔쳐 잠적하고, 재벌의 유화정책으로 굳게 입 닫은 언론에 좌절한 기자와 그를 회유하기 위한 재벌 정보원의 전방위적 시도가 긴박하게 연출된다.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에 혈안인 국회의원과 사업가, 변호사 등의 아귀다툼은 치열하기만 하다. 작가는 수십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에게 생생한 캐릭터를 부여해 정경유착의 실태와 비정규직 문제, 급격한 사회 양극화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드러낸다. “입법·사법·행정이라는 국가권력에 재벌·언론이라는 사회 권력이 야합하여 온갖 비리를 조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작가는 불법 비자금, 전관예우 문제 등 관행처럼 벌어지고 있는 권력 범죄의 실태를 소설로 형상화함으로써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국민 소득의 절반을 독식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유지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국권상실, 동족상잔, 군부독재의 뼈아픈 역사를 건너온 국민의 애환을 소설에 담아내며 그동안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반드시 피어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조정래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도 한 걸음 내디딜 변화의 길을 그려냈다.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만이 거대 권력의 독재를 막을 수 있으며, 우리 모두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머지않은 때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믿음은 작가가 오늘도 원고지 앞에서 당당할 수 있게 해주는 밑거름이다. 자본과 권력에 빼앗긴 국민으로서의 권한을 찾는 일이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일임을 일깨워주는 『천년의 질문』은, 무거운 현실에서도 국민 스스로 깨어나야 국민으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국민 깨우기의 자명종이 될 것이다. 양극화의 파고 속에 휩쓸려 좌충우돌하는 현대인의 욕망과 갈등, 조정래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이 좌초된 사회를 바로 세울 희망의 탈출구를 찾는다! 등장인물 소개 장우진 ‘일제강점기 김원봉 열사 독립운동하듯이’ 기사 쓰기에 몰두하고 있는 40대 후반 언론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사주간지 심층추적팀에서 일하며 제보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고, 가진 자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열혈 기자. 고석민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십여 년 동안 이 대학, 저 대학을 전전하며 밥벌이 중인 시간강사로, 믿었던 모교에서조차 교수 자리를 잡지 못한 현실에 고통 받는다. 아내가 다니던 출판사가 부도 처리되자 평소 권유받았던 대필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이유영 19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장우진의 아내. 초등학교 동창인 남편과의 사이에 중3 아들이 하나 있다. 취재를 이유로 매달 월급통장에 0원을 찍는 남편의 행동을 묵묵히 감당해 왔으나, 어느 날 취재 무마를 이유로 거금을 제안받자 깊이 갈등한다. 윤현기 보좌관일 때 모셨던 국회의원에게 충성을 바치고 그 지역구를 물려받은 후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현직 국회의원. 도청과 감청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실속 있게 이권을 챙기고 보좌관들에게 사랑받는다. 최민혜 거대 로펌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직접 법무법인을 세워 일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는 30대 변호사. 힘없고 약한 이들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도와주는 일에 보람과 긍지를 갖는다. 김태범 서울대 상대 재학 시 성화 그룹 회장의 사윗감으로 발탁된 후, 회사의 안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했으나 한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장 자리에는 결국 앉지 못하는 불우한 수재. 수조 원의 비자금 서류를 챙겨 잠적함으로써 그룹의 추적을 받는다. 한인규 성화 그룹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창조개발실 사장으로 대외 로비와 비자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회장의 사위인 김태범이 잠적하자 평소의 수완을 유감없이 발휘해 언론의 보도를 막고 정보원을 동원해 그의 행방을 추적한다. 어느 가을 저녁 무렵, 시사주간지 기자 장우진과 그의 대학 후배이자 사회학과 시간강사인 고석민은 종로통 한 선술집에서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아내가 다니던 출판사가 폐업하자 생계에 곤란을 겪게 된 고석민은 고향 선배이자 국회의원인 윤현기가 신문 칼럼을 대신 써달라고 한 평소의 부탁을 들어주며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90년대 초, 대학을 다닌 두 사람은 나라가 민주화의 길로 들어서자 대학 현안에 집중해 학원 자주화 운동에 몰두하고, ‘세상바꿈동아리’를 만들어 사학 재단의 전횡을 막기 위해 함께 싸웠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꼿꼿한 장우진에게 윤현기의 이름으로 쓰여진 칼럼을 신문에 실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고석민은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다. 한편, 장우진이 취재 중인 성화 그룹 비자금 사건이 기사화 단계에 이르기도 전에 취재 사실을 알아챈 성화 그룹 창조개발실은 기사화를 무산시키고자 장우진 주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긴밀하게 로비를 진행한다. 장우진을 초등학교 때 만나 첫사랑으로 결혼에 이르른 이유영에게도 예외는 없다. 19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녀에게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연락 한 번 없던 친구가 느닷없이 찾아오고, 취재를 막아주면 한 해 20억은 충분히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회유하는데……. 윤현기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박 의원’에게 지역구를 물려받아 재선에도 성공한 국회의원으로, 인생의 멘토인 ‘박 의원’의 말씀을 깊이 간직하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을 이용해 이익 쌓기에 집중한다. 갑자기 성화 그룹에서 만나자는 요청이 오자 윤현기는 몸값을 높이기 위해 은근히 뜸을 들인다. 성화 그룹 창조개발실 한인규 사장은 윤현기가 고향 후배인 고석민과 연락을 하는 사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만약 고석민을 시켜 장우진의 취재를 막는다면, 다음 선거의 비용 절반을 부담하겠다고 제안한다. 예상치 못한 횡재 앞에서 윤현기는 마음이 급히 동한다. 성화 그룹의 비자금 장부를 가지고 잠적한 사람이 그룹 회장의 사위 김태범이며,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가족뿐이라는 정보를 얻은 장우진은 수소문 끝에 김태범의 여동생인 김은경과 학연이 있다는 최민혜 변호사를 찾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으로 향한다.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김은경은 오빠가 잠적한 지 일주일이 넘어 생사조차 알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아무에게도 그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는다. 장우진은 김태범의 대학 동창이자 무역회사 킹의 대표 서원섭을 찾아가 김태범이 성화 그룹의 사위가 된 경위와 함께, 결혼 이후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변해 여성들에게도 포악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인기 급상승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 ★경이적 시청률 50.4%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일본 전 서점 1위 석권 ★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차트 소설 분야 1위 “당한 만큼 갚아준다!” 근성의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던지는 이 세상 모든 ‘을’들을 위한 통쾌한 한 방! 어느 날, 조직이 그에게 누명을 씌웠다. 은행에 인생을 건 남자, 한자와 나오키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은행원이다. 잘될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고 잘된 후 그 돈을 돌려받는 일이 은행 업무의 본질이고, 그 중간에서 돈을 움직여 기업의 피를 돌게 하는 것이 은행원인 그의 일이다. 도쿄중앙은행 본부에서 오사카 지점의 융자과장으로 발령 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지점장의 강요로 대출을 승인해준 회사가 부도가 난다. 대출금 5억 엔이 고스란히 손실이 될 위기에 처하자 은행 조직과 상사는 그에게 책임을 돌린다. 고분고분하게 회사의 처분을 받아들이는 보통의 회사원을 기대한 조직은 뒤통수를 맞는다. 한자와 나오키는 호락호락하게 당하기만 하는 일개 직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인도, 사내 정치도 없이 오직 실력만을 믿고 일해온 한자와는 비리를 봐주지 않고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무능한 조직은 한 인생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이다! ■ 경이적인 시청률 50.4%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이 책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는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전 4권)의 주인공인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처음 등장하며, “숫자와 문서를 단서 삼아 거짓의 흐름을 추적하는 열혈 은행원-탐정”(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의 탄생을 알린다. 한자와의 아내인 한자와 하나로 대표되는 은행업계 외부의 눈으로 보기에 은행 조직의 논리는 비상식적이고 부당한 일 투성이다. 한자와 역시 그 안에서 승진과 출세를 꿈꾸지만, 세상 일이란 것이 그가 생각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기본은 성선설, 그러나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라는 한자와의 말처럼 그는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지만 눈앞의 적이 상식의 선을 넘으면 그 역시 고민 없이 상식의 선을 넘어 되받아친다. 그것이 그가 살아남는 방법이고,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점이다.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약 57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마지막 권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그 다음 권을 요청받고 있을 정도로 열렬히 사랑받고 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는 일본에서 1980년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마지막회 순간 시청률 50.4%를 기록하며 그해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며 두고두고 회자되었다. 일본어 원서를 직접 사보며 한국에서 원작 소설이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한국의 팬들도 이제 한국어판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와 이케이도 준 원작 드라마들을 번역해온 번역가 이선희는 “이케이도 준은 독자의 심장을 마비시키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작가”라고 단언한다.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은행 미스터리의 탄생”이라는 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데뷔한 작가 이케이도 준은 제145회 나오키상까지 수상하며 일본의 국민작가로 인정받았다. 은행, 기업 등을 무대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 의식, 조직 내의 피 튀기는 정치 싸움, 비리를 덮기 위한 무자비한 꼬리 자르기 등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다 조금씩 경험해봤을 만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내며,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 속에 조직 속 개인의 문제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말했듯이, “군더더기 없이 읽기 쉬운” 문장으로 “독자를 즐겁게 만드는” 소설을 쓰는 작가 이케이도 준은 “젊은 회사원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소설”이라는 평을 들으며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생생하게 그려낸 정의감 넘치지만 부정한 상대는 철저하게 굴복시키는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가 무능한 조직과 사회에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을 회복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등장인물 한자와 나오키 능력 있는 엘리트 은행원. 도쿄중앙은행의 본부에서 오사카 서부 지점으로 발령받아, 기업금융 업무를 맡고 있다. 대출해준 회사의 부도로 채권 회수가 어렵게 되자, 지점장은 한자와의 책임으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잘못 건드렸다. 한자와는 이대로 당하지 않는다! 도마리 시노부 한자와의 입행 동기이자 중요한 조력자. 큰돈을 주무르며 은행의 대형 프로젝트를 맡겠다는 포부를 품었지만 현재 본부 융자부에서 중소기업 대상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특유의 정보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자와를 돕는다. 곤도 나오스케 한자와와 도마리의 동기. 은행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유망주로 빠르게 승진했지만, 상사의 괴롭힘과 실적 스트레스로 조현병에 걸려 잠시 휴직 후 복직했다. 오사카 사무소 시스템부 조사역으로 근무한다. 한자와 하나 한자와의 아내. 은행식 조직 논리에 빠져 있는 한자와에게 늘 상식에 기반한 돌직구를 던져 한자와를 당황하게 만든다. 가끔씩 아옹다옹하지만 언제나 한자와의 균형추가 되어준다. 다케시타 기요히코 서부오사카철강의 도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다케시타금속의 사장. 60대지만 20대 못지 않은 행동력과 강철 같은 심지로 히가시다의 뒤를 쫓는다. 히가시다 미쓰루 서부오사카철강의 사장. 한자와가 있는 오사카 서부 지점을 통해 운전자금 5억 엔을 대출받은 후 부도를 내고 잠적한다. 모든 행적이 의심쩍다. 계획적으로 어딘가 돈을 빼돌린 것이 아닐까? 아사노 다다스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의 지점장. 본부 인사부 출신으로 처음 지점 발령을 받아 실적에 대한 압박이 크다. 서부오사카철강의 대출 승인을 주도하지만, 회사가 부도나자 재빠르게 본사의 인맥을 동원해 한자와의 책임으로 몰아간다. ■ 추천평 “숫자와 문서를 단서 삼아 거짓의 흐름을 추적하는 열혈 은행원-탐정 한자와 나오키는 그렇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화이트칼라 히어로가 된다.” ―김용언(《미스테리아》 편집장) “한자와 나오키는 일하는 사람 모두의 마음에 묵직함을 던진다. 조직 안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최후의 양심, 버리지 못한 긍지를 따라가다 보면, 내일도 일할 수 있는 힘이 솟아난다.” ─신노 다케시(소설가) 우리 사회인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품고 각자의 일에 매진했다. 포켓볼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는 사이,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한자와는 그런 우리의 초심을 일깨워준다. ─시부야 가즈히로(작가?저널리스트)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추천!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화끈하게 읽고 나면 기분이 좋다! ★★★★★ 나도 싫은 상사를 때려눕히고 싶다! ★★★★★ 올해 단 한 권을 읽는다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한다! ★★★★★ 순식간에 이입되어 심장을 두근두근하며 읽었다! ★★★★★ TV드라마 그대로의 현장감, 통쾌함이 극에 달한다!
눈에 띄는 새책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언제나 우울하고 일부러 불행한,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 걸까?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있다.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지, 왜 감정이 바닥을 치는지 알 수가 없어 더 우울해진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반응에 신경 쓰느라 버겁고, 과거 부모나 가까운 이로부터 받았던 상처가 해결되지 못해 지금도 괴롭다. 울고 싶지만 억지로 웃어야 하는 하루에 지쳤거나 매사에 예민해졌다가 갑자기 즐거웠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이별의 고통으로 실의에 빠지거나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존감을 갉아먹는 등 우리가 겪는 일상 속 우울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가 겪고 있는 감정의 문제, 무기력감과 기저를 알 수 없는 현대인의 우울감의 답을 찾아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울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김혜남 작가는 말한다. 우울의 터널 끝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사실을 알면 터널 밖으로 나갈 힘이 생김을 일깨워 준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마음챙김 심리학 마음의 상처와 건강하게 이별하는 방법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일상의 순간순간 우울을 느낀다. 삭막한 도시의 풍경과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사람들은 쉽게 지치고, 회복은 더디게 된다. 번아웃 된 일상에 켜켜이 쌓인 우울은 어느 순간 우리를 고통 속에 밀어 넣는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과 서울대학교 펠로우 출신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은 현대인의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 책은 번아웃 증후군, 공황장애, 조울증, 무기력감 등 구체적인 진단과 전문의의 처방을 담아 일상의 모든 우울과 불안 그리고 치유와 극복을 위해 안내하고 있다. 아무리 커다란 고통과 슬픔이라도 인간에게는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감정과 마주하면, 아무리 깊은 우울 속에서도 반드시 일어설 수 있다. 내면에 숨어있는 우울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인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울과 건강하게 이별할 수도 있다. 과거를 후회하느라, 미래를 불안해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사세요. 눈이 부시게 자기 안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숨기고 억압한다. 건강하게 감정을 분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눌러 참다 보면 막힌 댐이 터지듯 예기치 못한 순간 폭발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김혜남은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하며, 모든 감정은 마음이 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하는 것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인정해야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묻어두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의 저편에 숨어 처리되지 못한 감정의 잔재들은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을 눈이 부시게 살아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혜남은 우울의 반대말은 행복이 아니라 생동감이라고 말한다. 살아서 움직이고, 아주 조금씩 매일 변하는 것이야말로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책

  • 나의 마녀 1
  • 애니북스
  • 혜윤



  • 불사의 존재인 마녀들은 모두 이상한 사랑을 한다. 영원이라는 길고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하는 그들에겐 ‘사랑’만이 빛과 색이기 때문. 때로는 상대를 향한 집착이 너무 깊어 비뚤어지기도 하지만, 마녀가 마녀다워지는 건 바로 이상한 사랑을 하는 순간이다.
    마녀들의 이상한 사랑 이야기 『나의 마녀』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15년 8월 첫 화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완결되기까지 북큐브에서 연재된 『나의 마녀』는, 총 58화(특집 제외)가 연재되는 동안 로맨스 부문 1위를 놓치지 않은 부동의 인기작이다.
    『나의 마녀』는 ‘불사의 삶을 사는 마녀들은 사랑에 집착한다’는 공통 설정을 바탕으로, 네 마녀의 각양각색 사랑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권 『나의 마녀 1 ? 가을 노래』에는 붉은 머리의 마녀 필리파와 인간 소년 콜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간의 어리석은 모습까지도 사랑스럽게 여기는 따듯한 심성의 마녀 필리파와, 오랫동안 따돌림을 받으며 인간에게 회의를 품게 된 소년 콜린. 우연히 만난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줄 알았던 이야기는 콜린이 불의의 사고로 죽으며 급전개를 맞는다. 사랑을 잃은 마녀는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 둘은 또다시 만난다. 그렇게 둘의 사랑은 계속된다, 수 세기, 수 차원을 건너서.
    완결된 지 1년 반이 다 되어가지만 트위터 등 SNS에서도 『나의 마녀』를 인생작으로 꼽으며 ‘단행본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 청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재처에 따르면 단행본 출간 요청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최근 단행본 출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순식간에 트위터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단행본은 전4권으로 완결될 예정이다. 연재 순서와는 달리 작품 속 흐름에 맞추어 <악의 꽃> <유리그릇> <사계> 순으로 출간된다. 2권 <악의 꽃>에서는 코델리아와 미카엘 커플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1권 말미에는 단행본에서 처음 공개하는 외전 「come prima」가 수록되어 있다. 필리파와 콜린이 수없이 반복했을, 그럼에도 변함없이 눈부신 재회의 첫 순간이 담겼다. 『나의 마녀』 단행본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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