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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이슈 History Of BTS(방탄소년단) 피아노 & 가사 ◐ <러브유어셀프 기승전결> 의 대단원 결 앤서 앨범의 타이틀 3곡 포함! 러브유어셀프 대장정의 마지막 결 앨범의 IDOL, I’m Fine, Answer : Love Myself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러브유어셀프 기승전결> - <윙즈> - <화양연화> 시리즈의 빅셀러를 선곡! BTS 방탄소년단의 계획과 스토리텔링을 따라 구성을 나누고, 곡을 엄선하였습니다. 또 아미에게 자문을 받아 팬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곡 EPILOGUE : Young Forever, First Love 등을 선곡하였습니다. ◐ 빅셀러 20곡의 가사집! BTS 방탄소년단의 아름다운 가사와 곡의 느낌을 살린 배경이미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피아노를 칠 때 활용하기 좋으며,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기 급상승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왜 나만 맨날 상처받는 걸까?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걸까?우리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산다. 무너진 자존감, 상처받은 마음,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 포기해야만 하는 꿈 등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들은 고민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이 문제다. 걱정의 화살이 나에게로 향한 나머지 결국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고 자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걱정의 짐을 줄이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까?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통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글배우는 현재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다. 파주 헤이리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글배우 서재’라는 이름의 고민상담소에는 매달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200여 명이 방문한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며,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 나선다. 저자는 3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업 및 단체, 대학교, 도서관, 아카데미 등 2년 간 3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강연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쓰였다. 매 문장마다 느껴지는 담담한 울림과 진정성,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그 무엇에도 상처받기 싫은 이들을 위한 생각 연습단단한 나로 만들어줄 진심 어린 조언들!이 책에서 저자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5개의 주제를 뽑았다. ·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를 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는 생활 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저자는 우리가 가진 고민들이 결국, 행복해지고 싶은데 정작 나에게 맞는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보면 머릿속에 엉켜 있는 생각들이 부정적으로 변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결국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각자가 가진 용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라고 응원하는 저자의 말처럼, 아무도 모르게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 작고 하찮아 보이는 고민이라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그런 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한 날 이 책이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눈에 띄는 새책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9  

오늘의 책

  • 작별
  • 은행나무
  • 한강, 강화길, 권여선, 김혜진, 이승우, 정이현, 정지돈
  •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한강 〈작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 아름다운 경계에 대해 말하다!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작별》 출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라는 심사위원단의 격찬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작별〉을 표제작으로 한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무 편의 중·단편소설들이 본심에 올랐고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과 문학평론가 김동식 세 명의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강의 소설 〈작별〉이 선정되었다.

    어느 날 깨어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그녀,
    조금씩 부스러지고 조끔씩 녹아내리다
    수상작 〈작별〉은 겨울의 어느 날 벤치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고 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으로 뭉쳐진 육신이 점점 녹아 사라지는 운명. 그런 운명 속에서 그녀의 삶에 얽힌 관계들과 작별하는 과정을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장으로 그려놓았다. 그 변신의 놀라움이 차츰 자연스러움으로 변해가고 충격이 더 이상 충격으로 와 닿지 않을 때, 우리는 과연 복잡하게 엮인 관계들과 어떤 작별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면 물로 흘러 녹아 사라지고 말 운명.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존재와 소멸의 경계 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존재의 쓸쓸한 운명에 관해 한강은 소설의 서사를 빌려 아름답고 슬프게 재현해놓았다.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게 사라져버린
    다시 소설의 처음으로 돌아와, 그녀에게 어느 날 예측하지 못한 어떤 일이 갑자기 일어나버렸다. 다른 징조도 그 어떤 특별한 신호도 없었다. 그냥 보통의 하루, 매일 산책하는 천변의 어느 벤치에 앉아 약속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졸음이 쏟아졌다. “겨울날 야외에서 잠이 오다니. 여기서 잠들면 안 되지, 생각하는데” 그녀는 정말로 잠들어버렸다. 깨어보니 그녀는 새로운 몸―눈사람―으로 변했다. 단단하고 고요한 눈 덩어리로 부감되는 그녀의 몸. 그 몸에서 한 군데 다른 부분이 있다면 왼쪽 가슴, 심장이 있던 자리다. 예전처럼 박동하진 않았지만 미미하게 따뜻할 뿐이다. 그녀는 변해버린 몸에서 유독 그 심장의 미온만을 자각했다.

    그녀는 7살 연하의 가난한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고, 그녀는 눈사람이 될 이유 같은 건 없었다. 눈사람이 된 건 이상한 일이었다. 하긴 이상하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이미 그녀는 세상에서 조금씩 지워지고 있었고 녹아 사라지고 있었다. 회사에서 사직을 권유받은 후 그녀는 사물처럼 사무실에 앉아 있었고 사물처럼 지하철에 실려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언제나처럼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의 몸에 속해 있지 않다고, 그 주변의 어떤 사물이라고 상상”했다. 그래서였을까. 그녀는 눈사람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몸에 대해 놀라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조금씩 흐릿해지는 손과 발의 경계들. 서서히 지워지는 그녀의 뺨과 눈과 콧날의 윤곽들. 그 사라짐들을 그냥, 받아들일 뿐이었다. 아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비록 눈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직 그녀는 사람이었다. 연인의 손을 맞잡을 수 있고, 입술을 포갤 수 있었다. 다만, 맞잡은 손은 더 빨리 녹아 사라졌고 그녀의 입술과 혀는 더 빠르게 녹았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오늘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냉동창고에 들어가도 허사였다. 이미 사라지고 녹은 육신을 보존해서 무엇 할까. 갑자기 변했으니 또 갑자기 되돌아올 수 있지도 않을까. 둘러싼 모든 것과 작별할 수 있을까. 그녀는 아이와 끝말잇기를 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걸고, 남동생에게 연락하고자 한다. 그런 와중에 그녀는 좀 더 녹아 사라지는 중이다. 그녀는 생각했다. 혼자서 생각을 하고 싶었다. 자신의 삶이라고 불렸던 몇 십 년의 시간에 대해. 눈과 귀와 입술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심장부터 발끝까지 형상이 남김없이 사라지면? 나의 모든 것이 흥건한 물웅덩이로 남는다면? 그녀는 억울하지 않았다. 후회스러웠으나 후회는 없었다. 그냥 끝, 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녀는 고요하게 마지막 순간을 기다렸다. “소멸이라는 운명을 운명에 대한 사랑(amor fati)”으로 받아들였다.

    한국문학의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시간, 6편의 수상후보작

    수상작 외에도 한 시골마을의 권태로운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이 얼마나 위태롭고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를 그려내고 있는 강화길의 〈손〉, 주거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출처 없는 소리와 기묘한 꿈, 기억, 과거의 추궁되어야만 하는 비밀에 대한 이야기인 권여선의 〈희박한 마음〉, 폐지 줍는 노인과 엮인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인간의 양면성과 본질을 표현한 김혜진의 〈동네 사람〉도 눈여겨볼 작품이다. 또한 성경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의 에피소드를 여러 시각으로 미분해 유려하게 파헤치고 질문하는 이승우의 〈소돔의 하룻밤〉, ‘언니’라는 인물을 통해 진실과 허위, 속물적인 세계의 이면을 그린 정이현의 〈언니〉,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기점으로 당시 정세와 문화, 한국과 일본의 생태를 고도로 밀집된 묘사와 블랙유머로 장식한 정지돈의 
    ◆ 심사평

    눈사람의 운명은 녹아서 사라지는 것일 수밖에 없다. 눈 사이의 공기층이 빠져나가기에 냉동창고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 형체를 유지할 수는 없다. 그녀가 소멸의 운명 앞에서도 인간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소멸이라는 운명을 운명에 대한 사랑(amor fati)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그녀는, 그리고 소설 <작별>은, 묻는다.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부터 인간이 아닌가, 라고. “비록 눈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직 그녀는 사람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일까, 그녀는 다시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 지점에 이르면 <작별>의 의미가 조금은 명료해지지 않을까. 소멸이라는 사건을 미분해서 존재와 소멸의 경계들을 보여주는 일. 소멸(사라짐)의 현상학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순히 눈사람이 되어버린 어느 여성에 관한 황망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의 경계를 한 꺼풀씩 벗겨나가며 인간과 사물(눈사람)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존재와 소멸의 경계를 소설의 서사적 육체를 통해서 슬프도록 아름답게 재현해놓은 작품.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지만, 심사위원들의 눈길이 이 작품에 오래도록 머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이 부근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로 우리를 인도해준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 오정희(소설가), 전상국(소설가), 김동식(문학평론가) 

    ◆ 수상자 및 수상 후보작 소개

    수상작 / 한 강 ? <작별>

    한 강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로,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로 등단했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이 있다.

    수상 후보작

    강화길 <손>
    권여선 <희박한 마음>
    김혜진 <동네 사람>
    이승우 <소돔의 하룻밤>
    정이현 <언니>
    정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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