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저~~~ 밑에서부터
울컥울컥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차오를 때가 있지 않나요?
혹시 속상하고 서운한 일들로 가득찬 아픈 마음을
애써 웃으며 억누르고 있지 않나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라는
자신과 그 외 모두를 충족 시키려
애면글면 애쓰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일은 미숙한 당신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책이랍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도서명에서부터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다 함축되어 있는 거 같아요 ^^
지금 이 시간에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혼자 끙끙 속앓이 중인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특히 눈에 들어올 도서가 아닐는지^^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쳤으며 미국 퓰러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이수했다. 대한 비만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 기독정신과의 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MBC, KBS, MBN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동 중이며 <렛미인 Let 美人>을 통해 성형만큼 중요한 게 자존감 성형이라며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저자 유은정은 정신과 전문의로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친구나 가족 커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이를 통해 그녀는 상처란 작고 소소한 기대나 마음이 외면 당한 순간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최선을 다해도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애써 연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그녀는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 건강하고 끈끈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상대방의 감정이 아닌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해요~
지금까지 친절했던 사람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상대방이라면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므로
타인에게 집착하고 혼자 상처받지 말라고 역설하고 있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약도 없는 마음속 병을 앓고 있는 우리에게
더 단단하고 선명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심리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