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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 추천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2017-10-24 13:41:50

가슴 저~~~ 밑에서부터 

울컥울컥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차오를 때가 있지 않나요? 

혹시 속상하고 서운한 일들로 가득찬 아픈 마음을 

애써 웃으며 억누르고 있지 않나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라는  

자신과 그 외 모두를 충족 시키려 

애면글면 애쓰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일은 미숙한 당신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책이랍니다!

 


 

 

 

유은정 지음 | 21세기 북스 | 2016년 10월 27일 출간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도서명에서부터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다 함축되어 있는 거 같아요 ^^  

 

지금 이 시간에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혼자 끙끙 속앓이 중인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특히 눈에 들어올 도서가 아닐는지^^

 


 

 

 

사람 관계 속에서도 일정한 유형이 있어 한 번 취했던 사람은 계속 취하며 빼앗기는 사람은 사람은 잃는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하는 저자 유은정!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쳤으며 미국 퓰러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이수했다. 대한 비만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 기독정신과의 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MBC, KBS, MBN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동 중이며 <렛미인 Let 美人>을 통해 성형만큼 중요한 게 자존감 성형이라며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저자 유은정은 정신과 전문의로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친구나 가족 커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이를 통해 그녀는 상처란 작고 소소한 기대나 마음이 외면 당한 순간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최선을 다해도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애써 연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그녀는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책 속 한 줄 중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 건강하고 끈끈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상대방의 감정이 아닌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해요~

지금까지 친절했던 사람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상대방이라면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므로 

타인에게 집착하고 혼자 상처받지 말라고 역설하고 있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약도 없는 마음속 병을 앓고 있는 우리에게

더 단단하고 선명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심리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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