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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

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

  • 고미
  • |
  • 대숲바람
  • |
  • 2016-07-07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44680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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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주를 예술적 원천으로 삼은 제주도 예술가 15인의 이야기 이 책은 제주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해내는 15인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 언론인 제민일보 문화부에서 다년간 문화예술 분야를 취재해온 저자는 그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작가들과 깊이 있게 교감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저자의 독법으로 유니크하게 안내하고 있다. 제주 옹기, 회화, 설치, 판화, 영화, 도예, 사진 등 다방면의 예술가들이 독자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제주의 질감을 느껴보는 시간은, 예술의 메카로서의 제주의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제주 섬을 예술적 화두로 삼은 예술가들의 조형 언어로 제주의 질감과 정신성을 읽어내다 설문대할망 창조 신화가 말해주듯이, 제주는 본래부터 창조의 섬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만큼 유무형의 다양한 콘텐츠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지역도 드물 것이다. 제주에서는 시선 가는 곳마다 자연이 선사해준 바다와 오름과 각양각색의 돌 등이 하나의 예술품처럼 자리하고 있다. 또한 육지와는 확연히 다른 제주의 문화와 역사가 오롯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런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런 제주에 매료되어 찾아든,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예술적 영감을 제주에서 얻게 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런 일이다. 그렇게 찾아낸 자신들만의 모티프들을 품고 품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예술가들은 묵묵하게 작업해오고 있다. 그들의 독자적인 시선과 안목과 열정은 우리들에게 익숙하고 일상적인 제주와 결별하고 제주를 미적으로 조형적으로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러나 아직은 몇몇의 예술가들을 제외하곤 안타깝게도 제주 예술가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실정이다. <<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기획이다. 이 책을 통해 제주가 단지 관광지로서가 아니라,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망되길 소망해본다. 이 책에 소개되는 15인의 예술가들의 작품들은 예술 메카로서의 제주의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그 15인의 예술가들을 아래에 호명한다. 강승철, 꾸밈 없는 제주 옹기에 끌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요배, 제주의 역사적 결과 자연적 결을 감성적 조형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고 권, 표류하고 부유하는 경계인의 시선으로

목차

질박한 묵묵함을 지닌 제주 옹기의 재해석_강승철 제주를 품고 사색하고 그려내다_강요배 경계에서 본 제주_고권 거문오름 안에서 길을 찾다_김연숙 바다처럼 품어준 해녀 어머니들에 대한 이야기_김흥구 풍부한 공간감으로 풀어낸 제주의 시간-이미지_문창배 바다의 오래된 기억, 서정과 서사의 균형미_박훈일 숨 멈춘 오브제에 판화적 생명을 불어넣다_부지현 소소한 일상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제주_오멸 다양한 실험 위로 제주마 달리다_유종욱 제주의 일상적 풍경을 비틀다_이지유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제주 돌의 미학_하석홍 제주의 시간을 긁고 새기다_한중옥 꿈꾸는 섬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야기_허문희 제주 신화에서 건져올린 삶의 메타포_홍진숙

저자소개

저자 고미 제주 출신.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때 애니메이션에 빠져 외국어에 탐닉했고 동시통역에 대한 원대한 꿈을 꿨다. 이루지 못한 꿈에 몇 년 목을 매다 1996년 12월 제민일보에 입사, ‘기자’라는 명함을 만들었다. 문화부를 시작으로 경제부와 정치부, 교육부, 사회부를 두루 거쳤다. 2006년 질문 많고 고집 센 성격만 꼭 빼닮은 아이를 얻으며 현재 ‘11년차 워킹맘’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여러 부서를 거쳤지만 전체 기자 경력 중 절반 이상을 문화부에서 보냈다. ‘전시장’ 에 입성하기까지 2년 가까이 문화 예술 외곽부터 훑는 수련 과정을 거쳤고 이후도 매일 배우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고 있다. 2005년 대하 기획 ‘제주잠녀’팀에 합류, 11년 넘게 필드를 지키고 있다. 지역 문화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는 욕심으로 2010년 제주대학교 대학원 한국학협동과정에 입문, 수료했다. <<추자도 바당>>(공저, 블루노트, 2012) <<통사로 살피는 제주해녀>>(공저, 제주도(사)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 2014) <<제주해녀-역사의 고리를 연결하다>>(공저, 제주도(사)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 2015)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도서소개

제주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해내는 15인의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책 『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 문화부 기자 시절부터 전시장을 수없이 오가며 수많은 작가들과 깊이 교감하며 작품들을 신문에 소개했던 저자 고미는 그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작가들과 깊이 있게 교감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저자의 독법으로 유니크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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