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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인 방우영 - 미수 문집

신문인 방우영 - 미수 문집

  • 김대중 외
  • |
  • 21세기북스
  • |
  • 2016-01-28 출간
  • |
  • 572페이지
  • |
  • ISBN 97889509624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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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_조선일보와 함께 65년을_김대중

1.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_강신호
2. 남편과 나를 이어준 영화인 _고은아
3. 천천히 서두르시다 _권이혁
4. “이것 기사가 되지 않겠어?” _김덕형
5. 5분도 못 가는 불같은 성격 _김동건
6. 한평생 무지개를 쫓은 내 친구 _김동길
7. 영원한 연세의 이사장 _김병수
8. 나의 ‘1호 친구’ _김봉균
9. 이젠 약속대로 교회에 나오시길 _김서년
10. 병실에서 열렸던 ‘작은 편집회의’ _김성권
11. 나의 영원한 형님 _김성진
12. 거침없이 ‘쓴소리’ _김수한
13. 지면은 열려 있다 _김영관
14. 차장 한 번 못한 전설의 기자 _김용원
15. 우리 총장, 감옥 가지 않아서 고마워 _김우식
16. 전례 없는 母校 100주년 사업 _김우중
17. 어머니의 기도, 아내의 믿음 _김장환
18. 나의 사회생활 지도교수 _김정룡
19. 연세인들의 영원한 ‘방 두목’ _김정수
20. 기자 같은 경영인 _김종필
21. 짧지만 강렬했던 인연 _김학준
22. 인생은 나이가 들수록 익어가는 것입니다 _김한중
23. 대단히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 _남재희
24. 욕먹을 각오 하라우 _류근일
25. 앞으로는 지팡이 짚지 마십시오 _문흥렬
26. 함께한 젊은 날을 추억하다 _민병철
27. 진정한 리더의 성품을 지니시다 _박삼구
28. 세브란스 새 병원 탄생을 후원하시다 _박창일
29. 삼촌의 눈물 _방상훈
30. 1등 기자, 1등 대접 _백선엽
31. 미래를 내다보시다 _백진훈
32. 기자라면 그 분들처럼 _봉두완
33. 어쩌면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 _서청원
34. 왜 발목을 풀고 계셨어요? _송영자
35. 그는 인간 경영의 귀재였다 _송형목
36. 단구의 거인 _신동호
37. 멋과 맛을 아시는 국제 신사 _신두병
38. 예술문화 발전의 후원자 _신영균
39. 프랑스 미술전을 지원해주시다 _신용석
40. ‘고향 오빠’ _심치선
41. 조선일보 황금기를 함께하다 _안병훈
42. 내 이름도 ‘응모’입니다 _안응모
43. 잊지 못할 야밤의 합창 _우기정
44. 골프에서 ‘자선’을 찾으시다 _우윤근
45. 너무도 자상하신 분 _유흥수
46. 인화의 지도자, 통찰의 리더십 _윤관
47. 골프로 더욱 끈끈한 관계를 맺다 _윤세영
48. 온몸으로 신문의 역사를 만드시다 _윤임술
49. 기적을 만든 신문인 _윤주영
50. ‘우영’하라는 계초의 뜻 이루었으니 이젠 ‘일민’의 안락을 즐기소서 _윤형섭
51. 나에게 여러 번 놀라움을 주신 분 _윤호미
52. 형제끼리 우애가 깊으면 모든 일이 다 잘된다 _이광노
53. 나를 알아준 ‘방우영 사장’ _이도형
54. 늘 푸른 소나무 _이동건
55.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날 _이미자
56. 강력한 카리스마 뒤에 숨어 있는 깊은 인간미 _이범관
57. 선배다움을 보여주시는 선배, 방우영 _이병규
58. 공과 사가 분명한 연세인의 ‘대부’ _이병무
59. 단절됐던 우리 국악 이어준 회장님 _이생강
60. 방우영 회장과 한독협회를 생각하며 _이성낙
61. 지극히 인간적인 ‘대장님’ _이수성
62. 차돌멩이의 추억 _이어령
63. 권위주의 시대를 지혜롭게 뛰어넘어 _이종식
64. 자네는 다른 데로 가라우 _이준용
65. 골프는 멋지게, 농담은 소탈하게 _이중명
66. 일민 방우영 회장님의 미수를 축하하며 _이홍구
67. 우리는 ‘방우영 혁명군’이었다 _인보길
68. ‘미스터 골프’와 한국 골프계의 기적 _임영선
69. 제일 첫 번째니까 통 크게 찬조하시라 _임택근
70. “이 나이에 아등바등 몇 년 더 살겠다고?” _장준
71. 정이 많은 원칙주의자 _전순재
72. 바위처럼 흔들림 없이 지지해주신 거산 _정갑영
73. ‘두목’을 생각하며 _정구영
74. ‘통일 한국’을 위해 가장 필요한 DNA를 가진 사람 _정남식
75. 일민, 뜻 그대로의 사람 _정재철
76. 형제간 우애가 돈독하고 활달했던 분 _정진우
77. 대학이 잘돼야 나라도 발전한다 _정창영
78. 方又榮 사장 시절에 月刊朝鮮도 1등으로 올랐다! _조갑제
79. 신새벽의 진수성찬 _조영서
80. 환도 후부터의 만남 _조용중
81. 25년 인연 속에 담긴 신뢰와 존경 _최기준
82. 방우영의 골프 3관왕 _최영정
83. 서로 다른 방식, 하지만 정상은 하나뿐 _최정호
84. 글 사랑, 책 사랑, 신문 사랑 _최준명
85. 일영·우영 형제와 성곡의 두터운 정을 회상하며 _한종우
86. 우리 사회의 큰 어른 _허동수
87. 모든 것이 맑고 분명하시다 _허억
88. 친구 같은 선배님 _홍두표
89. 우리 언론계의 큰 나무이자 큰 산이시다 _홍석현
90. 형님과 함께한 사냥 여행 _황충엽

연보
사진

도서소개

조선일보의 중흥을 이끈 언론 경영인 방우영의 미수(米壽) 축하 문집 『신문인 방우영』. 딱딱하고 의례적인 헌사(獻辭) 모음집이 아닌 글쓴이 90명이 바라본 다채롭고 스스럼없는 90가지 모습의 ‘방우영’을 담았다. 언론인 방우영이 겪은 고난과 고뇌 그리고 산업화·민주화를 지나오면서 권력과 언론의 관계가 어떻게 굴절돼왔는지 생생히 묘사했다.
대한민국 명사 90인, ‘방우영을 말한다’

조선일보의 중흥을 이끈 언론 경영인 방우영의 미수(米壽) 축하 문집. 김종필, 백선엽, 이미자, 이어령 등 명사 90명이 쓴 ‘내가 본 방우영’. 딱딱하고 의례적인 헌사(獻辭) 모음집이 아닌 글쓴이 90명이 바라본 다채롭고 스스럼없는 90가지 모습의 ‘방우영’을 담았다. 언론인 방우영이 겪은 고난과 고뇌 그리고 산업화·민주화를 지나오면서 권력과 언론의 관계가 어떻게 굴절돼왔는지 생생히 묘사했다. 이 책은 한 언론 경영인의 기록을 넘어 지난 65년 대한민국 언론사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창(窓)’이며 한국 언론의 자화상이자 야사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종필·백선엽·이미자·이어령 등 名士 90명이 쓴 米壽 축하 문집
65년 언론경영인 기록 넘어 산업화·민주화 시대의 언론 窓으로

조선일보의 중흥을 이끈 방우영은 스스로를 언론인이 아니라 신문인, 또는 신문경영인이라고 말한다. 조선일보 96년 역사에서 65년을 봉직한 사람이 스스로를 ‘신문인’으로 자처하는 마음가짐 속에는 ‘언론’을 중(重)히 보고 자신은 언론보조인일 뿐으로 낮추려는 뜻이 있다.
방우영은 언론인이다. 영원한 기자(記者)다. 스스로는 “편집국 차장(次長)도 못 해본 처지”라고 말하지만, 정작 조선일보의 성가를 높인 여러 특집기사, 인터뷰, 연재소설을 기획하고 만들어낸 ‘기획기자’였다.
방우영은 동시에 신문경영인이었다. 때로는 파격적이고 때로는 멀리 보면서 인재(人材)를 발굴하고 기용했다. 한마디로 기자를 잘 뽑고 잘 썼다. 오늘의 조선일보는 방우영이 그렇게 뽑은 기자들이 만들었고 또 만들고 있다.
그런 방우영 고문이 미수(米壽)를 맞았다. 방우영은 애초 직접 책을 쓸 마음을 품고 있었지만 힘에 부친 일이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꿨다. 방우영이 쓰고자 하는 것을 그의 친구, 친지, 신문사 후배들이 ‘대필(代筆)’하는 형식으로 ‘신문인 방우영’, ‘언론인 방우영’, ‘인간 방우영’을 조명하는 것도 결코 의미 없는 일이 아니라고 여겼다. 아쉬운 점은 방우영 고문과 인생행로를 같이하면서 그를 더 잘 알고 이런저런 인연을 쌓은 사람들이 이제 우리 곁에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히 90명의 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됐다.

-발간사 중에서

일민 방우영 逸民 方又榮
언론인이자 경영인. 192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아버지 방재윤(方在胤)과 어머니 이성춘(李成春)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 되던 1932년 할아버지 계초(啓礎) 방응모(放應謨)가 민족 진영 요청을 받아들여 경영난을 겪던 조선일보를 인수했다. 방우영은 정주에서 조일심상(朝日尋常)소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상과를 나왔다.
1952년 공무국 견습생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한 방우영은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8년 동안 활동한 뒤 1960년 조선일보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1962년 조선일보 상무로 복귀해 1963년 발행인, 1964년 전무 대표이사가 됐다. 1969년 오랜 숙원 사업이던 신사옥을 준공했고, 1970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1980년 ‘월간 조선’을 창간하고 월간 ‘산’을 인수해 조선일보의 잡지 전성 시대를 선도했다. 1990년에는 ‘스포츠조선’을 창간했다.
1993년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 1994년에는 ‘고당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2003년 조선일보 명예회장에 추대된 방우영은 2008년 55년 언론계 생활을 정리한 팔순 회고록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를 펴냈다. 2010년 조선일보 상임고문으로 추대됐고 2013년 창간 93주년을 맞아 60년 근속상을 받았다.
방우영은 조선일보의 성가를 높인 여러 특집 기사, 인터뷰, 연재소설을 기획하고 만들어낸 ‘기획 기자’였다. 신문 경영인으로서 파격적이면서도 멀리 보는 인재 기용으로 조선일보를 이끌었다. 신문 외길을 걸어 온 그의 경영 정신은 ‘재정 독립’과 ‘공존 경영’이다.
현재 조선일보 상임고문, 연세대 재단 명예이사장, 고당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동문회장, 대한골프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손자와 손녀 아홉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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