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

  • 허경
  • |
  • 세창미디어
  • |
  • 2016-02-20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5586418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7,500원

즉시할인가

7,27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7,27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프랑스의 사상가 미셸 푸코는 『말과 사물』을 발간한 지 3년이 지난 1969년 『지식의 고고학』을 발간한다. 『지식의 고고학』은 원래 『말과 사물』의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려는 목표 아래 쓰인 책으로, 푸코는 이 책에서 이른바 ‘구조주의’ 이론에 대한 다각적인 비판적 검토를 수행한다.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은 자신이 내세우는 ‘언표’가 기존의 문장, 명제, 발화행위 등의 개념과 어떻게 다른지 적극적으로 논증한다. 이러한 탄생 과정을 거쳐 1970년의 강연 ‘담론의 질서’에서 확고한 방식으로 정립되는 새로운 개념이 오늘날 푸코를 상징하는 ‘담론’이다. 『지식의 고고학』은 담론을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언표들의 집합’, 곧 일정한 ‘정치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담론 개념에 대한 이러한 정의는 푸코가 이른바 ‘구조주의’로 상징되는 1960년대 지식 고고학의 시기를 넘어, 니체 사유의 수용과 변형으로 요약되는 1970년대의 권력 계보학의 시기로 진입하게 되었음을 알려준다. 『지식의 고고학』은 언표와 담론, 그리고 지식 고고학과 권력의 계보학을 잇는 중요한 가교이다.

목차

1장 들어가면서 - 『지식의 고고학』의 일반적 특성·7

2장 『지식의 고고학』 - 『말과 사물』을 잇는/잊는 책·11
1. 『말과 사물』이 출간된 1966년·12
2. 구조주의란 무엇인가?-이항대립의 체계·15
3. 『말과 사물』의 일반적 특성 - 인식론적 장, 에피스테메·20
1) 말과 사물, 사물의 질서·20
2) 지도와 달력·21
3) ‘인식 가능조건’으로서의 에피스테메·26
4) 역사적 아프리오리·28
5) 지식의 고고학·30
4. 『말과 사물』의 구조·33
5. 『말과 사물』의 난점·37
6. 프랑스의 ‘68년’과 푸코·40

3장 언표와 담론 - 『지식의 고고학』·47
1. 서론 - ‘인간학’을 넘어 ‘지식의 고고학’으로·50
1) 아날학파·50
2) 역사적 ‘문서’에서 고고학적 ‘기념비’로·53
3) 의식·주체·인간학에 대한 이의제기·65
4) 『지식의 고고학』의 방법론적 성격규정·70
2. 담론적 규칙성 - “모든 것은 구성된 것이다”·77
1) 담론의 단위들·77 2) 담론 형성·92
3) 대상 형성·98 4) 언표 작용 양태의 형성·106
5) 개념의 형성·114 6) 전략의 형성·121
7) 고찰 및 결과·126
3. 언표와 문서고·134
1) 언표의 정의·134 2) 언표적 기능·139
3) 언표의 기술(記述)·147 4) 희소성·외재성·축적·159
5) 역사적 아프리오리와 문서고·166
4. 고고학적 기술(記述)·175
1) 고고학과 관념사·175 2) 기원적인 것과 규칙적인 것·179
3) 모 순·182 4) 비교적 사실·186
5) 변화와 변형·190 6) 과학과 지식·198
5. 결 론·217

4장 나가면서 - 담론의 질서, ‘권력-지식’을 향하여·225

참고문헌·228

저자소개

저자 허경
고려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석학 필립 라쿠라바트의 지도로 논문 「미셸 푸코와 근대성」을 제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푸코와 근대성』(그린비),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문학과 지성사), 옮긴 책으로 들뢰즈의 『푸코』(동문선/그린비), 푸코의 『문학의 고고학』(인간사랑)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지식의 고고학』은 원래 《말과 사물》의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려는 목표 아래 쓰인 책으로, 푸코는 이 책에서 이른바 ‘구조주의’ 이론에 대한 다각적인 비판적 검토를 수행한다.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은 자신이 내세우는 ‘언표’가 기존의 문장, 명제, 발화행위 등의 개념과 어떻게 다른지 적극적으로 논증한다.
프랑스의 사상가 미셸 푸코는 『말과 사물』을 발간한 지 3년이 지난 1969년 『지식의 고고학』을 발간한다. 『지식의 고고학』은 원래 『말과 사물』의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려는 목표 아래 쓰인 책으로, 푸코는 이 책에서 이른바 ‘구조주의’ 이론에 대한 다각적인 비판적 검토를 수행한다.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은 자신이 내세우는 ‘언표’가 기존의 문장, 명제, 발화행위 등의 개념과 어떻게 다른지 적극적으로 논증한다. 이러한 탄생 과정을 거쳐 1970년의 강연 ‘담론의 질서’에서 확고한 방식으로 정립되는 새로운 개념이 오늘날 푸코를 상징하는 ‘담론’이다. 『지식의 고고학』은 담론을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언표들의 집합’, 곧 일정한 ‘정치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담론 개념에 대한 이러한 정의는 푸코가 이른바 ‘구조주의’로 상징되는 1960년대 지식 고고학의 시기를 넘어, 니체 사유의 수용과 변형으로 요약되는 1970년대의 권력 계보학의 시기로 진입하게 되었음을 알려준다. 『지식의 고고학』은 언표와 담론, 그리고 지식 고고학과 권력의 계보학을 잇는 중요한 가교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