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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여행

모든 요일의 여행

  • 김민철
  • |
  • 북라이프
  • |
  • 2016-07-30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911854595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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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밤과 낮, 눈동자, 언어가 뒤바뀐 곳에서는 오직 ‘나’만 남는다.” 낯선 삶의 틈에서 ‘나’를 찾아가는 카피라이터의 여행법 모든 ‘나’를 단숨에 만나는 건 오직 여행뿐이다 여행만큼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게 또 있을까. ‘여행’이라는 빛 아래에서는 ‘애써 외면했던 게으름이, 난데없는 것에 폭발하곤 하는 성질머리가, 떨칠 수 없는 모범생적 습관’까지,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나답다’고 믿었던 것들로부터 더욱 벗어나보는 건 어떨까. 익숙한 공간과 익숙한 시간에서, 익숙한 생각과 익숙한 행동만 해왔다면 말이다. 전작《모든 요일의 기록》을 통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만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 저자 김민철은《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기록하는 여행자’가 되어 자기만의 여행을 직조해가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지만 확고한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카피라이터의 여행 기록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카페에 앉아서 멍하게 있다가 올 거야.’ 여행 가방을 꾸리며 무용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굳은 다짐도 함께 넣어보지만, 막상 여행지에 도착한 우리에게는 일상의 습관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언제 또 오겠어.’ ‘여기까지 왔는데 그건 보고 가야지.’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식당이래.’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에 길들여진 우리에겐,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견딜 힘이 없는 걸까.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 6개월 전부터 마치 다른 생을 준비하는 것처럼 그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이다. 만약을 대비한 플랜 B까지 있다. 하지만 길 위에서는, 플랜 B로도 어찌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 ‘삶을 증언’하기 위해 호기롭게 한 달간 머물게 된 도쿄, 나의 진짜 고향이길 바랐던 사랑하는 파리, 3년 만에 다시 찾은 리스본의 단골술집. 여러 번 와보고, 이미 다 안다, 라고 생각했던 곳들이니 이제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는 기분 좋은 숙제는, 어느 순간 거대한 숙제가 되어버린다. 가장 ‘나다운 여행’이라는 믿음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오롯이 주어진 나만의 시간 앞에 또 다시 조급증은 얼굴을 내밀며, 결국 낯선 도시의 낯선 관광객이 되어버린다. 문제는 내 욕심이었다. 스물일곱 시간이 걸려 도착한 도시였고, 그게 하필 파리였고, 마

목차

프롤로그 일상을 떠나, 일상에 도착하는 여행 숙소와 여행 반성문을 쓰는 여행 고향을 찾는 여행 책을 따라 떠나는 여행 영원히 반복되는 여행 일요일이 있는 여행 단골집을 향해 떠나는 여행 마법의 질문을 가지는 여행 한 가지를 위해 떠나는 여행 사랑스러운 결점으로 가득 찬 여행 좋은 술을 영접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한 시간짜리 도시 마니아의 여행 유용한 여행 무용한 여행 나의 무능한 여행 짝꿍 달라진 나를 만나는 여행 대학로 그 밤의 여행 청춘에 답장을 보내는 여행 선입견을 내려놓고 떠나는 여행 희망을 고집하는 여행 주름살이 없는 여행 천사를 만나는 여행 망원동 여행

저자소개

저자 김민철 남자 이름이지만 엄연히 여자. 카피 한 줄 못 외우지만 엄연히 카피라이터. 그 흔한 공모전 한번 안 해보고 광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유로, 잡다한 것들에 대해서는 ‘어렴풋하게’ 안다는 이유로 2005년, 광고대행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가 됐다. 광고를 너무 몰라 회의 시간 치밀한 필기를 시작했고, 그 회의록을 바탕으로 《우리 회의나 할까?》라는 책을 냈다. 기억력이 너무 나빠 평소에 다양한 기록을 시작했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모든 요일의 기록》이라는 책도 냈다. 12년째 박웅현 CCO팀에서 일하며 SK텔레콤 ‘사람을 향합니다’, T ‘생각대로T’, 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SK이노베이션 ‘혁신을 혁신하다’, 일룸 ‘가구를 만듭니다’ 등의 캠페인에 참여했다. 몇 초만이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몇 달 동안 고민하는 세계에서 하루하루 살고 있다.

도서소개

낯선 삶의 틈에서 ‘나’를 찾아가는 카피라이터의 여행법 『모든 요일의 여행』. 전작《모든 요일의 기록》을 통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만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 저자가 이번에는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은 여행지를 넘어 나 자신을 집중하게 하고, 삶과 행복을 오롯이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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