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

  • 이이화 (원작)
  • |
  • 파랑새
  • |
  • 2011-01-28 출간
  • |
  • 136페이지
  • |
  • 196 X 236 X 20 mm /423g
  • |
  • ISBN 978896155253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5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는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 네 번째 편으로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나라의 명절 이야기이다. 설날과 추석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강강술래와 쥐불놀이는 왜 했는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풍속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우리의 역사와 풍속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글을 써오신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소중한 우리나라의 명절 풍습을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를 통해 만나 보자.

■ 작품 소개

파랑새 풍속 여행 4
이이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명절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리즈는 그간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써 오신 우리 풍속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어린이들을 위해 알기 쉽게 엮은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명절의 유래와 그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설날과 추석에 얽힌 얘기라든지, 단오와 동지에 관련된 전설과 여러 가지 명절놀이도 함께 담았습니다. 명절에는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면서 세뱃돈을 받기도 하고, 모두 함께 어울려 연날리기, 윷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겨루기를 벌였지요. 철 따라 머리를 감거나 팥죽을 쑤어 질병을 예방하고 나쁜 일을 막는 행사를 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우리 조상들은 여러 가지 풍습으로 악운을 막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명절을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명절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요. 옛날과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나라의 명절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명절을 지내왔다. 날짜에 양의 기운이 많은 홀수가 겹쳐 있다거나, 보름달이 뜨는 날이거나, 농사를 시작하고 끝낼 때가 바로 우리 조상들이 가족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던 명절이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설날에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조상님께 차례를 드리고 가족의 웃어른과 친척, 이웃을 찾아다니며 새해 인사를 올리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앞으로의 일 년을 잘 보내기 위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했던 것이다.
농사일이 시작될 시기에 있던 정월 보름날이 되면 달님에게 소원을 빌고 액운을 쫓는 기도를 올렸다.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의 놀이를 하며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 되면 두꺼운 겨울옷을 갈아 있고 산과 들로 봄나들이를 나갔다. 이때는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 내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봄맞이 준비를 했다.
그리고 추수를 시작할 가을에 있는 추석에는 그 해에 농사지은 햇곡식들로 떡을 빚어 먹고 조상님들께 풍성한 수확을 감사드리는 제사를 지내며 흥겨울 놀이를 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형태의 명절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명절 하면 설날과 추석 정도만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점점 잊고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명절과 풍속에 대한 이야기를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에 모두 담았다. 어떤 날들을 명절로 정했고, 그 명절에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었는지, 그리고 그런 명절에 대한 숨은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목차

첫째 마당 명절은 어떤 날일까?
우린라 명절, 이렇게 변해 왔어요
명절은 어떻게 정했을까?
중국과 일본의 명절은 어떤 모습일까?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양력과 음력은 뭐가 다를까?

둘째 마당 설날
새 마음으로 맞는 한 해의 첫날
만복은 이리로 액운은 훠이 훠이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지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야광귀가 진짜 있을까?

셋째 마당 정월 보름날
달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시작하고 준비하는 날, 올해도 부지런히
마을 사람 모두가 즐기는 잔치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정월 보름날 개 팔자와 소 팔자

넷째 마당 한식
산소 돌보며 조상의 덕을 기리는 날
불 피우지 않고 찬밥 먹는 날
한식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들어요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중국의 개자추 전설

다섯째 마당 삼짇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요
들로 나가 푸른 풀을 밟는 날
꽃지짐 부쳐 먹고 버들피리 불고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온달이 장수로 뽑힌 날

여섯째 마당 단오
다가올 여름을 존비하던 날
창포의 날, 여자의 날
수리떡 먹고 씨름판에서 으라차차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유네스코 세계무형 유산 강릉 단오제

일곱째 마당 유두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아요
새로 수확한 과일은 조상님께 먼저
밀가루로 더위와 재앙을 쫓아요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옛날 사람들은 얼음을 어디서 구했을까?

여덟째 마당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칠석은 처녀 총각들의 날
여름 음식을 마지막으로 맛보는 날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오작교를 건너 견우와 직녀가 만나요

아홉째 마당 추석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해요
달을 상징하는 송편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아주 오랜 옛날부터 시작된 명절, 한가위

열째 마당 둥지
태양이 다시 살아나는 날
동지에 팥죽을 쑤는 이유
기나긴 밤 버선을 만들고
불 끄고 듣는 이야기_동지엔 왜 팥죽을 먹을까?

열한째 마당 섣달그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밤새 불 밝혀 나쁜 귀신을 막아라
남은 음식을 처리하던 비빔밥
불 끄고 듣는 이야기_조왕신은 고자질쟁이

열둘째 마당 그 밖에 명절들
영등| 비바람이 몰아쳐야 좋아요
4월 초파일| 집집마다 등불을 밝혀요
삼복|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날
백중| 하루 즐겁게 놀아요
중앙절| 단풍놀이 가요
상달고사| 집 안 신들에게 고사 지내는 날

한눈에 보는 명절 풍속들

저자소개

저자 이이화 선생님은 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야산(也山) 이달(李撻)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한문학자이신 아버지에게서 한문 수업을 호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보내 주지 않아 소년 시절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했습니다. 한때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했습니다. 평생 우리나라 역사에 매달린 셈이지요.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따져 보는 역사책을 쉽게 풀어 써 왔습니다. 그 결과 《한국사 이야기》22권과 《만화 한국사》10권 등을 펴냈습니다. 또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해동성국 발해》《녹두장군 전봉준》등 청소년의 읽을거리 책도 지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