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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의 런던 대소동

토라의 런던 대소동

  • 질리안 존슨
  • |
  • 파랑새
  • |
  • 2011-09-20 출간
  • |
  • 296페이지
  • |
  • 127 X 195 X 20 mm /378g
  • |
  • ISBN 97889615528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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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토라!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보물을 지키기 위해
런던에서 펼쳐지는 토라의 고군분투!

영국 교과서 수록작
선데이 타임즈 선정작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치 않는 삶을 살며 자신과 남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악당이 될 때도 있다. 우리가 악당이 되지 않는 길은 힘들어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옮긴 이의 말 중에서-


우리는 흔히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고,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까지 잃어버리고는 한다.
《토라의 런던 대소동》에는 남들과 너무도 다른 이들이 등장한다.
인어와 인간의 아이인 토라 외에도 희귀한 해양 생물인 바다 유니콘 셜리, 런던에서 사람처럼 살아가는 영화배우 파멜라, 해양 생물이나 해저 탐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엘라 등.
이들은 남들과 다르고, 남들과 다른 분야를 좋아한다는 이유 때문에 다른 이에게 돌연변이, 변종이라며 괴롭힘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한다. 그리고 그런 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꿈마저 잃어버린다.
토라가 스너그 하우스에서 루엘라를 만났을 때 루엘라는 이미 자신의 꿈을 포기한 상태였다. 루엘라는 할아버지가 물려준 배시스피어 잠수정에 타고 물속을 탐험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할아버지의 유품을 팔아 버리려는 새엄마에 의해, 그리고 루엘라의 꿈을 무시하는 학교 친구들에 의해 꿈은 사라진 상태였다.

“학교 친구들은 내가 괴상하다고 생각해.
아무도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아.”
- 본문 154쪽

꿈을 잃은 것은 악당 파멜라도 마찬가지다. 파멜라는 영화배우가 되려고 바다 마녀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인간 세상에 나온 인어다. 하지만 인간 세상은 두 다리가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인어인 파멜라를 인정하지 않았다. 파멜라는 결국 꿈을 잃어버리고 악당이 된다.
하지만 루엘라와 파멜라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그들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토라는 남들과 다른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다른 점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특별한 점을 알아보고 그들의 꿈을 이루라고 용기를 준다. 그리고 루엘라와 파멜라는 토라를 만나면서 다시 자신의 꿈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 내게 뭘 원하는데?”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원해요.”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니?”
“우리는 당신의 찬란함을 원해요!”
- 본문 287쪽

풍부한 상상력으로 태어난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토라의 런던 대소동》은 런던이라는 큰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런 만큼 다양한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벌어지는 사건 또한 다채롭다.
파멜라는 토라 가족이 런던에 도착했을 때부터 주의 깊게 그들을 살피고 있었다. 그녀는 희귀 해양 생물을 잡아 파는 인어였기 때문에 아름다운 초록색 몸에 은빛 뿔까지 있는 바다 유니콘 셜리를 보았을 때부터 납치할 순간을 호시탐탐 노린다. 파멜라는 토라에게 다정한 모습을 가장한 채 접근하고, 자신의 심복인 피시록 양에게 셜리를 납치하도록 시킨다. 하지만 피시록 양의 실수로 로키호는 파손되고, 그 와중에 셜리는 행방불명되고 만다.
파멜라의 은밀한 접근과 로키호의 파손, 그리고 집을 잃은 토라 가족이 스너그 하우스로 향하고, 그 뒤 크로케 전쟁에 휘말리고, 그린 워터 파크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흡입력 있는 전개로 독자들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혹시 배시스피어 잠수정을 타고 호수 바닥으로 내려가는
워터 파크를 보신 적 있나요? 그것도 인어를 보려고요!”
- 본문 182쪽

특히, 스너그 하우스를 구하기 위해 토라가 계획한 그린 워터 파크는 작가 질리안 존슨의 풍부한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실제 돈 월시와 자크 피카르가 타고 해저를 탐험했던 배시스피어 잠수정은 질리안 존슨의 상상력으로 《토라의 런던 대소동》에 새롭게 등장한다. 토라는 배시스피어 잠수정을 타고 인어 할라를 볼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워터 파크를 계획한다. 물론 그린 워터 파크에는 영사의 반지를 이용한 영화관 등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즐비하다. 질리안 존슨은 유쾌하고 신 나는 토라의 모험 이야기를 그녀만의 풍부한 묘사와 그림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영사의 반지를 놓고 벌이는 파멜라와 토라의 마지막 장면의 그림은 가히 이 작품의 절정이라 할 만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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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질리안 존슨은 질리안 존슨은 위니펙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겨울에는 사젠트 공원에서 스케이팅을, 여름에는 위니펙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며 보냈다. 질리안은 작가이면서 화가로 《토라》 시리즈와 《내 누나 그레이시》 등의 동화를 직접 쓰고 삽화를 그렸고, 토마스 케닐리의 《신발 속의 루스》 삽화를 그렸다.

도서소개

인어와 인간의 아이 토라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토라의 모험을 그린 소설 『토라의 런던 대소동』. 영국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토라의 그림리 대소동>에 이은 두 번째 모험이 펼쳐진다. 작가이면서 화가인 질리안 존슨의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상상력을 키워준다. 이번에 토라가 도착한 곳은 런던. 토라는 유쾌한 런던 거리 탐험도 떠나고, 인어 파멜라와도 만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로키호가 부서지고, 배에 있던 바다 유니콘 셜리는 행방불명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순식간에 집을 잃어버린 토라 가족은 월터스 씨의 친구가 있는 스너그 하우스로 가게 되지만, 스너그 하우스는 또 다른 사건에 휘말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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