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궁전’에서 펼쳐지는 거듭된 반전과 스릴 넘치는 첩보전의 끝!
스파이소설계의 새로운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레드 스패로우』 제4권. 이 작품은 러시아의 신예 첩보원과 미국의 프로첩보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스파이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33년간 CIA 요원이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이 작품은 경험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사실성과 현장감이 녹아들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파이 세계의 이론 수업부터 현장 실습까지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훈련받은 요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던 1, 2권에 이은 후속작으로, 실전에서 펼치는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활약상을 그려내 첩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반가운 인물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활기를 더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적국의 첩보원을 유혹해 기밀을 빼내는 스패로우로 눈부신 활동을 펼친 러시아 스파이 도미니카가 돌아왔다. 정보부에서 활동한 이중첩자의 정체를 밝히면서 대위로 승진한 그녀는 사이코 같은 상사와 푸틴이 지배하는 러시아의 부패한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이 미국 CIA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감춘 채 크렘린에 잠입한다. 끊임없는 암살 위협, 언제 정체가 발각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가 푸틴을 속이려는 엄청난 작전을 세우고, 러시아의 정보원은 CIA 기밀 정보원 명단에서 도미니카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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