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유익한 자연의 세계』는 동물학자인 김주필 박사가 오랜 시간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정리해 놓은 귀한 ‘동식물 생태 자료’ 중 우리와 가장 친숙한 자연과 책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신기롭고 흥미로운 자연 세계의 이야기 100가지를 엄선해서 엮은 책이다. 책은 총 아홉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1. 아름다운 동물과 거구의 동물, 2. 신기하고 별난 녀석들, 3. 재주 많은 능력자들, 4. 동식물의 짝짓기, 5. 모성애와 부성애, 6. 생존 경쟁과 진화, 7. 사라져 가는 희귀종, 8. 인간과 동식물, 9. 인간과 자연) 각 장은 해당 동식물의 생태와 특징은 물론, 저자가 관찰 및 조사 과정에서 얻은 인상과 경험담까지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