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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 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

장자 - 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

  • 장자 (원작) , 김경윤
  • |
  • 파란자전거
  • |
  • 2016-11-20 출간
  • |
  • 165페이지
  • |
  • ISBN 97911860758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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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장 유쾌하고 자유로운 삶의 가치 우리가 누려야 할 자유와 평등 이야기 권력, 명예, 재물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삶의 가치 자유와 평등! 얻기도 힘들지만 얻었다 해도 쉽게 잃을 수 있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와 평등의 사상을 지키기로 한 장자의 새로운 가치와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양적 지혜와 여유로움의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 노장 사상은 유가 사상과 함께 오래전부터 한국과 중국, 나아가 동아시아의 정치, 사회에 막강한 영향을 미쳐왔다. 두 사상은 때로는 서로 경쟁하며 때로는 서로 보완하면서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백성을 막론하고 사회 전체 구성원의 이념으로 자리 잡았다. 근대 사회로 넘어오면서 두 사상은 동아시아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개인의 가치가 중요시되고 민주주의가 기본이념이 된 근대 이후의 사회사상으로 새롭게 해석되면서 현대철학으로 재조명받게 되었다. 《도덕경》과 함께 노장 사상의 대표 저서인 《장자》는 특히, 개인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중심 내용인 ‘자유’와 ‘평등’의 소중함을 잘 담고 있는 책이다. 권력으로도 명예로도 재물로도 얻을 수 없는 가치가 바로 자유와 평등이다. 반대로 권력을 추구할수록, 명예를 따를수록, 재물에 집착할수록 잃게 되는 것이 자유와 평등이다. 장자는 노자를 이어받은 중국의 도가 사상가로tj 세상만물, 만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주장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와 아이들이 《장자》를 통해 깨닫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문제들이다. 학교에서는 1등만을 목표로 내달리고, 사회에 나가면 성공을 위한 경쟁 사회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뛰어나기 위해 나와 타인, 그리고 자연을 거스른 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충고한다. 돈, 명예 등 행복으로 이어지는 물질적인 것들을 모두 가져도, 그에 따르는 책임, 거기에 따르는 두려움 등 수없이 많은 걱정과 근심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오히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내가 정말 원하는 것, 즐거운 것, 잘하는 것들 중 하나라도 깨닫고 내 삶의 주체가 되어 주변의 기대와 사회 분위기에 좌지우지되지 말고 스스로 걱정 근심 없는 삶을 설계하는 것이다. 편안하고 안정된 삶이 보장되지만 새들이 새장에 갇혀 살기를 바라지는 않듯이, 인간인 우리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차

글쓴이의 말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자유와 평등을 담은 《장자》 제 1 부 《장자》를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1. 《장자》에 나타난 장자 2. 장자가 살았던 춘추 전국 시대 3. 장자 이전의 도가 사상가들, 노자·양주·열자 4. 장자와 장자의 후예들이 쓴 《장자》 5. 동아시아 사상 속의 도가 사상 제 2 부 전쟁 속에서 꽃피운 자유와 평등의 사상서 《장자》 1. 자유롭게 놀아라, 소요유 2. 만물을 평등하게 보라, 제물론 3. 삶을 보살피라, 양생주 4. 지혜롭게 살아가라, 인간세 5. 덕을 채우라, 덕충부 6. 위대한 스승을 만나라, 대종사 7. 왕처럼 살아라, 응제왕 전국 시대 연표

저자소개

저자 : 장자 (원작) 저자 : 김경윤 저자 김경윤은 인문학 작가. 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고양시 일산에서 책 쓰고, 강의하고, 농사짓고, 노는 일을 연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립적인 아내와 애니메이션을 하는 큰 아들, 농사를 배우는 작은 아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평범한 사람이 행복하게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현실에 순응하기보다 더 나은 현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잘 사는 것보다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읽기 위해 지은 책은 《논어-참된 인간의 길을 묻다》(파란자전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삶창),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을 가다》,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탐)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지윤 그린이 박지윤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운 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이야기에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린 책으로 《옛날옛날에 탑 따라 돌고 돌아》 《옛날옛날에 문 따라 들락날락》 《나도 조선의 백성이라고!》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과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있고,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테마 한국사》 시리즈, 《우주의 고아》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서소개

파란클래식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고전 《장자》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장자》 원문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전 지식을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장자》의 저자인 장자는 누구인지, 장자가 살았던 춘추 전국 시대는 어떤 시대인지 살펴보고, 장자와 학문의 뿌리가 같은 도가 사상가인 노자?양주?열자를 알아본다.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 도가 사상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모습으로 이어져 왔는지를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한다. 2부에서는 내편 7편, 외편 15편, 잡편 11편 등 모두 33편(篇)으로 구성된 《장자》 중에서 장자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진 ‘내편’ 7편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원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해 싣고 원전에 담긴 폭넓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철학적이고 중의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삽화는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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