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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동네 대학로는 재밌다

연극동네 대학로는 재밌다

  • 정중헌
  • |
  • 나무와숲
  • |
  • 2016-11-30 출간
  • |
  • 360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889936325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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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SNS로 연극예술에 ‘선플’ 단 저널리즘 비평서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지낸 정중헌 씨가 2013년 말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공연 리뷰들을 엮은 『연극동네 대학로는 재밌다』가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나왔다.

‘문화 기자 정중헌의 facebook 공연 리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SNS를 활용한 저널리즘 비평서라 할 수 있다. 2013년 은퇴 후 소일 삼아 다닌 문화 현장의 소식을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전하거나 여행기 등을 올리다가 SNS를 활용한 저널리즘 비평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는 저자는 공연예술, 그중에서도 연극을 보고 느낀 감흥을 페북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결실인 셈이다.

“왜 연극인가? 한마디로 연극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특히 “우리에게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연극동네 대학로가 있다”면서 “하루에도 수십 편의 막이 오르는 공연의 메카이자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명소”인 “대학로에 가는 것이 즐거웠고, 어떤 공연을 보더라도 차이는 있으나 연극 보는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연극을 보고 난 후 페북에 리뷰를 성실히 올렸다는 그는 “저널리스트의 시각에서 비평을 하되 가급적 잘한 점을 부각시키는 선플을 달기”로 했다. 다른 장르에 비해 홍보가 잘 되지 않고 제작 여건도 열악해 관객이 많지 않은 것이 늘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작은 펜의 힘이 한 사람의 애호가라도 그 공연에 가게 할 수 있고, 출연자나 스태프들에게도 작은 힘이라도 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다.

공연 리뷰와 함께 공연 정보, 대학로의 멋진 사람들,
연극인들이 즐겨 찾는 대학로 맛집과 쫑파티 장소까지 담아


작품 선정 기준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2013년부터 2016년 11월 11일까지 발길 가는 대로, 마음 닿는 대로 본 연극 101편을 크게 대학로 극장, 명동예술극장, 장충동 국립극장/ 서계동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그 밖의 연극 무대 등 극장별로 나누고, 최근 공연된 작품부터 역순으로 묶었다. 그리고 연극 포스터, 제작진과 출연진 등 공연 정보와 함께 연극 축제와 행사 소식, 연극동네의 어른과 전문가들을 소개한 ‘대학로의 멋진 사람들’, 연극인들이 즐겨 찾는 대학로 맛집과 쫑파티 장소를 담았다. 또한 대학로 공연장 안내도도 수록해 대학로에 산재한 공연장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언더스터디] 등 공연 리뷰 솔직담백

『연극동네 대학로는 재밌다』에서는 80대 노배우 오현경의 연극 인생 60년을 심도 있게 형상화한 올해의 수작 [언더스터디]를 비롯해 공연예술아카데미 수강생 9명의 팀워크가 돋보인 법정극 [9인의 배심원들], 소통이 되지 않는, 그러나 소통하려는 젊은이들의 자화상 [곁에 있어도 혼자], 달동네 주민들의 애환을 그린 서민극 [미씽 미쓰리], 인간 생명의 본질을 추구한 오태석 연극의 완결편 [태], [햄릿]을 뒤집어 짐승보다 못한 인간을 응징한 잔혹극 [짐승가], 윤소정의 매력과 이호재의 중후함이 조화된 여성 심리극 [어머니], 원로 배우 박근형이 섬세하게 표출해 낸 치매 노인의 상실감 [아버지] 등의 공연 리뷰가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짧게밖에 쓸 수 없는 SNS 리뷰의 한계 속에서도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과 감상이 어우러진 이 책은 현대의 속도와 영상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좋은 연극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대학로 극장

[언더스터디]|[파우스트]|[9인의 배심원들]|[벚꽃동산]|[여행을 떠나요]|[오거리 사진관]|[그놈을 잡아라]|[곁에 있어도 혼자]|[집을 떠나며]|[분장실], [분장실 청소]|[미씽 미쓰리]|[크랩의 마지막 테이프]|[너, 돈끼호떼]|[태]|[동치미]|[보도지침]|[Q]|[그 여자 억척어멈]|[행복배달부 우수씨]|[짐승가]|[수상한 궁녀]|[안티고네]|[어떤 동산] |[플라토노프]|[핑키와 그랑죠]|[장판]|[폴리스 오딧세이]|[빨간 피터]|[세탁실]|[꽃의 비밀] |[장마전선 이상 없다]|[이수일과 심순애]|[바냐 아저씨](이윤택, 2016)|[얼빛 아리랑]|[그 여자 사람 잡네]|[어느 가을 배우의 일상]|[지상 최후의 농담]|[뽕짝]|[성호가든]|[달집]|[우주인]

명동예술극장

[더 파워](2016)|[로베르토 쥬코]|[어머니]|[아버지]|[갈매기]|[혈맥]|[빛의 제국]|[시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키 큰 세 여자]|[아버지와 아들]|[더 파워](2015)|[피의 결혼]|
[바냐 아저씨](2013)

장충동 국립극장·서계동 국립극장

[햄릿]|[변강쇠 점 찍고 옹녀]|[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겨울 이야기]|[토막]|[리차드 2세]|[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산허구리]|[국물 있사옵니다]|[비행소년]|[소년 B가 사는 집]|
[가까스로 우리]|[한국인의 초상]|[허물]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그램 머피의 지젤]|[레드]|[윤동주, 달을 쏘다]|[함익]|[헨리 4세]|[나는 형제다]

그 밖의 연극 무대

[나는야 연기왕]|[불역쾌재]|[두 영웅](남원)|[불효자는 웁니다]|[사랑별곡]|[요셉 임치백]|
[나운규, 아리랑]|[밥]|[다섯 개의 몸맛]|[헬로 마마]|[고도를 기다리며]|[경허]|[백년, 바람의 동료들]|[마스터 클래스]|[에쿠우스]|[먼 그대]|[나는 너다]|[챙]

뮤지컬 촌평

[인터뷰]|[브로드웨이 42번가]|[뉴시즈(NEWSIES)]|[젊음의 행진]|[명성황후]|[보이첵]|[고스트]

연극 축제와 행사들

배우 정진각,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
한국 최대의 아동청소년공연장이 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김정옥 기획의 전시와 공연을 겸한 ‘뮤지엄시어터’
종로 ‘아이들극장’ 개관, 어린이전용극장은 반갑지만 설계는 실망
김광보 서울시 극단장, 제26회 이해랑연극상 수상
연극계의 어른 김의경 선생 작고
극작가 노경식 등단 50주년 기념식
연극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드린 영원한 배우 백성희
연극계 중진·중견들이 꾸미는 값진 무대로 여는 새해
아시테지 겨울축제 개막,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 공연
90세 노배우를 기리는 백성희 선생 회고록 『연극의 정석』 출판기념회
‘연극인 100인 선언’ 서명운동

부 록

대학로의 멋진 사람들
연극인들이 즐겨 찾는 대학로 맛집과 쫑파티 장소

저자소개

저자 정중헌은
1946년 서울 출생
저널리스트, 예술비평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문화부장, 문화담당 논설위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부총장
서울연극협회 회원, 한국연극협회 회원
현 한국방송비평학회 회장

저서
『우리 영화 살리기』, 『천경자의 환상여행』, 『황용엽의 인간풍경』, 『문화부 기자는 재밌다』

공저
『산실의 대화』, 『우리 영화 100년』,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도서소개

『연극동네 대학로는 재밌다』는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지낸 정중헌 씨가 2013년 말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공연 리뷰들을 엮은 책이다. 2013년부터 2016년 11월 11일까지 발길 가는 대로, 마음 닿는 대로 본 연극 101편을 크게 대학로 극장, 명동예술극장, 장충동 국립극장/ 서계동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그 밖의 연극 무대 등 극장별로 나누고, 최근 공연된 작품부터 역순으로 묶었다. 그리고 연극 포스터, 제작진과 출연진 등 공연 정보와 함께 연극 축제와 행사 소식, 연극동네의 어른과 전문가들을 소개한 ‘대학로의 멋진 사람들’, 연극인들이 즐겨 찾는 대학로 맛집과 쫑파티 장소를 담았다. 또한 대학로 공연장 안내도도 수록해 대학로에 산재한 공연장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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