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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데카메론

  • 조반니보카치오
  • |
  • 채우리
  • |
  • 2013-08-20 출간
  • |
  • 248페이지
  • |
  • 188 X 257 X 20 mm /669g
  • |
  • ISBN 97889258805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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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 의도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데카메론》은 조반니 보카치오의 소설로 인문주의 사상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1348년경의 피렌체를 배경으로 전 유럽을 휩쓴 페스트를 피해 외딴 성으로 피신한 10명의 남녀가 10일 동안 나누는 100가지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데카메론》을 통해 보카치오는 사람이 중심이 된 인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중세 문학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가치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주요 줄거리

《데카메론》은 조반니 보카치오가 쓴 소설로 단테의 《신곡》과 비교되어 ‘인곡’으로 평가받는 위대한 작품입니다. 전 유럽을 휩쓴 죽음의 병 페스트가 1348년경 피렌체를 덮치자 훌륭한 성품과 지성을 갖춘 7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은 페스트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합니다. 그들 10명은 매일 주제를 정하여 10일 동안, 모두 100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인간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 고난 후에 찾아온 달콤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갈망을 성취한 이야기, 불행하게 끝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가혹한 운명을 극복한 사랑 이야기, 사람을 살리는 재치와 임기응변에 관한 이야기, 사랑을 얻기 위한 여인의 재치,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인간들의 이야기,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된 이야기, 위대한 영혼들의 친절과 관용에 관한 이야기 등 이들이 나눈 이야기의 주제는 인간의 지혜와 적나라한 속성에 관한 것입니다.


목차


intro 신의 가혹한 형벌, 페스트!
1. 첫째 날, 인간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
2. 둘째 날, 고난 후의 달콤한 행복
3. 셋째 날, 온갖 수단을 동원한 갈망의 성취
4. 넷째 날, 불행하게 끝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5. 다섯째 날, 가혹한 운명을 극복한 사랑 이야기
6. 여섯째 날, 사람을 살리는 재치와 임기응변
7. 일곱째 날, 사랑을 얻기 위한 여인의 재치
8. 여덟째 날, 속고 속이는 인간 세상
9. 아홉째 날,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 돌고 도는 세상사
10. 열째 날, 위대한 영혼들의 친절과 관용

저자소개

저자(원작) 조반니 보카치오는 1313년에 사생아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파리에서 보냈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가 계신 피렌체로 간 보카치오는 여섯 살 때부터 멋진 시를 써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 문학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보카치오의 아버지는 그를 나폴리로 보내 상업과 법학을 공부시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목표를 문학으로 정하고 정진하여 주옥같은 시를 창작하고, 그리스 문학, 고전 문학 등을 섭렵하며 해박한 지식을 갖추게 됩니다. 지성 넘치는 문학청년으로 성장한 보카치오는 단지오 왕가의 총애를 받으며 나폴리 귀족 사회의 일원이 됩니다. 그런 행복도 잠시, 1340년경 나폴리의 바르디 가문의 은행이 도산하자 보카치오의 가문도 몰락하게 되어 보카치오는 나폴리를 떠나 여러 도시를 방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1350년에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고향인 피렌체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페스트가 전 유럽을 죽음의 재앙으로 몰고 가던 시기였습니다. 그 무렵 당대의 위대한 시인이며 인문주의자였던 페트라르카와 만난 보카치오는 그를 정신적 스승으로 삼고 인문주의자의 길을 걸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에 역사에 길이 남을 《데카메론》을 저술하게 됩니다.
그가 나폴리 시기에 남긴 작품으로는 《다이나의 사냥》 《필로콜로》 《필로스트라토》 《테세이다》 등이 있으며, 피렌체 시기에는 《데카메론》 《아메토》 《마돈나 피암메타를 슬퍼하며》 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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