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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이웃

이상한 이웃

  • 주자네 스마이치
  • |
  • 미래아이
  • |
  • 2009-04-15 출간
  • |
  • 26페이지
  • |
  • 215 X 300 mm
  • |
  • ISBN 97889839452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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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와 다른 것을 ‘이상하고 틀린’ 것으로 생각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괴상하게 생긴 애들이 이사를 왔어요!
부스스한 털에 뾰족한 이빨, 온갖 이상한 물건들!
하필이면 왜 저런 애들이 이웃으로 온 걸까?
정말‘이상한’이웃이야!

▶ 이상한 이웃이 이사 왔어요!

-미래그림책95『이상한 이웃』은 자신과는 다른 새로운 이웃을 ‘이상한 이웃’으로 여긴 돼지 몰리가 이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낯선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과 다른 것은 ‘이상한 것, 틀린 것’으로 여기는 아이들의 심리를 톡톡 튀는 이야기와 표정이 살아있는 사랑스런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 돼지 몰리와 염소 샤샤는 사이좋은 이웃이에요. 둘만의 결속력은 마치 단단한 성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몰리의 옆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부스스한 털, 뾰족한 이빨, 게다가 온갖 괴상한 물건까지! 새로운 광경에 흥미를 느끼는 샤샤와는 달리 몰리는 이 낯선 이웃이 마냥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온통 수상쩍고 마음에 안 드는 것투성인 낯선 이웃. 몰리는 새로 이사 온 빌리와 프레디와 이웃인 게 싫습니다. 그들이 내미는 친절한 손짓도 모두 다 싫기만 합니다. 몰리가 이웃으로 생각하는 건 오직 샤샤 뿐이었어요. 어느 날 몰리는 (샤샤에게만 줄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고 돌아오다가 큰 비를 만납니다. 그때 빌리가 나타나 비에 흠뻑 젖은 몰리에게 우산을 내미는데……. 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상한 이웃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은 선입견先入觀 !

-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 상황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주관적인 판단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상황에 놓일 때 자신이 미리 알고 있는 정보나 외모만 보고 선입견을 갖기 일쑤지요. 이것은 비단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들 역시 새 학기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전학 온 아이 등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생김새, 목소리, 옷차림 등으로 판단하여 친구를 사귄다거나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입견은 쉽게 변하지 않아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없게 만듭니다. 또 무조건 호의적이거나 악의적인 태도에 상처받는 친구들이 생길 수도 있지요 이런 작은 선입견들이 모여 인종적인 편견, 사회적인 편견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미래그림책95 『이상한 이웃』에서 돼지 몰리는 부스스한 털에, 뾰족한 이빨을 가진 새로운 이웃 빌리와 프레디를 보고 괴상하고 의심스러운 애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심심해도 그들 집에 놀러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빌리와 프레디가 좋아하는 참치 통조림만 봐도 기겁을 하지요. 자신과는 다른 생소한 모습에 무조건 ‘이상하다’고 여기는 돼지 몰리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과 무척 닮았어요. 어느 날, 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빌리가 말없이 도와주자 몰리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에 아무런 말도 못하지요. 그리고 샤샤에게만 주려고 했던 케이크를 새로운 이웃과 만들어 함께 먹습니다.

- 아이들이 갖는 선입견이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의 또 다른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미래그림책95 『이상한 이웃』은 낯선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와 다른 것에 선을 그으려는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면 ‘낯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주자네 스마이치

1972년에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대학에서 북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김민영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 일반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일을 하면서 많은 도서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영화 즐기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칼로리 폭탄』, 『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 『쓸모없는 여자』, 『스릴 만점의 철학』, 『늑대는 얼굴 보고 골라야』,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 『아기돼지는 슬프다』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나는 이상하게 생긴 쟤네와 이웃인 것이 싫어!

'미래그림책' 시리즈, 제95권 『이상한 이웃』. 독일 태생의 그림책 작가 주자네 스마이치의 작품입니다. 생김새, 목소리, 차림새 등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따돌리고는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표정과 행동에 생동감과 익살스러움이 넘치는 사랑스런 그림으로 돼지, 염소, 여우, 그리고 너구리 등의 동물을 그려내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이 그림책은 자신과 다른 것은 '이상한 것' 혹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것입니다. 낯섦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선입견을 버리고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아울러 낯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이끕니다.

돼지 '몰리'와 염소 '샤샤'는 사이좋은 이웃이에요. 나란히 뜰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어느 날 아침이었어요. 비어있던 이웃집에 너구리와 여우가 이사를 왔어요. 몰리는 깜짝 놀라 샤샤네 집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샤샤에게 사납게 생긴 너구리와 여우가 이사왔다고 알렸어요. 그때 너구리와 여우가 샤샤네 집으로 찾아왔어요.

너구리는 '빌리'고, 여우는 '프레디'래요. 빌리와 프레디는 이사 온 기념으로 참치 파티를 연다면서 몰리와 샤샤를 초대했어요. 빌리와 프레디가 돌아가자 몰리는 샘이 난 듯이 투덜거렸어요. 빌리와 프레디가 마음에 안 드는가 봐요. 하지만 샤샤는 빌리와 프레디에게 관심이 갔는데……. 양장본.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이상한 이웃』은 아이들이 선입견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실어주기도 하는 어른들에게도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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