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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숲

너라는 숲

  • 이애경
  • |
  • 허밍버드
  • |
  • 2017-02-01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83312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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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숲에서 온 러브 레터, “사랑은, 그리고 당신은 숲을 닮았다” 베스트셀러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의 작가 이애경 신작 에세이 ‘작고 여린 씨앗 하나가 땅 위로 빼꼼 얼굴을 내밀고는 조심스레 싹을 틔운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빗줄기 아래, 어느새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자라고 꽃도 활짝 피운다. 하지만 찬란한 시절은 그리 길지 않다. 몰아치는 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결국 잎을 모두 떨어내고, 봄이 다시 오길 기다리며 매서운 추위를 견딘다.’ 어쩐지 이 풍경은 사랑과 이별이 흘러가는 일련의 과정을 닮았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씩 알아 가고 한껏 사랑하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서로 마음을 다치고 끝내 이별을 맞이하곤 한다. 나무의 일이 일어나는 곳이 숲이듯, 이런 나의 사랑이 피어나고 또 사그라드는 곳은 바로 당신이다. 그래서 당신은 내게 숲과 같다.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저자가 ‘숲’을 테마로 한 에세이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사랑과 이별을 숲에 빗댄 단상들을, 숲길을 거니는 듯한 여정으로 차례차례 풀어 나간다. 어느 날 누군가를 나의 마음에 들이고(Part 1 너를 마음에 심다) 산책하듯 그를 알아 가며 사랑을 겪는다(Part 2 숲을 걷는 시간). 그러다 마음의 방향을 잃거나 괴로워하고(Part 3 길을 잃다, Part 4 나를 흔드는 바람) 헤어짐의 아픔도 곱씹게 되지만(Part 5 이별후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로 한다(Part 6 그래도 숲에 머물다). 작사가답게 섬세한 감수성을 짤막하고도 진하게 담아낸 저자의 글귀가 페이지 곳곳에서 마음 깊숙이 뿌리를 내린다. 여기에 저자의 글을 바탕으로 제주도 등지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포토그래퍼 이수진의 사진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는 물론 의미까지 더한다. 다시, 사랑 혹은 이별 앞에 선 당신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141편 차츰 퇴색하는 사랑 또는 이미 끝나 버린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어린 날들. 그런데 몇 차례의 경험을 지나 보내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는 일, 또 엇갈리거나 헤어지게 되는 일은 풀과 나무가 자라고 시들듯 자연스러운 이치일지 모른다고. 영원이란 없다고, 어쩌면 사랑과 이별은 처음부터 함께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여기에

목차

프롤로그 Part 1. 너를 마음에 심다 _ 사랑의 시작  여자가 원하는 것, 하나  사랑한다는 말  희망 고문  그를 생각하다  너의 눈길  당신이 내게 서둘러 와야 하는 이유  사랑이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운명이 비껴간 운명이었나 보다  사진 속의 행복  Missing You  사랑의 두 가지 분류  여자가 원하는 것, 둘  Distance  고민이 시작되다  사랑을 너무 꽉 껴안지 마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사랑이라는 기차  아니었다  사랑과 이별이 가는 길  나이를 거꾸로 먹다  자주 봅시다  그 남자의 짝사랑  고백한 다음 날  짝사랑  살금살금  딱지치기  사랑하자, 지금 Part 2. 숲을 걷는 시간 _ 알아 간다는 것  마중의 추억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  몰라  그리움  쿵쿵쿵  틀린 사랑이라도, 하는 것이 옳았을까  노력하지 말고, 꼭 그렇게 해 주길  두려워  나보다 일 센티 넓은 가슴의 당신  사랑은 바보에게만 찾아온다  거미줄  남자가 집중한다는 것  사랑이 길을 묻거든  36.5도의 사랑  바보가 되어 버리다  좀 더 안아 줄걸  그냥, 말해 줘  당신이라는 그늘  11월의 유채꽃  마지막 사랑  숲이라 부르고 싶은 당신  사랑은 손잡이가 하나인 문이다 Part 3. 길을 잃다 _ 사랑을 찾아서  담쟁이넝쿨  사랑의 경제학  도량형 속에서 사랑을 셈하다  러브 레터  당신에게 손을 달아 주려고 했다  길을 잃다  나프탈렌처럼  너를 볼수록 소심해져  사랑의 순서  헐거워진 사랑  당신이라는 길  사랑은 우리를 다치게 하지 않는다  익숙해짐에 관하여  변덕쟁이 사랑  나, 마음이 흔들려  연애 유의 사항  날것 그대로의 사랑  책임 전가  내가 녹슬지 않게 눈물을 닦아 줄래요  사랑을 찾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Part 4. 나를 흔드는 바람 _ 질투와 애증의 감정  짝사랑이 힘든 이유는  모순 속의 나, 사랑 맞는 거지  Tossing  질투  너에게 원하는 것 한 가지  모든 것이 슬펐던 어떤 하루  엔트로피 법칙  아무에게나 그러지 말아 줘  ‘사랑한다’는 고백  짧고 쉬운 대답, ‘응’  나쁜 착한 남자  그리움이라는 눈병  오래된 책 속에서 꽃갈피를 발견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애경 저자 이애경은 호기심이 많아 기자가 되고 나서야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글을 쓰는 자리에 머물러 있다. 글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는 것을,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생각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글을 쓴다.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작은 천국’, ‘꿈의 아리랑’ 등 17, 18집, 윤하의 ‘오디션’, ‘My song and…’, ‘Someday’ 등 1, 2, 3집에 참여한 작사가로,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그냥 눈물이 나》,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 등이 있다. 사진 : 이수진 사진삽도인 이수진은 런던예술대학(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기차 여행 매거진 [LINE]을 발행하고 있다. 현재 사진 전문 공간 piece를 운영 중이다.

도서소개

"사랑은, 그리고 당신은 숲을 닮았다"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가 이애경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너라는 숲』은 사랑과 이별을 숲에 빗댄 단상들을, 숲길을 거니는 듯한 여정으로 차례차례 풀어 나간다. 어느 날 누군가를 나의 마음에 들이고 산책하듯 그를 알아 가며 사랑을 겪는다. 그러다 마음의 방향을 잃거나 괴로워하고 헤어짐의 아픔도 곱씹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로 한다. 차츰 퇴색하는 사랑 또는 이미 끝나 버린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어린 날들. 그런데 몇 차례의 경험을 지나 보내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는 일, 또 엇갈리거나 헤어지게 되는 일은 풀과 나무가 자라고 시들듯 자연스러운 이치일지 모른다고. 작사가다운 저자의 섬세한 글귀가 페이지 곳곳에서 마음 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이 책에는 제주도 등지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포토그래퍼 이수진의 사진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는 물론 의미까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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