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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

  • 마리 루이제 크노트
  • |
  • 산지니
  • |
  • 2016-12-05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654537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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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정치 철학가 한나 아렌트가 탐구한 새로운 사유방식 이제까지 알고 있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탈학습’하라 이 책은 한나 아렌트가 기존에 학습된 사고와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지적 자유를 얻고자 탐구한 ‘탈학습(unlearning)’에 주목한다. 웃음, 번역, 용서, 표현, 이 네 개의 주제를 통해 아렌트의 사유의 방식을 파헤친다. 20세기 초 유럽사회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되었고, 히틀러의 유대민족 말살 정책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아렌트 역시 자기의 민족에게 일어난 끔찍한 학살에 고통스러워했다. 유대인 학살을 지휘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이스라엘에서 전범 재판을 받게 되었을 때, 아렌트는 《뉴요커》지의 취재 의뢰를 받고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과정을 기사로 작성하기로 한다. 취재를 가기 전 아렌트 역시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이 유대민족 말살 정책에 앞섰던 아이히만을 악마나 괴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나치 전범 아이히만을 마주한 아렌트는 혼란에 빠진다. 아이히만은 지극히 평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아이히만을 악마로 간주했을 때, 아렌트는 이와 대조적으로 아이히만에게서 “악의 평범성”을 발견한다. 아렌트가 기존의 사고와 관념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졌을까? 자신에게 일어난 시대적 혼란을 어떻게 허용했을까? 익숙했던 사고방식에서 새롭게 탈학습하는 그녀의 사유방식은, 생각하기를 포기했던 아이히만과는 정반대에 있었다. 이 책에서 묘사된 네 가지 주제를 통해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과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한 새로운 아렌트를 만나보도록 하자. ▶ 웃음, 번역, 용서, 표현 - 네 가지 주제로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을 파헤치다 한나 아렌트가 예루살렘에서 아이히만의 재판이 시작되기 전 그의 보고서를 읽으면서 보인 가장 첫 반응은 ‘웃음’이었다. 한나 아렌트에게서 이 웃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엇보다 즉흥적인 웃음은 세상의 제약과 단단히 묶인 사회적 관습에서 자유와 주권을 확보하는 데 가속도가 붙게 한다. 아렌트에게 웃음은 “암울한 시대의 경직된 사고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게 하고, 이것은 곧 해방과 자유의 영토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아렌트에게 아이러니가 섞인 유머란 실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바라보는 데 방해가 되는 자신의 습관이나 편견과 거리를 두고자 선택한

목차

서문 웃음_ 급격한 기분전환 인간에 대한 확신 / 한나의 책 / 아이히만과 “당돌한 반어법” / 사유의 숨고르기 / 횡경막의 건강에 좋은 움직임 / 전례 없는 행동 / 웃음이 야기한 것들 번역_ “탁월한 우회로” 미국의 공론장에 들어서다 / 혼합의 축제 / 낯선 곳에서 온 소녀 / 거듭되는 탈바꿈 / “네가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다행이야” 용서_ 설명할 수 없는 현실을 설명하려는 필사적인 사투 한 개념이 정립되기까지 / 전후의 딜레마 / 빈 캔버스 / 1950-용서는 없다! / 1953-한때 공산주의자였으나 계속 그런 것은 아니다 / 1958-자유와 심경의 변화 / 1961-결속 / 베노 폰 비제 / 탈학습, 배운 것을 새롭게 재해석할 의무 표현_ 무대로서의 세상, 공간으로서의 텍스트 새로운 것을 말하기 / “인용은 만남이다” / 어긋남 / 페르소나레 / 거실 / 예행 연습 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 마리 루이제 크노트 저자 마리 루이제 크노트Marie Luise Knott는 프리랜서 기자, 번역가, 작가로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을 해왔으며, 독일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를 설립하고 편집장을 역임했다. 예술과 문학에 대해서 수많은 글을 출판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한나 아렌트에 관해서 Von den Dichtern erwarten wir Wahrheit(한나 아렌트-시인에게 진실을 갈구하다)와 Hannah Arendt/Gershom Scholem, Der Briefwechsel, 1939-1964(한나 아렌트와 게르숌 숄렘, 서신교환, 1939-1964)을 출판하였다. 역자 : 배기정 역자 배기정은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바이마르 공화국시대 문인들의 중국문화 수용과 문학적 변용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학술교류처(DAAD)가 선정한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ZeDES)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변화를 통한 접근』(공저), 『독일 신세대 문학』(공저)이 있고, 역서로 『망가진 시대-에리히 케스트너의 삶과 문학』이 있으며, 「패자의 표상에 새겨진 ‘선한 유럽인’- 슈테판 츠바이크의 유럽비전과 현재적 의미」, 「폭력의 시대에 저항하는 문학적 체념-알프레드 되블린의 망명소설 『바빌론왕의 유랑』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역자 : 김송인 역자 김송인은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 관련 해외마케팅 업무에 종사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도서소개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은 한나 아렌트가 기존에 학습된 사고와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지적 자유를 얻고자 탐구한 ‘탈학습(unlearning)’에 주목한다. 웃음, 번역, 용서, 표현, 이 네 개의 주제를 통해 아렌트의 사유의 방식을 파헤친다. 아렌트가 기존의 사고와 관념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졌을까? 자신에게 일어난 시대적 혼란을 어떻게 허용했을까? 익숙했던 사고방식에서 새롭게 탈학습하는 그녀의 사유방식은, 생각하기를 포기했던 아이히만과는 정반대에 있었다. 이 책에서 묘사된 네 가지 주제를 통해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과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한 새로운 아렌트를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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