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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자극하는 색채 그림책 『너는 정말 예뻐』. 이 책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을 가진 포포를 샘내는 라꾸와 뿔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심술쟁이 라꾸와 뿔리는 롤리가 포포에게 멋지다고 하자 샘이 났다. 그래서 포포를 골탕 먹이려 함정을 만들고 우리에 가둔다. 포포가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리자 포포의 알록달록한 몸 색깔이 사라지고 만다. 다행히 롤리의 도움으로 무사히 우리를 빠져나온 포포는 다시 예쁜 몸 색깔을 되찾는다. 색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이 책은 색으로 기분이나 마음, 상황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