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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way home(집으로 돌아가는길)

On the way home(집으로 돌아가는길)

  • 하연수 , 리에
  • |
  • 1984(일구팔사)
  • |
  • 2017-03-06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911850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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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에게 렌즈는 자그마한 창이었다. 움직이는 창 사이로 다가오는 것들, 그걸 담는다. 그리고 그 끝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추천사] 아직 쌉쌀한 냉기의 맛이 공기를 둥둥 떠다니던 어느 오후, 그래도 햇살은 꽤 따가웠던 그날 이 사진집을 처음 펼쳐봤다. 아무런 사전 설명도, 그 어떤 수식어도 없이 오직 아릿하면서도 담담한 사진의 힘만으로 페이지를 훌훌 넘기게 하는, 그 애잔한 듯 경쾌한 에너지! ― 박지호 ARENA Homme+ 편집장 누군가의 기억으로부터 온 것.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른 이의 꿈속에 나도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단순히 사진적인 문제가 아닌 기억으로부터의 이야기가 너무 좋다. ― 김욱 사진작가 분명 셔터를 누르는 그 찰나에 그녀들은 함께였을 텐데,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사진이 흥미롭다. ‘뜨겁고 소중한 순간’의 사진들로 나는 멈춰진 그 순간이 아닌 그 너머의 이야기들을 상상한다. ― 한효주 영화배우 On the way home 9시까지도 해가 쨍쨍했던 고즈넉한 포르투갈에서의 오묘한 시간.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과 맞닿아 있는 수백 년 된 날것 그대로의 풍경들. 포르투갈 특유의 핑크톤. 흑백으로 시작해 블랙 톤의 퍼플 계열로 끝나는 마음속 흐름과 연동되는 사진의 다양한 톤들. 선명하기 보다는 좀 흐릿해서 오히려 잔상이 길게 남는 사진들. 행복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픈 추억으로 변하는 장소들. 긴 여정 사이 어쩔 수 없이 따뜻함과 외로움이 교차할 수밖에 없는 그 무수한 기록들과 여정을 사진집으로 담았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온기와 우정이 녹아든 순간의 기록이다. 포토그래퍼 리에와 영화배우 하연수 두 사람은 깊은 인연이 있다. 하연수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둘은 인연이 있었다. 그 후에 한동안 같은 집에서 생활했으며 같이 유럽여행을 두 달간 떠나기도 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그때부터였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온 리에 작가를 따라 하연수도 같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렇게 여행 사진에 함께 몰두하게 되었다. 둘의 사진은 다른 듯 닮아 있고, 닮은 듯 다르다. 그런 그들이 알프스와 포르투갈, 폴란드를 함께 여행하며 사진으로 기록했다. 하연수의 사진은 일관된 디테일, 추억이 있는 장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리에의 사진은 작가가 의도한 대로 전체를 끌어가고 있다. “사진을 보

목차

Soo --- 5 Rie --- 129

저자소개

저자 : 하연수 저자 하연수는 다섯살 때 서툰 낙서에 푹 빠진 상태가 그대로 이어져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을 붙잡고 있다가 돌연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5년의 시간이 흘러 혼자 떠난 첫 유럽여행에서 사진의 묘미를 깨달아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저자 : 리에 저자 리에는 빛나는 순간을 탐하는 사진작가. 디자인을 하다 우연히 취미로 시작된 사진의 매력에 빠져 수많은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해왔으며 뮤직비디오의 아트디렉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바로 확인이 가능한 작업보다 불안함을 주지만 동시에 의외의 결과물을 안겨주는 아날로그 필름 작업을 더 선호한다. 또한 피사체와의 교감을 나누고 감정을 제일 중시하는 작업은 따뜻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차가운 느낌도 동시에 준다. 렌즈를 통해 바라본, 빛나는 순간의 셔터소리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꿈꾸고 있다. 작업으로는 콘셉트부터 디자인까지 두루 참여하고 있으며, 인디뮤지션 옥상달빛, 십센치, 요조, 선우정아, 루싸이트토끼, 볼빨간사춘기, 시아준수, 레드벨벳, 키썸, 려욱, 몬스타엑스 등 인디와 메이저를 오가며 두루두루 활동 중이다.

도서소개

하연수와 리에의 온기와 우정이 녹아든 순간의 기록『On the way home』. 이 책은 알프스와 포르투갈, 폴란드를 함께 여행하며 긴 여정 사이 어쩔 수 없이 따뜻함과 외로움이 교차할 수밖에 없는 무수한 기록들과 여정을 담은 사진집이다. 두 사람의 사진에는 각기 밝고 어두움의 농도 차이, 아니면 천진난만함과 조심스러움이라는 애티튜드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유리에 그냥 빛이 들어와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드는 것처럼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한 사진이라는 공통점만큼은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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