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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산다는 것

왕으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
  • 매경출판
  • |
  • 2017-03-30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911554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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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왕조가 500년 이상 장수한 비결은 바로 국가의 성패를 결정지었던 왕의 리더십에 있다! 조선의 왕들을 통해 본 현재의 리더십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자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자! 한 나라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사항은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이 있다 조선의 왕들을 통해 바라본 오늘날 리더의 덕목은 무엇인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비선 조직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온 국민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시점이다. 현재의 정치적 충격으로 인해 역사 속 리더십은 어떠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까운 시대인 조선 왕조에서 최고의 지위를 갖고 있던 왕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고 있다.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 장수한 왕조고, 27명의 왕이 재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왕들은 체제의 정비가 요구되던 시기를 살기도 했고, 강력한 개혁이 요구되던 시기를 살기도 했다. 태종이나 세조처럼 집권의 정당성을 위해 강력한 왕권을 확립해야 했던 왕, 세종이나 성종처럼 체제와 문물의 정비에 총력을 쏟았던 왕이 있었고, 광해군이나 선조처럼 개혁이 시대적 요구가 되던 시대를 살아간 왕도 있었다. 선조와 같이 전란을 겪고 수습해야 했던 왕, 인조처럼 적장에게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왕, 원인은 달랐지만 부왕의 복수와 명예회복을 위해 살아간 효종과 정조도 있었다. 조선의 왕들은 시대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달랐고 각기 다른 배경 속에서 즉위했지만 성리학 이념으로 무장한 신하들과 학자, 그리고 왕의 통치력을 믿고 따르는 백성들과 함께 국가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갈 임무를 부여받았다. 왕들은 때로는 과감한 개혁정책을 선보고, 때로는 왕권에 맞서는 신권에 대해 대응도 하고 조정자의 역할도 했다. 모두들 백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대동법과 균역법처럼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정책들도 있었고, 무리한 토목 공사와 천도처럼 실패한 정책들도 있었다. 체제의 안정,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왕의 리더십이 있었고, 왕의 리더십은 국가의 성패를 가름하는 주요한 기준이었기에 왕으로 산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 책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왕으로 산다는 것’ 칼럼의 전체 내용을 모은 것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왕 대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왕이 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창업과 수성, 나라를 세우고 지키다 태조가 함흥에서 돌아오지 않은 까닭은? 태종, 인공하천 청계천을 조성하다 인간 세종에게 다가왔던 시련들 세조가 술자리를 자주 베푼 까닭은? 성종, 장인 한명회의 빛과 그늘 성종이 왕비에게 사약을 내린 까닭은?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하나 제2장 사화와 당쟁, 갈등과 반복의 시대 연산군의 흥청망청 독재정치 중종과 조광조의 위험한 동거 명종의 어머니, 여걸 문정왕후 선조의 즉위와 당쟁의 시작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둘 제3장 왜란과 호란의 시대 임진왜란과 선조의 피난, 리더의 부재를 알리다 정통성 시비에 발목 잡힌 광해군, 빛과 그림자 광해군의 탁월한 외교 감각, 전쟁을 억제하다 1623년 3월 인조, 반정에 직접 참여하다 인조, 두 차례의 호란을 당하다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셋 제4장 북벌과 이념의 시대 인조는 소현세자의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효종의 즉위와 북벌 하멜의 표류와 효종의 나선정벌 현종이 왕으로서의 존재감이 약한 까닭은?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넷 제5장 부국과 중흥의 시대 14세의 카리스마, 숙종 숙종의 ‘역사 바로 세우기’와 상평통보의 유통 숙종 시대의 국방 강화와 지도 제작 영조의 즉위와 탕평책의 실천 서민을 위했던 왕 영조와 균역법 영조가 청계천 준천 사업을 실시한 까닭은?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다섯 제6장 개혁, 정치와 문화의 부흥 정조의 즉위와 개혁정치의 산실 규장각 정조 시대의 편찬 사업과 문화 중흥 정조가 화성을 건설한 까닭은? 1795년 정조, 화성 행차를 단행하다 1791년의 신해통공, 경제 민주화의 초석을 다지다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여섯 제7장 시련, 나라가 기울고 백성이 신음하다 1800년 개혁군주 정조의 승하 순조의 즉위와 세도정치의 시작 순조, 효명세자의 대리청정을 명하다 헌종과 낙선재, 그리고 경빈 김씨 강화도령 철종, 왕이 되다 1862년 진주 민란, 전국을 휩쓸다 쉬어가는 페이지_ 왕의 글귀 일곱 제8장 개항과 근대 흥선대원군의 아들, 왕이 되다 고종과 명성황후 ? 동반자인가 경쟁자인가? 고종, 1897년 10월 대한제국을 선포하다 고종, 강제 퇴위를 당하다

저자소개

저자 : 신병주 저자 신병주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 국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대ㆍ건국대ㆍ국민대ㆍ가톨릭대ㆍ서울여대 등에서 조선시대 지성사, 조선 후기 사회와 실학, 한국사를 이끈 지성 등 주로 조선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로 재직했고, 현재 건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했으며 《역사추리》 《역사스페셜》 《불멸의 이순신》, EBS 어린이 역사 드라마의 자문을 맡았다. KBS1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EBS《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명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조선과 만나는 법》《키워드 한국사》《왕과 아들》《조선평전》 《남명학파와 화담학파 연구》《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공저)》《모반의 역사(공저)》《제왕의 리더십(공저)》《조선 최고의 명저들》《조선 중ㆍ후기 지성사 연구》《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이지함 평전》《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고전 소설 속 역사여행》《조선을 움직인 사건들》등이 있다. 역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선조들의 투철한 기록정신과 품격 있는 정치와 문화 활동을 연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도서소개

『왕으로 산다는 것』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왕으로 산다는 것’ 칼럼의 전체 내용을 모은 것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왕 대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왕이 된 후의 정책, 조언을 받은 참모, 왕의 라이벌 등 왕의 주변 인물이나 주요한 사건들의 면모를 모두 담으려고 노력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했다. 제도가 정비되면서 왕을 견제하는 장치도 적절히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정치사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왕권과 신권의 문제는 결국 왕권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행사하느냐에 따라 갈등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세종과 같은 왕이 절대 권력을 휘두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뜻에 맞게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이루었던 측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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