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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강희안 시의 창작 방법론

김영석강희안 시의 창작 방법론

  • 이선준
  • |
  • 국학자료원
  • |
  • 2017-03-27 출간
  • |
  • 319페이지
  • |
  • 160 X 232 X 20 mm /590g
  • |
  • ISBN 979118748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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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영석의 사설시에는 분명 현대사회를 향한 시인들의 비극적 세계인식이 스며들어 있다. 시(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야기를 산문으로 표현함으로써 그는 이 시대의 비극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시대의 비극이 ‘새로운 시적 영역’을 낳는다. 아니, 시인은 시대의 비극을 온몸으로 끌어안으며 ‘새로운 시적 영역’으로 들어선다고 말하는 게 정확하겠다. 이야기는 이야기를 넘어 시를 지향하고, 시는 ‘시적 영역’으로 변주되어 이야기를 시의 세계로 이끌고 들어간다. 그의 사설시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 이야기와 시의 복합구조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오홍진(문학평론가)

목차

책머리에 | 3
제1부

김영석ㆍ강희안 시의 창작 방법론

1. 머리말 | 15
1) 연구 배경 및 문제의 실마리 | 15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 33

2. 김영석 시의 낯설게 하기 형식 | 38
1) 인간과 자연의 비동일 관계 | 39
2) 언어와 현실의 동일화 의식 | 46
3) 묘사적 재현과 양면적 사유 | 56

3. 강희안 시의 낯설게 하기 형식 | 65
1) 자연과 인간의 배타적 의식 | 66
2) 언어와 존재의 대화적 관계 | 72

3) 말놀이와 다중적 현실 인식 | 78

4. 김영석ㆍ강희안 시의 방법론 | 87

5. 마무리 | 91

제2부 김영석 편

대표시
「종소리」 외 19편 | 97

자선 시론
관상시에 대하여ㆍ김영석 | 125

대표 평론
별과 감옥의 상상체계ㆍ남진우 | 131
무량(無量)한 마음의 에로티즘ㆍ오홍진 | 151

대표 논문
김영석 시의 형식과 기법ㆍ안현심 | 196

김영석 연보 | 215
시집ㆍ학술서 | 219
번역서ㆍ편저 | 220
연구서지 | 220

제3부 강희안 편

대표시
「엉겅퀴꽃을 보러 숲에 갔다」 외 19편 | 227

자선 시론
서정시에서 비시(非詩)에 이르기까지ㆍ강희안 | 257

대표 평론
언어로 지은 새 집 증후군ㆍ이경수 | 267
은유적 세계에 대한 전복의 꿈ㆍ박현수 | 279

대표 논문
『물고기 강의실』의 의미론적 분석ㆍ박영환 | 288

강희안 연보 | 312
시집 | 315
학술서ㆍ편저 | 315
연구서지 | 316

저자소개

저자 이선준은 197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줄곧 대전에서 성장했다. 늦깎이로 창작과 학문에 뜻을 두어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하여 졸업한 후 따로 동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부 시절에는 2013년 배재문학상에 「서랍」 이란 시가 당선되었고, 그 이듬해에는 평론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현재 시작 생활을 이어가며 학문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문학을 문학답게 만들어주는 것, 즉 문학성의 궁극적 기원을 시작품의 내용이 아닌 형식에서 찾는 데 두고 출발했다. 예술 형식은 예술 자체의 법칙에 의해 설명 가능하므로 시작품 연구의 영역은 자연히 시의 고유의 성질에 집중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학성이므로 문학의 내용이나 소재 대신에 문학의 형식적 측면에 역점을 두어 문학의 특수성, 즉 문학성을 밝혀본 것이다. 즉 시적 텍스트의 의미 생산 방식들을 체계적으로 지배하는 법칙을 뜻하는, 그 텍스트의 약호들(codes)을 세분화한 것이다. 김영석과 강희안의 시도 형식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특징과 일맥상통하는 예술적 특질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시작품은 우리의 상투적인 인식 습관들을 탈상투화하여 우리로 하여금 처음으로 그것들의 본모습을 인정하게 만드는 파격에 이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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