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사느라고 바빠, 우리가 좋아하는 한두 명의 대중음악가들만을 알고,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왔다. 그러나 <대중음악가 열전-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을 보면, 음악인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이 시대를 리드할 수밖에 없는 처절함과 더불어 천재성, 그리고 노력, 사랑, 그리움 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글은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최성철(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 씨가 36인의 음악인을 선별하여, 그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의 과정, 그들의 성공과 실패, 음악의 경향, 현재의 음악 활동 등을 그들의 사진, 음반 등과 함께 담담하게 적고 있다.
상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