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언덕 위의 오후

언덕 위의 오후

  • 심보순
  • |
  • 북랩
  • |
  • 2014-04-04 출간
  • |
  • 292페이지
  • |
  • 152 X 185 X 10 mm /354g
  • |
  • ISBN 9791155851579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9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그린 게이블스에서 만난 빨강 머리 앤
소로의 오두막을 찾아 월든호수로
퇴화하는 키위 새와 같이 날개를 접고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오랜 장마 끝의 햇빛처럼 만나게 된 문학 작품 속의 그들,
문학 작품과 현실이 뒤섞이고 공존하는 그곳에 가다

늦은 여름에 시작한 여행은 세 번의 여름을 지나면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평소 좋아했던 문인(文人)들의 사적지를 찾으며 그들의 삶과 죽음, 작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 저자는 시대와 공간을 넘어 문학 작품 속의 장소, 인물과 교감하면서 커다란 기쁨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자 역시 하루하루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갈 뿐이던 일상 탓에 가지고 있던 꿈마저 희미해졌다. 그러나 어느 날 문득 시작된, 누군가가 남긴 발자취를 더듬어 떠난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게 되며 다시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자신을 꿈꾸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태라’의 스칼렛 오하라, ‘그린 게이블스’의 빨강 머리 앤 등 문학 작품 속 익숙한 인물들의 이름은 왠지 모를 그리움과 두근거림을 안겨준다. 또 허구와 현실이 공존하고 뒤섞이는 이 여행에서 그들의 이름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생각하고 상상하는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힐링여행을 선물한다.

저자소개

저자 심보순은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외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영시와 영미소설을 공부했다. 졸업 후 미평화봉사단에서 일하다가 1973년에 도미하여 라카냐다 시에 거주하며 라카냐다 종합교육국과 로스앤젤레스 종합교육국에서 영어교사 및 이중언어 보조교사로 일했다. 2007년 《에세이문예》에서 수필 「연분홍 알러지」로 신인상을 받았고, 미국 작가 레이 브랫베리의 단편소설 「온 여름이 하루 사이에」를 번역하여 《월간문학》에서 외국문학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한글과 영문을 함께 실은 수필집 『아름다운 것들을 위하여(For Beautiful Things)』를 발간하여 미국 생활 35년을 기념했다. 2013년 OC Fair(Orange County Fair) 사진 콘테스트 자연 부문에서 ‘MonoGlow’로 일등상을, ‘Misty Morning’으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Chill Wind’가 입선한 바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라카냐다 시에 거주하고 있다.

도서소개

사진과 글로 만나는 미국 문학 기행 이야기 [언덕 위의 오후]. 이 책은 미국 문인들의 사적지를 찾아 문학 작품 속의 장소, 인물과 교감한 책이다. 저자는 허구와 현실이 공존하고 뒤섞인 이 여행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는 자유를 누리는 힐링여행을 선물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