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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

유대인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

  • 우웨이닝
  • |
  • 유아이북스
  • |
  • 2014-09-20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25 X 28 mm /484g
  • |
  • ISBN 978899815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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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대만 육아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유대인 아빠와 동양인 엄마의 유쾌한 육아 에세이


이스라엘을 여행하던 중 유대인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그와의 만남, 이스라엘 유치원과의 만남은 그녀에게 운명이었다. 대만 출신 여교사가 유대인의 나라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직접 경험한 유대인 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책엔 교육학 이론도 통계수치도 없다. 그 대신, 사람 사는 이야기와 정이 있다. 저자는 대만에서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교육부에서 교육정책 업무를 맡았던 교육계 인재다. 그러나 그 화려한 커리어는 ‘엄마’라는 이름 앞에서 맥없이 무너진다. 열 달 동안 품었지만 막상 마주하니 낯설기만 한 딸. 게다가 언어도 통하지 않고, 곁에서 도와줄 친정식구도 없다. 난감하기만 한 그녀의 선택은 무작정 유대인 사회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아빠의 성기가 마냥 신기한 딸, 둘째가 태어나면서 큰아이에게 찾아온 카인 콤플렉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맘의 비애, 출산의 고통과 말 못 할 수치스러움 등 초보 엄마라면 반드시 공감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유대인 부모라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출판사 리뷰

아이는 저마다 성장시간표를 갖고 있다
때문에 유대인 부모는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육아에도 유행이 있다?


육아법에도 흐름이 있다. 80-90년대는 ‘남자아이는 강하게’, ‘여자아이는 조신하게’, 2000년대는 조기교육, 영재교육이 화두였다. 그리고 요즘엔 아이와 소통하는 감성교육과 아빠육아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그런데 이들 유행 속에서도 꾸준히 주목받아온 육아법이 있다. 바로 ‘유대인 자녀교육’이다.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은 훌륭한 교육법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예절과 질서를 모르는 아이로 만들기도 한다. 때문에 한쪽에서는 감성교육의 부작용을 꼬집으며 엄격한 훈육을 강조한다. 이렇게 감성교육, 자유방임교육에는 딜레마가 뒤따른다. 그런 면에서 유대인 교육은 자녀의 개성존중과 질서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할 수 있다.
탈무드, 하브루타, 체다카 등 유대인식 자녀교육법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유대인 교육에 목말라 있다. 유대인의 자녀교육 특징을 분석한 기존 틀에서 벗어나 유대 사회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유대인의 나라로 시집가다

저자 우웨이닝 씨는 대만 출신으로 이스라엘을 여행하던 중 한 유대인 남성과 사랑에 빠진다. 2주간의 불꽃 튀는 사랑을 뒤로 하고 이스라엘과 대만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된다.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고 했던가? 그녀는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이스라엘에 보금자리를 얻는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곳에 보금자리를 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녀는 남편과의 만남이 운명이었던 것처럼 유대 교육과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말한다. 교육전문가인 그녀가 연고도 없는 유대인의 나라로 떠날 수 있었던 이유 중엔 필시 ‘유대인 교육’이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대만에서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교육부에서 교육정책 업무를 맡았던 교육계 인재다. 이러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에서 세 딸아이를 키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런데 이 책에 교육전문가의 모범적인 육아노하우가 담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교육계에서 쌓아왔던 커리어는 ‘엄마’라는 이름 앞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열 달 동안 품었지만 막상 마주하니 낯설기만 한 딸. 게다가 언어도 통하지 않고, 곁에서 도와주는 친정식구도 없다. 난감하기만 한 그녀의 선택은 무작정 유대인 사회와 교육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아빠한테 있는 게 왜 나한텐 없어?”

남자의 성기가 마냥 신기한 둘째 딸은 결국 아빠의 그것에 눈독을 들인다. 유대인 남편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녀는 때론 구경꾼이 되어 유대인 부녀의 모습을 바라본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큰아이가 느끼는 질투(카인 콤플렉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맘의 비애, 출산의 고통…. 초보 엄마라면 공감하는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물론 이 책의 포인트는 유대문화와 동양문화의 비교다.

대만인 친구가 그녀에게 묻는다.
“친척 한 분이 보행기를 선물해주셨는데 너는 샀니?”
“보행기? 그러고 보니 이 나라에서 보행기를 본 적이 없네.”

같은 동양 문화권에 속한 우리로서는 그녀의 호기심과 궁금증에 무척 공감이 간다. 보행기가 없는 유치원, 만 2살이 넘어야 기저귀 떼기를 권하는 사회.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서두르지 않는 유대인 교육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아이는 자신만의 성장시간표가 있다

그녀가 꼽은 유대인 교육의 키워드는 세 가지다.
‘사랑’, ‘존중’, ‘느림과 혼란에 대한 포용’
우리는 특히, 마지막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그들은 출발이 느리다고 불안해하지 않으며 어지럽힘을 개의치 않는다. 아기가 스스로 먹게 하고 바닥을 기어 다니도록 놔둔다. 글자 공부와 셈하기를 취학 전 교육의 핵심으로 삼지 않는다. 아이는 저마다 시간표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자라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진짜 자녀사랑이 아닐까?

저자소개

저자 우웨이닝(吳維寧)은 대만 출신으로 푸런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만대학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그 후 교육부 정무차장 비서, 행정원 교육심의위원회의 연구보조,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등 교육계 인재로 활약했다.
2005년 유대인 남편과 결혼해 이스라엘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현재 세 딸을 기르며 이스라엘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대만의 교육 잡지 《인본교육찰기(人本敎育札記)》에 ‘타향에서의 삶’, ‘유대인 아빠, 대만인 엄마’라는 제목의 칼럼을 맡았고, 개인 블로그와 잡지 등을 통해 이스라엘의 교육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대만 출신 여교사가 유대인의 나라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직접 경험한 유대인 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아빠의 성기가 마냥 신기한 딸, 둘째가 태어나면서 큰아이에게 찾아온 카인 콤플렉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맘의 비애, 출산의 고통과 말 못 할 수치스러움 등 초보 엄마라면 반드시 공감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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