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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펫

엘리엇의 펫

  • 사이먼 리치
  • |
  • 살림FRIENDS
  • |
  • 2011-04-13 출간
  • |
  • 28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22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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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에 대한 찬사
“사악한 십 대 억만장자에 관한 이야기, 사이먼 리치의 첫 번째 소설은 서스펜스가 넘치며 엄청나게 재미있다. 이런 서평 쓸 때 밥 먹듯 하는 거짓말을 이번엔 안 해도 돼서 정말 좋다.”
-주드 애퍼토우, 영화감독

“나는 부조리 코미디의 완벽한 종합 선물 세트인 사이먼 리치의 첫 두 책의 열렬한 팬이다. 이번에 나온 그의 첫 소설은 『호밀밭의 파수꾼』이후,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가장 재미나게 그려낸 책이다. 사이먼 리치가 뉴햄프셔로 이사해서 동양 철학을 읽으며 은둔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다 같이 빌어야겠다. 우리는 사이먼 리치의 책을 더 읽고 싶기 때문이다.”
-A. J. 제이콥스, 『성경 말씀대로 살아본 1년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의 저자

“고등학생 루저 동지 여러분, 게임에 쓸 돈으로 이 책을 사라! 사이먼 리치는 그 끔찍하고, 눈물 쏙 빼게 웃기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시절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살게 해 줄 것이니. 각오를 단단히 하고 뛰어들어 보자!”
-게리 슈테인가르트, 『망할 놈의 나라 압수르디스탄』 저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세대 작가 사이먼 리치의 깜찍하게
도발적인 소설!

1984년생인 사이먼 리치는 젊은 나이에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작가다. 「뉴욕타임스」 의 칼럼리스트인 아버지 프랭크 리치의 매서운 글솜씨를 물려받은 그는 가장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주말의 라이브 쇼 <토요일 밤> 작가진의 한 명으로 활동할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하버드대 재학 시절 출간한 두 편의 유머집 『방목 닭들』과 『개미 농장』은 미국 유머 작품상인 서버 프라이즈(Thurber Prize)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미 20대 초반에 대중적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자신의 데뷔 소설 『엘리엇의 펫』에서 뉴욕의 한 사립학교를 코믹하면서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탐험하고 있다. 돈이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믿는 십 대 억만장자 엘리엇과 요정 지니가 제시하는 인기와 명성이라는 미끼 앞에서 흔들리는 주인공 세이무어를 통해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는 젊은 세태를 흥미롭게 보여 준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리치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적절히 녹아 있는 『엘리엇의 펫』은 출간 즉시 <주노>와 <인 디 에어>를 연출한 바 있는 영화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이 영화 제작을 결정해 화제가 되었다.

<가십걸>의 척보다 사악한 십 대 억만장자 엘리엇의
뚱땡이 세이무어 킹카 만들기 프로젝트!

엘리엇은 무한한 돈을 자원으로 해서 속임수와 기만, 부정행위 등 온갖 무시무시하고 기발한 전략으로 왕따였던 세이무어를 학교에서 가장 핫한 이슈의 주인공으로 변모시킨다. 극악무도한 전략가와 투자자를 자청한 엘리엇 덕분에 세이무어는 학교 농구 팀 선수로 선발되고, 학생회장으로 선출되며 자기의 적들을 무자비하게 파괴해 나간다.
미드 <가십걸>의 척을 연상시킬 정도로 부유하고 이기적이며 권모술수에 능한 엘리엇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는 걸 돈이 좀 드는 심심풀이 정도로 여긴다. 사람의 마음까지도 사고 팔 수 있다고 믿는 외로운 아이 엘리엇에게 세상물정 모르는 세이무어는 처음으로 수평적인 우정을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인간관계라고는 ‘고용’된 관계와 데스 노트에 기록된 ‘제거’되어야 할 적만 있던 그의 세계에서, 세이무어는 처음으로 햇살을 받으며 달리는 자유의 기쁨을 가르쳐 줄 수도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심지어 아버지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어 본 적 없는 엘리엇이 우정이라는 낯설고 간지러운 단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을까?

소원은 공짜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정 지니의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유혹!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진실한 마음은 없는 억만장자 상속자 엘리엇과 순진하고 착하지만 학교의 공식 루저인 세이무어의 기묘한 조합은 이 소설에 극적인 재미를 배가시킨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평범한 세이무어에게 엘리엇은,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같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이무어가 인기와 명성을 얻을수록 오히려 그의 삶은 각종 비밀과 음모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삶이 되어 간다. 세이무어는 “당신이 원하신다면” 어떤 것이라도 이루어 주겠다는 고약한 요정 지니의 유혹 앞에 그저 소박한 행복으로 만족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이가 누가 있겠느냐고 자조 섞인 질문을 던진다.
젊은 나이부터 경쟁이 치열한 무대에서 인기와 명성을 주식으로 살아가는 삶을 경험한 저자 사이먼 리치는 이렇게 욕구는 강하고 유혹에는 속절없이 약한 십 대들을 주인공으로 돈으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과 얼마나 많은 돈을 주든 결코 살 수 없는 것들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 준다. 두 주인공이 가르쳐 주는 진실은, 돈으로 권력과 명성을 살 수는 있지만 진심을 나누는 우정은 살 수 없으며, 맛있는 음식은 살 수 있지만 행복한 저녁 식탁의 웃음을 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소원을 속성으로 이루어 주는 지니의 달콤한 제안 뒤에는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 전에는 소소하게 보였을 그 대가가 사실은 자신의 전부였다는 것을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실감나게 보여 준다.

내용 소개
존재감 제로의 뚱땡이 세이무어, 학교 최고의 훈남으로 거듭나다!

초일류 사립학교는 아니지만 평범한 중산층 부모가 부담하기에는 여전히 빠듯한 뉴욕의 한 사립학교에 다니는 세이무어는 학교에서 인기투표를 하자면 가장 밑바닥을 차지할 게 뻔한 존재감 없는 학생이다. 과체중에 운동감각은 전혀 없는 몸치에다 최근에는 ‘뚱땡이’라는 별명이 굳어질 위기에 처했다. 별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도 다른 아이가 일으킨 말썽에 얽혀 반성실에 불려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세이무어에게 어느 날 마법 같은 인생역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새로 전학 온 억만장자 상속인 엘리엇이 그를 학교 최고의 킹카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의한 것이다.
엘리엇은 무한 범죄행각으로 이미 전 세계 열 개 이상의 학교에서 퇴학당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글렌데일에서는 퇴학을 시켜 주지 않는다. 그의 아버지가 너무 큰돈을 기부했기 때문이다. 짜증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엘리엇은 고액이 드는 새로운 취미 활동에 도전하기로 한다. 바로, 세이무어를 학교 최고의 훈남으로 만드는 일이다.
불가능할 것만 같은 외로운 두 아이의 기상천외한 우정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사이먼 리치(Simon Rich)는 「뉴요커」, 「GQ」, 「매드」, 「하버드 램푼」을비롯해 다른 여러 잡지에 기고해 왔다. 2008년에 출간한 두 편의 유머집 『방목 닭들(Free-range chickens)』과 『개미 농장(Ant Farm)』은 부조리한 세계를 독창적인 유머감각으로 표현해 내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두 작품은 미국 유머 작품상인 서버 프라이즈(Thurber Prize)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는 『엘리엇의 펫』에서 자신의 장기인 뒤틀린 유머감각을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뒤틀리고 코믹함이 넘쳐나는 곳, 뉴욕의 한 사립고등학교를 탐험하고 있다. 잘 짜여 있으며 포복절도할 정도로 재미있다는 평을 받는 이 책은 출간 즉시 와 의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영화화를 결정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사이먼 리치는 현재 브루클린에 살며 텔레비전 인기 프로그램인 의 작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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