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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2

소환사 2

  • 옌즈양
  • |
  • 문학수첩
  • |
  • 2017-04-24 출간
  • |
  • 416페이지
  • |
  • 145 X 226 X 24 mm /528g
  • |
  • ISBN 978898392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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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대한 역사 속 곤충소환사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일제에 맞서 보물을 지키려는 5대 소환사 일족의 사투, 그 두 번째 이야기

월 조회수 1천만 건,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초자연 미스터리 소설 《소환사―만물을 부리는 자(원제: ???)》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1940년대를 배경으로 일제에 맞서 가문의 비보를 지키려는 5대 곤충소환사 일족의 사투를 그린 《소환사》 시리즈는 기상천외한 설정,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5대 가문의 절기에 대한 상세한 묘사 등 장르소설의 재미를 두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횡포가 극에 달했던 1940년대의 상황에 환상적인 스토리를 정교하게 맞물리는 방식으로 역사적 의미를 부각한다.
소설 속 곤충은 일반적인 의미의 ‘벌레’가 아니라, 중국에서 맹수인 호랑이를 ‘대충(大蟲)’이라고 부른 것처럼 광범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령 목파가 부리는 곤충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대부분 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금석(金石)으로 만들어진 금파의 곤충은 황실 묘지의 도굴 방지에 쓰이며, 화파의 곤충은 원숭이 형상의 피후를 비롯해 대부분 큰 몸집을 지녔다. 2권에서는 인체에 접근하면 불이 붙는 목파의 강력한 비충(飛蟲)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이번 권에서는 자연 기물(奇物)을 이용한 스토리 전개가 특히 돋보인다. 작은 새 무리가 천적을 피하고자 한밤중 달빛을 따라 비행하는 습성을 이용해 화염 속으로 뛰어들게 하여 위기를 벗어나거나, 사람을 미혹하는 안개가 사실은 초미세 곤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 등은 ‘초자연 미스터리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

“곤충소환사를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화파 토파 수파 가문의 후계자들과 함께 금무상의 행방을 좇아 하남 안양으로 향하던 반준은 금파 곤충소환사들이 가문의 비보를 숨기기 위해 각각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를 이용해 만든 보물 상자인 ‘하상(河箱)’과 ‘낙상(洛箱)’을 얻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청 황실의 후손 애신각라 경년을 만나 곤충소환술에 얽힌 충격적인 역사에 관해 듣는다.

“사실 황가에는 ‘전란이 일어나면 곤충소환사가 출현하고, 곤충소환사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으며, 30년이면 반드시 주인이 바뀐다!’라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漢) 왕조를 연 한신(韓信)의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渡陳倉)’의 계책, 당 태종의 돌궐 정복 같은 역사적 사건 뒤에는 늘 곤충소환사가 존재했다. 반준은 경년을 통해, 역사 속 군주들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곤충소환사들을 이용했지만 승리를 거둔 뒤에는 위협이 될까 두려워 그들을 학살하고 관련 기록을 모두 삭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만난 금파 소환사 금무상에게서 소환사 일족과 청 황실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고, 곤충소환사의 비밀을 노리는 세력이 일본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각 세력의 음모가 뒤얽히고 배신과 반전이 거듭되면서 반준은 곤충소환술의 진실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기 시작한다.

[추천사]
중국 웹소설계를 뒤흔든 월 1천만 클릭의 미스터리 소설. ―《중궈주오지아왕(中?作家?)》

곤충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초대형 장편소설. ―《중궈타이완왕(中?台??)》

월 조회수 1천만 건의 화제의 미스터리 소설! ―《펑후앙왕(?凰?)》

《소환사》는 일상 가까이에 있는 신비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중씬왕(中新?)》

스릴과 자극, 예상치 못한 상상력, 연이어 나타나는 장애물, 흥분 등은 미스터리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들로 이런 조건이 잘 갖춰졌을 때 그 책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마련이다. 각종 절기를 가진 5대 가문에 관한 이야기와, 순식간에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곤충, 이런 곤충들을 조종하는 소환사들의 이야기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독자 幸福的火?

목차

지금까지의 이야기
제1장│비밀을 찾아 다시 북경으로
제2장│하락상을 얻다
제3장│청사가 다시 목숨을 앗아가다
제4장│장군포를 피로 물들이다
제5장│인연은 끝나고
제6장│호랑이굴로 걸어 들어가다
제7장│안개가 봉적산을 가득 채우다
제8장│도화원
제9장│나라는 망해도 산천은 의구하고
제10장│검은 그림자의 출현, 음산한 반씨 고택
제11장│명귀를 찾아, 대륙납거미가 혈거하다
제12장│하락상, 그 안에 담긴 교묘한 오행술
제13장│갑골당, 눈물 속에 백년 가게의 문을 닫다
제14장│어둠 속 원한이 폭우가 되어 몰아치다
제15장│수많은 새떼가 안양을 습격하다

저자소개

저자 옌즈양은 중국 허베이 청더(承德)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남성 작가로, 필명은 낭치(狼七). 한때 《인피수찰(人皮手札)》 시리즈를 집필해 인기를 얻었다. 신비에 싸인 사진 한 장을 쥐고 산과 들을 다니며 민간의 ‘곤충’ 이야기를 수집한 지 1년 만에 《소환사》 시리즈를 완성했다. 항상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작가는 그 신비로운 사진만은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도서소개

『소환사』제2권. 화파, 토파, 수파 가문의 후계자들과 함께 금무상의 행방을 좇아 하남 안양으로 향하던 반준은 금파 곤충소환사들이 가문의 비보를 숨기기 위해 각각 하도와 낙서를 이용해 만든 보물 상자인 ‘하상(河箱)’과 ‘낙상(洛箱)’을 얻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청 황실의 후손 애신각라 경년을 만나 곤충소환술에 얽힌 충격적인 역사에 관해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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