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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킬러

잡 킬러

  • 차두원
  • |
  • 한스미디어
  • |
  • 2016-07-28 출간
  • |
  • 284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521g
  • |
  • ISBN 9791160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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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0년 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 510만 개!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생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미래기술 전문가 차두원이 말하는 기술 발전과 직업의 과거, 현재, 미래!


2016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얼마나 빨리 바꿔놓을지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보다 앞선 2016년 세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중에 있으며 5년 안에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신간 《잡 킬러 : 4차 산업혁명, 로봇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신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면 그 속도와 양상은 어떨 것인가, 그리고 이에 대해 한국과 한국인은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얼마나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미래기술 전문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차두원 연구위원은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오랜기간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한국과 한국인,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 전망과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과연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잡 킬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서로 공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잡 메이커가 될 것인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엄습하는 미래기술의 충격,
인간의 일자리는 과연 사라지는가?
한국과 한국인의 미래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악어의 입속에 빠진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악어의 입속에 빠졌다? 수수께끼 같은 이 말은 제4의 실업시대를 맞이하는 한국의 암담한 현실을 말해준다. 다음의 두 그래프를 비교해 보자.

마치 뱀과 악어가 먹이를 앞에 두고 입을 벌리는 듯한 모습의 이들 그래프는 1900년대 중후반부터 지금까지 미국(왼쪽)과 한국(오른쪽)의 노동 생산성과 고용율(취업자 수) 증가 추이를 보여준다.
경제학자 제레드 번스타인이 소개한 ‘뱀의 입’(Jaws of the Snake) 모양의 그래프는 노동생산성과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노동생산성과 고용 추이가 갈수록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디커플링의 원인으로는 세금, 정책 변화, 글로벌화 등이 있겠지만, 기술 발전과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다. 과거와 현재의 기술 발전이 고용,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다르다. 20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생산성 향상과 국내총생산의 성장은 고용과 소득을 증가시키고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지만, 21세기 들어 상관관계가 붕괴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더욱 심각하다.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연평균 증가율은 고용(취업자 수) 연평균 증가율을 무차별적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1972년 생산성 연평균 증가율은 5.0%, 고용 연평균 증가율은 3.9%로 생산성 증가율이 약 1.3배 수준이었으며, 1984년에는 증가율이 각각 6.2%, 2.9%로 2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고, 1990년대 후반 이후 현재까지는 2.5배 수준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 활용이 가능한 시점부터 이미 걷잡을 수 없는 디커플링 상황이었다. 미국의 상황이 뱀의 입이라면, 우리나라는 ‘악어의 입’(Jaws of Crocodile) 모양이다. 미국이 그레이트 디커플링(GreatDecoupling)이라면, 가히 한국은 그레이티스트 디커플링(Greatest Decoupling)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악어의 먹이는 누구일까?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의 발전은 단순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공장노동자 등 블루칼라 일자리들을 대체했고, 인공지능의 등장은 이제 화이트칼라와 전문직들의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는 한 뱀과 악어의 입은 더욱더 벌어질 수밖에 없고, 아쉽게도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이들에 의한 일자리 상실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잡 킬러’가 될 것인가,
서로 공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잡 메이커’가 될 것인가?

이와 같이 로봇과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인가? 특히 지금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주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한국에서 진행 중인 직업의 변화, 기술발전이 직업에 미치는 영향, 교육과 취업의 문제점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얻어낸 충격적 미래 전망과 그 대안을 담아냈다. 미국 등 선진국의 사례에 치우친 기존 서적과 달리 우리 한국의 데이터를 채집하고 분석하여 얻어낸 내용이라는 데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

이 책은 먼저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술 발전, 즉 로봇과 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른 일자리 변화의 비관론과 낙관론을 비교 분석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로봇 가설과 충분한 일자리가 제공되어 일자리 총량은 유지된다는 주장을 다루었다. 일자리 비관론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농업 직접 종사자(Direct Jobs) 수가 줄어든다고 이야기하는 반면, 낙관론자들은 직접 일자리는 줄어들지만 간접 일자리(Indirect Jobs)가 늘어난다는 논리다. 물론 급박하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점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마치 산업혁명 당시 러다이트와 같이 때로는 잔인하게 대체될 수밖에 없지만, 충분히 자신의 대체 직업과 기술을 준비한 사람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비슷한 부류의 책들은 거의 미국 이야기에 집중된 반면, 이 책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국에서 벌어진 직업의 변화, 기술 발전이 직업에 미치는 영향, 교육과 취업의 문제점에 대해 자료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했다.
이미 전 세계는 국가, 사회, 개인의 격차도 얼마나 인공지능과 로봇 등 혁신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로보틱스 디바이드(Robotics Divide) 시대로 접어들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평생 하나의 직업으로 살 수 없는 시대다.
그동안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앞으로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ㆍ 5년 내 일자리 510만 개가 사라진다
ㆍ 4차 산업혁명보다 무서운 제4의 실업시대가 온다
ㆍ 대한민국은 2025년 로봇의 인력대체가 가장 심한 나라가 된다
ㆍ 기술발전이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나라만이 살아남는다
ㆍ 미디어, 금융, 교통,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가까운 미래에 뒤바뀌는 일자리와 인간의 운명은?
ㆍ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라
ㆍ 미래기술 전문가 차두원이 전하는 충격의 미래 전망, 그리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제언
ㆍ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발전, 그 공포의 실체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

책속으로 추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Jobs)〉 보고서에는 전 세계 7세 어린이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지난 4월 방한한 《사피엔스》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이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을 확률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 국영수 공부할 필요 없다, 학원에 보내지 마라, 창의성이 사라진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온다 등등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아이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공감, 커뮤니케이션, 협력,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란 새로운 삶과 업무환경에 적응과 적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칸막이 쳐진 과목 중심과 기업 맞춤형 교육보다 문제 발굴과 해결 중심의 교육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창의성 중심의 혁신형 경제시대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7장 변화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02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차두원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실장, 정책기획실장 등을 거쳐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정보통신융합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무조정실 신산업투자위원회 신서비스분과위원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 전문위원(인간공학 및 안전 분야), 사물인터넷실증사업추진단 경제활성화-법제도 자문위원, 테크M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인간공학기술사로 일본 자동차연구소 방문연구원, 현대모비스 연구소 Human-Machine Interface 팀장을 담당하며 인간 중심의 자동차 설계와 평가에 대한 연구개발 실무와 양산을 경험했다. 특히 자동주행시스템 등 자동화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하면서 첨단 미래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으로 이직해 과학기술정책 연구자로 전환하면서 그간의 실무경험과 함께 미래기술이 경제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본격적 고민을 시작했고, 다수의 논문 및 보고서들과 함께 이러한 고민들을 담은 《초연결시대-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2015), 《KISTEP 미래한국보고서》(2015), 《창조경제》(2013), 《숨은 창의 살리기》(2013) 등을 공저했고, 《정글의 법칙-실리콘벨리의 7가지 성공비결》(2013)을 공역했다.
YTN 《사과나무》, 《ICT 포커스》, KBS 《여유만만》, 《차정인의 티타임》, MBC 《경제매거진M》, tvn 《젠틀맨리그》 등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고, 현재 머니투데이에 《차두원의 럭키백》을 연재하고 있다. 세계전략포럼, DDP 포럼, 매경 미래직업포럼, 진로교육포럼, 서울포럼, 서울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론회 등의 발표를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 대중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올바른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직장인으로서 4차 산업혁명 기술들로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물리시스템 속에서 생활과 업무, 교육의 공간과 형태가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미래 기술들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에도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있다.

도서소개

4차 산업혁명보다 무서운 제4의 실업시대!

2016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기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됐고, 2016년 세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공표함과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5년 안에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과연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잡 킬러’가 될 것인가, 서로 공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잡 메이커’가 될 것인가?

결론적으로 저자는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빼앗기지 않을 직업과 미래 유망직종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식과 부모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시대에 로봇과 인공지능도 본격적으로 일자리 경쟁 구도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기술을 개발하는 자는 지배자가 되고, 효과적으로 소유하고 활용하는 자는 승리자가 되며, 소유도, 활용도 못하는 자는 낙오자가 된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로봇을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야 한다는 인간의 자존심을 버리고 그들이 잘하는 일은 철저히 맡겨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잡 킬러』는 기술발전과 함께 한국에서 진행 중인 직업의 변화, 기술 발전이 직업에 미치는 영향, 교육과 취업의 문제점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얻어낸 충격적 미래 전망과 대안을 보여준다. 선진국 사례에 치우치지 않고 한국의 데이터를 채집하고 분석하여 얻어낸 내용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 그동안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앞으로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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