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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작법

절대영작법

  • 안남철
  • |
  • 비욘드
  • |
  • 2016-07-05 출간
  • |
  • 408페이지
  • |
  • 190 X 260 X 50 mm /874g
  • |
  • ISBN 97911953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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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껏 어느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영작원리 공개!
되지도 않는 영어이론은 이젠 그만! 영어의 축을 바꾼다!
3단 논리로 풀어가는 영작법!

절대영작법이란 무엇인가?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에 대하여 언급할 때, 영어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데 비하여 영어실력은 형편없다고 개탄합니다. 그나마 독해는 학습 방식이 영작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수동적이므로 어느 정도 감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나 영작은 완전한 능동적 방식이므로 거의 대다수의 학습자들은 영작은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뇌의 언어 회로에서 영작된 문장을 입으로 뱉으면 speech 이고, 손으로 쓰면 writing 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영작이 곧 회화이고 에세이 작성인 것입니다. 또한 영작이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법이론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문법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 문법을 적용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어떤 문법을 공부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혹시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은 내팽개치고 엉뚱한 방향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간 것은 아닐까요?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은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또한 배울수도 없었기 때문이라면 무리일까요?

그럼,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문법은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동일하게 내재되어 있는 ‘어순 감각’입니다. 그것이 바로 ‘절대문법’인 것입니다. 즉, 절대문법이란 문장구성에 있어 한 언어군의 단어나열 원리가 타 언어군의 원리와 확연히 구분되어질 때 그 언어군이 공유하는 문법적 특성을 일컫는데, 이 절대문법이 언어회로에 입력이 되면 유럽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아주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절대문법이 머릿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 프랑스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거친 프랑스 사람들은 누구든지 영어에 대한 절대문법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즉 모국어를 배우면 자동으로 영어의 절대문법이 습득되어지는 것입니다. 스페인 사람, 독일 사람 등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언어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동일한 어순감각이 습득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영어 단어만 알면 쉽게 영어를 이해할 수 있고,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문을 가지고 살펴보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체계가 완전히 다르지만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유럽의 주요 언어는 단어만 틀리지 동일한 어순 체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법을 앞 낱말과 뒤 낱말의 언어적 연관성을 통하여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글의 원리라고 정의할 때, 유럽인들은 이미 영어에대한 절대문법이 생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상대문법만 공부하면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문법이란 절대문법이 동일한 언어군에 있어서 역사적, 지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개별언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별적 문법 특성을 말합니다. 위 예문에서 보듯이 한국어에는 관계부사가 아예 없지만, 영어의 관계부사where 가 프랑스에서는 ou, 독일어에서는 wo, 스페인어에서는 donde 로써 철자만 틀린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문법이 동일한 유럽인을 가르치기 위해 영국에서 출판된 상대문법서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영문법책 역시 절대문법에 대한 설명이 완전히 누락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문법이 뇌의 언어회로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우리는 아무리 이런 상대문법을 공부해도 영어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게 되어 문장의 앞뒤로 눈이 왔다갔다 하면서 짜깁기 하려고 애쓰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영어를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상대문법만 공부하면 될 때 우리는 절대문법까지 익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 원리를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우리말과 일본어는 절대문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6개월~1년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즉,

위에서 보는 것처럼 한국어와 일본어는 토씨(은/는/이/가, ~을, ~를,~로 등) 활용을 통하여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언어 (토씨언어)이므로, 한국어를 습득하면 일본어의 절대문법은 자연스럽게 습득되기 때문에 상대문법만 배우면 일본어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언어의 근본 원리가 영어와 다른 한국과 일본이 전 세계에서 영어를 가장 못한다는 불명예를 짊어지게 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언어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나는 어제 어떤 개가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보았다」 라는 문장에서 한국어는 토씨언어이므로 토씨만 정확히 쓰면 단어의 나열 순서는 의미에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① 나는 어제 어떤 개가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보았다.
② 나는 한 숙녀를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어제 보았다.
③ 나는 한 숙녀를 어제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보았다.
④ 한 숙녀를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어제 나는 보았다.
⑤ 한 숙녀를 어제 어떤 개가 깨무는 것을 보았다, 나는.
⑥ 어떤 개가 어제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나는 보았다.
⑦ 어떤 개가 나는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어제 보았다.

극단적으로, 「보았다 나는 어제 한 숙녀를 깨무는 것을 어떤 개가」 라고 말해도 의미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국어는 어순에 구애 받지 않는 언어입니다. 그러나 토씨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나를 어제 어떤 개는 한 숙녀도 깨무는 것을 보았다.」 라고 한다면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영어는 위치가 바뀌면 의미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즉,

I was watching a dog bite a lady yesterday. (정상적인 문장)
→ 「개가 숙녀를 깨무는 것을 내가 어제 보고 있었다.」 라는 의미.

I was watching a lady bite a dog yesterday.
→ 「숙녀가 개를 깨무는 것을 내가 어제 보고 있었다.」 라는 의미.

A lady I was watching bit a dog yesterday.
→ 「내가 바라보고 있던 숙녀가 개를 어제 깨물었다.」 라는 의미.

A dog I was watching bit a lady yesterday.
→ 「내가 바라보고 있던 개가 숙녀를 어제 깨물었다.」 라는 의미.

A lady was watching me bite a dog yesterday.
→ 「숙녀는 내가 개를 깨무는 것을 어제 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I bit a dog a lady was watching yesterday.
→ 「숙녀가 바라보고 있던 개를 내가 어제 깨물었다.」라는 의미.

A dog I bit yesterday was watching a lady.
→ 「내가 어제 깨물었던 개가 숙녀를 바라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A lady I bit yesterday was watching a dog.
→ 「내가 어제 깨물었던 숙녀가 개를 보고 있었다.」라는 의미.

이처럼 한국어는 토씨 활용에 의하여 의미가 결정되며, 영어는 단어의 위치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절대적인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말의 토씨가 문법적으로 영어단어의 위치를 대신하며 영어단어의 위치가 우리말의 토씨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 절대적인 차이점 즉, ‘영어 단어 나열의 원리’에 입각한 문법론이 바로 절대문법론입니다.

그런데 절대 문법론이 기반으로 하는 영어 단어 나열 원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유럽인들의 언어 회로에 공통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보편적 단어 나열 원리의 기본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순서대로 나열한다’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막연히 그리고 맹신적으로 배워 왔던 것처럼 영어는 결코 「주어+술어…」 순으로만 나열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술어…」 순으로 나열되는 문장은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나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이 끝날 즈음 여러분은 아무리 길고 난해한 문장도 꿰뚫어 볼 수 있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자 안남철

- 젊은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등진 친구이자 유일한 스승이었던 故 조남욱 (前 국회 통역의전관)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

목차

1. 영작원리 ………………………………………………………………………………………………………… 18
2. 영작을 위한 필수 절대문법 37 ……………………………………………………………………………… 34
3. 실전영작 ………………………………………………………………………………………………………·· 86

도서소개

3단 논리로 풀어가는 영작법을 담은 『절대영작법』. ‘영어 단어 나열의 원리’에 입각한 문법론인 절대문법론을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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