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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의료통역의 모든 것

영어 의료통역의 모든 것

  • 이네커 크르제이
  • |
  • HUINE
  • |
  • 2016-08-30 출간
  • |
  • 528페이지
  • |
  • 174 X 249 X 31 mm /964g
  • |
  • ISBN 97911590109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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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재 한국에는 약 11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의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 통역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9년에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통역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6년 10월 의료통역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많은 한국인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은 영어 사용 국가에 살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의료통역사들은 지금 각급 병원의 통역 서비스 부서에 고용되어 한국인 거주자와 방문자가 처한 의료 상황에서 그들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다른 영어권 국가도 마찬가지다. 한국인이 영어 사용 국가로 이주하거나 영어 사용 국가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그들의 진료 기록을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야 할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영어와 한국어 사이 의료 번역을 하는 번역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옮긴이의 말

2009년 초 보건복지부가 의료통역사 양성사업을 시작할 때 본 옮긴이가 번역, 출간한 [의료통역입문(Medical Interpreting and Cross-cultural Communication by Claudia V. Angelli,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이 의료통역관련 이론 교과서였다면 그 사업의 7년차 강의를 앞두고 2015년 초에 공저로 출간한 [병원에서 통하는 영어(곽중철/이정현 공저,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는 영어에 약한 의료인들을 겨냥한 초급 병원영어 교과서였다. 옮긴이가 한국의 의료통역관련 전문가로 소문이 났던지 2015년 여름 오세아니아의 의료통역 전문학자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술대학의 크르제이 교수가 자신의 저서를 한국어로 번역해보겠느냐고 의사를 타진해왔다.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번역이 되고 있다고 했다.
책을 받아보니 그 내용이 실로 방대했다. 통역의 역사와 이론, 의료통역의 발전과정과 미래는 물론이고 각국의 문화적 배경과 병원환경 등이 깨알같이 기술되어 있었다. 이어서 산부인과에서 비뇨기과까지 총 17개 의료분야의 통역 영어를 망라하고 있었다. 이네커 크르제이(Ineke Crezee)교수는 호주에 살고 있는 자신의 제자인 백승희를 초벌 옮긴이로 소개했다. 그로부터 6개월동안 백승희와 옮긴이의 번역씨름이 진행되었다. 정식 번역훈련을 받지 않은 백승희는 까다로운 옮긴이의 교정을 받아내며 끈질기게 번역을 이메일로 부쳤고, 옮긴이는 만사를 제치고 감수작업을 해낸 결과 이렇게 책을 내놓게 되었다.
옮긴이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당국과 동료 교수들에게 “기초 외국어 실력이 없는 의료인은 의료통역이 불가능하다”는 입바른 소리를 해왔다. 이 주장을 수긍하면서 영어의 기초를 닦은 의료인과 고급 의료통역을 하고 싶은 전문 통역사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중급 교과서답게 11장부터 27장까지 의료분야의 본문은 번역 없이 영어로만 나와있어 기초를 튼튼히 쌓은 독자들이라면 번역 없이 의료영어에 몰입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당분간 영어의료통역 교재는 이 역서를 능가할 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으로 공부하는 의료인 및 비 의료전공 통역사들이 이 땅의 영어의료통역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희망한다. 그래야 영어의료통역이 세상의 인정을 받는 어엿한 전문 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곽중철

뉴질랜드에서 병원 통역을 하면서 전반적인 의학 지식이 담긴 이 책의 초판을 처음 보았을 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통역에 능숙하더라도 통역 환경에서의 배경 지식이 없으면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병원 업무나 의료 관련 통"E번역을 하는 사람들이 꼭 한 번 통독해야 하는 지침서가 아닌가 싶다.
뉴질랜드 통"E번역 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인연이 시작되었던 이네커 크르제이(Ineke Crezee)교수님께서 2015년 초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해 보자는 제안을 하셨을 때 정말 기쁘고 영광스러웠다. 교수님의 이 저서는 완성도가 아주 높아 최근 외국인 의료 관광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는 한국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어쩌다 보니 이 번역 프로젝트를 한국의 통"E번역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곽중철 교수님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러웠다. 옮긴이가 뉴질랜드에서 자주 하던 문서 번역과는 달리 처음 해보는 영문저서 번역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더군다나 현재 한국의 병원에서 쓰이고 있는 자연스런 우리말을 고집하시는 곽 교수님은 부족한 옮긴이에게 끊임 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주셨고 그덕분에 번역작업이 더디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저작 내용이 방대하고 전문적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네커 크르제이(Ineke Crezee)교수님의 지
속적인 격려와 곽 교수님의 지칠 줄 모르는 지도 덕분에 번역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기에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의 크고 작은 병원에서 활약하는 통"E번역사들이 정확한 통"E번역이 필수인 의료 환경에서 이 책을 공부해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끝으로 어디 있든 늘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옮긴이 백승희

목차

저자 인사말 ● 5

옮긴이의 말 ● 9

제1부 통역(Interpreting)

제1장 머리말 ● 21
제2장 의료 환경에서 통역하기 ● 31
제3장 문화에 대해 ● 45

제2부 의료 환경에서의 통역
(Interpreting in healthcare settings)


제4장 1차 진료 의사와 가정의학과 의사 ● 59
제5장 외래 병동과 전문 병동 ● 77
제6장 병원 ● 85
제7장 응급실 ● 101
제8장 사전 동의서 ● 137
제9장 수술 전후의 절차 ● 143
제10장 집중 치료 ● 159
제11장 산부인과 ● 16 9
제12장 신생아와 소아 건강 ● 185
제13장 언어치료 ● 223
제14장 정신건강 ● 231
제15장 종양학 ● 247

제3부 의료 전문 분야(Healthcare specialties)

제16장 신경학: 신경과 신경계 ● 267
제17장 순환기내과: 심장과 순환계 ● 289
제18장 기도학 ● 315
제19장 혈액학: 혈액과 혈액 질환 ● 335
제20장 정형외과: 골격계 ● 353
제21장 근육과 운동신경 ● 367
제22장 감각기관 ● 379
제23장 면역학: 면역체계와 림프계 ● 397
제24장 내분비학: 내분비계 ● 409
제25장 위장병학: 소화계 ● 425
제26장 비뇨기학과 신장학: 비뇨기계 ● 445
제27장 비뇨기학과 부인과학: 생식계 ● 459

부록(Appendix)

색인 ● 501

참고문헌 ● 505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 525

도서소개

『영어 의료통역의 모든 것』은 한국인이 영어 사용 국가로 이주하거나 영어 사용 국가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그들의 진료 기록을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영어와 한국어 사이 의료 번역을 하는 번역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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