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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웰스의 세계사 산책 (양장본)

HG 웰스의 세계사 산책 (양장본) 세계 대문화와 함께 인류 문명의 위대한 역사를 걷다

  • 허버트 조지 웰스
  • |
  • 옥당
  • |
  • 2017-05-25 출간
  • |
  • 559페이지
  • |
  • 156 * 217 * 34 mm
  • |
  • ISBN 97889939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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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간 즉시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은 세계사의 귀환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의 대문호 허버트 조지 웰스는 1920년 놀라운 책을 출간한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집필하기 시작해 펴낸 책은 놀랍게도 소설이 아닌 역사책이었다. 1,324쪽에 달하는 그의 책은 세계 지식인들 사이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출간 즉시 수백만 부가 팔린 이 책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는 우리나라의 신채호, 함석헌은 물론 흑인 해방 운동가 말콤 X와 인도의 네루 수상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대단한 독서가였던 신채호는 1928년 뤼순감옥에 있을 때 면회 오는 이관용 조선일보 기자에게 《세계사 대계》 일본어판을 구해 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으며, 오산학교 시절 함석헌은 《세계사 대계》에 심취해 한동안 이 책만 읽을 정도였다. 말콤 X는 감옥에서 이슬람 국가운동 지도자 엘리야 무함마드를 만난 뒤 역사의 중요성에 눈 떴는데 그 과정에서 그의 역사인식을 새롭게 해준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가 H.G. 웰스의 《세계사 대계》였다. 네루 수상은 《세계사 대계》를 읽고 역사 집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해 《세계사 편력(Glimpses of World History)》까지 집필했다. 그의 《세계사 편력》에 ‘H.G. 웰스에 따르면, H.G. 웰스가 지적했듯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 네루 수상이 얼마나 H.G.웰스에게서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세계사 대계》가 출간되고 2년 후 웰스는 세계사를 더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더 간결하고 쉬운 책으로 출간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번역 출간된 《H.G. 웰스의 세계사 산책(A Short History of the World)》이다. 이 책은 당시 대중을 상대로 펴낸 최초의 한 권짜리 세계사 책이었으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 만들어진 역사서이기도 했다(출간된 해 200만부 판매 추정). 덕분에 이 책은 현재도 세계사 입문 추천 도서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웰스는 왜 역사에 주목했을까?

웰스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를 이해하려면 당시 시대 상황을 살펴보아야 한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는 제국주의 시대였다. 이 시기에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은 각국의 경제력을 배출할 판로가 필요했고, 이에 해외 식민지나 세력권을 넓히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에 제국주의 열강은 발칸과 근동 지역을 두고 대립하고 있었는데, 이때 대립의 주인공은 영국과 독일이었다.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오스트리아가 선전포고를 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동맹국과 협상국 간의 국제전으로 확전되어 개전 1주일 만에 이탈리아를 제외한 유럽의 모든 열강이 참전한 대전쟁이 되었다. 영국은 식민지 병사의 희생과 해상전의 압도적인 우세로 승리했지만 이 전쟁에서 1,000만 명 이상이 살상되었고 종전 이후까지 유럽이 입은 상처는 실로 엄청났다.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전염병과 식량 및 물자 부족으로 유럽 전역이 고통받았다(65장).
웰스는 이 책에서 전쟁을 “하려고만 했다면 피할 수 있었다”, “세계대전이 왜 시작되었는지가 아니라 왜 예방하지 못했는지가 더 궁금하다” 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웰스의 관심은 온통 세계의 운명에 집중된다. 그는 세상은 바뀌어야 하고 그러려면 민중을 교육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역저 《세계사 대계》와 이 책《H.G. 웰스의 세계사 산책》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는 웰스는 세계가 어떻게 성립되어 어떤 우여곡절을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는지 여러 사건을 중심으로 쉽게 풀어냄으로써 누구라도 쉽게 세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책 속에는 승자의 세계만이 아니라 역사를 함께 일구어온 수많은 인종과 전쟁에서 패해 역사에서 사라진 국가와 종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깔려 있다. 저자는 역사를 완성하는 것은 일부 국가나 인종이 아님을, 과거의 역사를 딛고 바른 역사관을 가진 족속들이 세상을 발전시켜왔음을 보여준다. 세계 지성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역사서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과학의 눈으로 보고 소설가의 감성으로 풀어낸 균형 잡힌 세계사

이 시기의 많은 역사서는 정치가, 이상주의자, 군사 인물 등 ‘위대한 사람들’을 역사의 원동력으로 보았지만 웰스 식 역사 서술은 다르다. 그의 역사서의 특징은 서사이다. 인간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것이다.
서술과정에서 책은 세 가지 특징을 보여준다. 첫째, 저자가 생물학을 전공하고 다윈의 진화론에 심취한 다윈주의자답게 생명과 지구의 초기 역사에서부터 글을 시작해 이후 사회와 문명이 진화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따라서 독자는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탄생 과정을 만날 수 있다.(1부, 2부)
둘째, 저자는 유럽 중심의 역사 서술과는 달리 동서양을 오가며 입체적인 인류사를 풀어낸다. 훈족과 이슬람 세력이 유럽에 미친 영향뿐 아니라 그들 내부 역사까지 살펴봄으로써 이들이 유럽에 변화를 가져오게 한 원인을 알 수 있게 한다.(34장, 40장, 43장, 44장)
셋째, 저자는 역사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역사 전체에서 각각의 시대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고민하여 주요 사건들을 기록하고 이들을 꿰뚫는 인류의 지적·정신적 진화 과정에 주목한다(4부, 8부). 인류 문명과 인간 사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묘사할 때는 물론이고 전체 역사에서 그것이 어떤 배경을 지니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정리해 주는 부분에서는 그의 뛰어난 통찰력이 빛을 발한다.
넷째, 무엇보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웰스는 이 책이 소설처럼 읽히기를 소망했고 그런 노력이 책 전체에 반영되었다. 56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읽힌다. 얕은 물 속 원형 생명체로 존재했던 생명들이 육지에 상륙하는 과정, 인간을 제물로 받치며 신을 모시던 원시인간들의 문명인으로의 진화 과정, 시리아와 아라비아를 떠돌던 셈족이 수메르를 정복하고 바빌로니아 제국을 세우는 과정, 훈족의 아틸라가 유럽을 분열하는 과정 등이 흥미롭게 글을 풀어가는 웰스만의 전개 방식 덕에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게 넘어간다.
저자가 한 권에 세계사를 모두 담으려하다 보니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이번 판본에 옮긴이 주로 보강했다. 또 이번 판본에는 최신 사진 이미지와 자료가 보강되어 최근의 역사 현장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추가되었다.

100년 전 웰스가 보내는 우려와 경고

웰스는 문학 작품을 통해 미래 세계에 대한 경고를 계속했다. 탱크나 원자폭탄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에 이것이 전쟁에 이용될 것이라고 얘기했고, 라이트 형제가 비행시험에 성공하자 비행기를 이용해 폭탄과 가스가 살포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화로운 국제 관계 속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꿈꾸었던 그의 간절한 바람이 이 책 끝부분에서 잘 드러난다(67장). 인류의 경쟁과 전쟁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자연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풍요와 밝은 미래만 가져다주는 것만은 아님을 밝히는 대목에서는 숙연함마저 느껴진다. 영국이 유럽공동체에서 탈퇴하고 국제 관계가 공존에서 독자생존으로 전환되는 이 시기에 그의 이러한 메시지는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유효하다 

목차

- 옮긴이의 글 | 20세기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교과서 밖 역사를 말하다
- 1922년 출간 당시 지은이의 글 | 방대한 세계사를 버거워하는 독자를 위한 책

1부 지구의 탄생

1장. 지구의 탄생
수십억 년 전에 생긴 일 | 태양 둘레를 도는 지구의 친구들
2장. 20억 살짜리 자전하는 행성
지구의 나이 | 지구 모습의 변화
3장. 생명의 흔적
전기 고생대에서 발견된 것 | 물속 원형 생명체
4장. 어류의 등장
생명의 진화 | 등뼈 있는 최초의 물고기
5장. 생물의 육상 진출
기후 변화로 얕아진 바다 | 식물, 먼저 육지에 오르다 | 동물, 공기 호흡에 적응하다
6장. 파충류 시대
올챙이 시기를 거치지 않는 생명체 | 공룡의 시대
7장. 최초의 조류와 포유류
물고기를 먹고 사는 바닷새 | 새끼를 출산하는 태생동물
8장. 포유동물 전성시대
지각 변동 활발한 신생대 | 학습하는 생명체 | 소통하고 의존하다

2부 인류의 탄생

9장. 구석기의 시작
영장류의 등장 | 모래밭에서 찾은 아래턱뼈 한 점
10장. 유사인류, 네안데르탈인
현생인류 논란 | 아프리카에서 발굴된 두개골의 정체
11장. 최초의 현생인류
크로마뇽인과 그리말디인 | 구석기 마지막 인류
12장. 원시인류의 사고방식
어린아이 사고방식 | 소규모 가족 집단 사회 | 말할 줄 아는 인류
13장. 농경의 시작
따뜻한 지역을 찾아서 | 파종과 인간 제물 | 양석문화와 문명의 이동
14장. 아스테카?마야?잉카 문명
세상의 모든 인종 | 농경 생활은 문명을 낳고

3부 고대 국가의 출현

15장. 도시 국가의 탄생, 수메르와 이집트
촌락 수준 벗어난 도시 국가 | 문자를 사용하다 | 신관과 파라오
16장. 정복자가 된 유목민족
척박하지만 자유로운 | 아카드와 바빌로니아 세운 셈족
17장. 최초의 해양 문명
바다를 장악한 셈족 | 크노소스 해상왕국 | 크레타의 행복한 문명 생활
18장. 이집트,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천 년 전쟁 | 군사 대국 아시리아 | 아리아인의 등장 | 고대 도시인의 삶
19장. 원시 아리아인
파란 눈의 북유럽 인종 | 세력 확장 | 발칸 반도로 남하하다
20장. 다리우스 1세의 페르시아 제국
아시리아를 무릎 꿇린 칼데아 | 흔들리는 신바빌로니아 | 최초의 아리아 제국

4부 고전 사상의 탄생

21장. 유대인의 초기 역사
히브리인의 기록 문학 | 셈족 유목민 족장 아브라함 | 다윗과 번영의 시대
22장. 성경과 예언자
유대인을 만든 성경 | 예언자의 역할
23장. 그리스 정신의 부상
서사를 사랑한 그리스인 | 공동체 의식이 생기다 | 최초의 철학자들
24장. 폐허 속에서 꽃핀 지중해 문화
대제국 페르시아의 실수 |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격돌 | 헤로도토스의 선동
25장. 지적 활동의 중심지, 아테네
그리스 문명을 재건하다 | 위대한 철학자들의 등장
26장. 알렉산드로스, 제국을 세우다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 이집트?페르시아?인도까지, 대제국을 향하여
27장. 그리스 문화의 중심이 된 알렉산드리아
아테네에서 알렉산드리아로 | 지혜의 창고를 세우다 | 파괴되는 지식의 도시들
28장. 불교의 탄생
카스트의 나라 인도를 뒤흔든 석가모니 | 진리를 찾아서 | 해탈, 부처가 되다
29장. 아소카, 불교를 전파하다
전쟁을 원치 않는 정복자 | 불교, 인도를 넘어 아시아로
30장. 혼란의 시대를 이끈 공자와 노자
혼란의 시대 | 자기 수양으로 예를 다하라 | 사상, 만리장성 아래 묻히다

5부 로마 제국, 흥망성쇠의 역사

31장. 이탈리아 반도의 작은 왕국
에트루리아의 교역 도시 | 세력을 확장하다 | 피로스 전쟁, 대전쟁의 서막
32장. 지중해를 공략하다
로마와 카르타고의 격돌 |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 제3차 포에니 전쟁 | 살아남은 셈족 왕국
33장. 도시에서 제국으로
성장하는 로마 | 동화 정책과 자유농민의 공화국 | 부자들의 공화국으로 변질되다 | 노예 반란과 시민전쟁 | 군사령관의 공화국 | 카이사르와 제국의 시대
34장. 세상을 지배하는 두 세력
로마와 한나라 | 훈족의 서진
35장. 노예 제국
평민의 삶 | 노예제 위에 세운 경제 | 노예 학대 금지령
36장. 콜로세움의 신들
숭배의 종교에서 구원의 종교로 | 영생과 삼위일체 | 국가 종교에서 개인 종교로
37장. 예수의 등장
지상에 지은 하늘나라 | 착한 사마리아인 | 예수, 세상의 빛으로
38장. 그리스도교의 나라
사도 바울, 교리를 전하다 | 신학 논쟁, 갈라지는 교파 | 박해를 딛고 국교로
39장. 로마 제국의 분열
다가오는 재앙 | 위험한 거래, 제국을 삼키다 | 해체되는 로마
40장. 서로마 제국의 멸망
유럽사에 등장한 훈족 | 훈족의 아틸라, 유럽을 분열하다 | 시민 정신을 버린 서로마 제국의 최후

6부 침체된 중세 유럽과 번성하는 아시아

41장. 비잔틴 제국과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
끊임없는 전쟁, 쇠락하는 문명 | 야만의 시대 | 폭풍전야
42장. 수나라와 당나라
문명을 꽃피우다 |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받아들인 당 태종
43장. 이슬람 제국
아라비아의 베두인족 | 신의 사명을 받은 마지막 예언자 | 일어서는 이슬람
44장. 이슬람, 새로운 문명을 낳다
뻗어 나가는 제국 | 폐허 속에 문명의 싹을 틔우다 | 근대 과학의 문을 연 연금술사
45장. 신성로마 제국
봉건 제도로 일어서는 유럽 왕국 | 프랑크 왕국, 서로마 제국을 꿈꾸다 | 유럽의 황제가 되고픈 교황 | 침입자들 | 서로마 제국의 부활
46장. 십자군 전쟁
비잔틴 제국을 위협하는 셀주크튀르크 | 성전을 선포하다 | 성지로 향하는 십자군 | 교황, 유럽을 지배하다 | 권력에 취한 교황 | 타락하는 교회
47장. 교황의 몰락
교황 선출 문제 | 황제를 파문하다 | 황제의 반격 | 추락하는 교황권 | 아나니 사건 | 서방 교회의 대분열
48장. 세계 최대 제국, 몽골
몽골족의 부상과 서방 정벌 | 제국의 분열 | 오스만튀르크를 깨우다

7부 근대 유럽의 형성과 제국주의 시대

49장. 유럽 지성의 부활
십자군 전쟁 이후 찾아온 안정 | 도전하는 지성, 베이컨의 등장 | 사라센인이 전해준 종이와 인쇄술 | 지식과 방법의 전달자, 몽골인 | 마르코 폴로 여행기의 영향 | 콜럼버스와 잇따른 해외 원정
50장. 종교개혁
분열하는 라틴 교회 | 성경의 보급과 루터의 등장 | 로마 가톨릭교회의 변화
51장.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가 된 스페인 왕
막시밀리안 1세의 혼맥 정치 | 교황 편에 선 카를 5세 | 신교와 구교의 갈등 | 유스테 수도원으로 물러나다
52장. 유럽, 격변의 시대로
변화의 바람 | 새로운 문명 | 정치 체제 변화 | 분열된 신성로마 제국, 다가오는 러시아 | 분열과 다양성의 시대
53장. 대항해시대
아메리카 대륙을 둘러싼 지배권 싸움 | 영국 동인도회사의 인도 장악 | 러시아의 동진
54장. 식민지 전쟁
새로운 땅을 찾아서 | 영국 식민지 주민의 불만 | 미국의 독립선언 | 연방 통합의 조건
55장. 프랑스대혁명과 권력의 이동
흔들리는 절대왕정 | 국민의회의 입헌군주정 | 공화파의 주도권 장악 |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
총재정부와 나폴레옹
56장. 나폴레옹의 몰락과 유럽
왕정복고 | 빈 체제하의 유럽

8부 자연과학의 시대

57장. 자연과학의 발전
지식 확장에 나선 영국 왕립협회 | 증기기관과 교통수단의 발달 | 기술 혁명은 야금술의 발전을 낳고 | 자연과학의 산실이 된 독일 | 비행기의 등장
58장. 기계혁명과 노동의 변화
기계혁명 대 산업혁명 | 기계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노동력 | 단순 노동에서 지식 노동으로
59장. 근대 정치·사회 사상의 발전
사유의 빛 | 사유재산 제도 비판 | 사회주의, 함께 나누는 사회 | 공산주의와 자유무역 철학 | 인류 공동체를 향하여
60장. 미국의 성장
통일국가의 초석이 된 철도와 증기선 |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 남북전쟁 | 링컨, 미합중국을 이루다
61장. 독일의 발흥
다시 시작된 유럽의 패권전쟁 | 프랑스를 물리치고 독일 전역 통일
62장. 증기선과 기관차의 제국
팽창주의의 한계 | 증기기관, 멈추지 않는 제국의 심장
유럽 열강들의 새로운 각축전 | 트란스발의 보어인
63장. 유럽의 아시아 침략과 일본의 부상
아시아를 분할 점령하다 | 일본의 강제 개항 | 유럽 제국의 일원으로
64장. 해가 지지 않는 나라
1914년의 대영 제국 | 팍스 브리태니커

9부 제1차 세계대전과 피의 근대사

65장. 제 1차 세계대전
전운이 감도는 유럽, 총성이 울리다 | 헤어나올 수 없는 전쟁 속으로 | 폐허가 된 유럽, 그리고 종전
66장. 러시아 혁명
쫓겨나는 전제 군주 | 볼셰비키 혁명과 러시아 내전 | 전란이 남긴 상처
67장. 세계 정치와 사회 재건
전후 처리, 불씨를 남기다 | 윌슨의 국제연맹, 어설픈 구원 | 인류 역사의 서막을 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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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간 즉시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은 세계사의 귀환!

말콤 X, 인도 수상 네루, 함석헌, 신채호의 세계사 교과서 『H.G. 웰스의 세계사 산책』. 웰스는 세계사를 지구의 탄생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기획하고 유럽 중심이 아닌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록한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역사서였지만 책은 출간 즉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덕분에 이 책은 현재도 세계사 입문 추천 도서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웰스는 특히 역사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역사 전체에서 각각의 시대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고민한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면서도 그 모두를 꿰뚫는 인류의 지적, 정신적 진화 과정에 주목한다. 무엇보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웰스는 이 책이 소설처럼 읽히기를 바랐고 그런 노력이 책 전체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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