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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자서전

간디 자서전

  • 간디
  • |
  • 파주Books
  • |
  • 2017-05-20 출간
  • |
  • 536페이지
  • |
  • 128 X 189 X 30 mm /539g
  • |
  • ISBN 979118655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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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비폭력·불복종으로 인도의
독립운동을 이끈 정신적 지도자
간디의 위대한 생애!

보편적인, 그리고 모든 것에 내재되어 있는 진실의 정신과 직접 만나려면 사람은 가장 미미한 창조물까지도 동일한 존재로 사랑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떤 생활 분야와도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 자기 정화 없이는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동일시할 수 없다. 신은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 속에서는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자기정화는 생활의 모든 행위 속의 정화를 의미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그리고 정화는 전염되기 매우 쉬운 자아의 정화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주위에 대한 정화가 되어가는 것이다.
내 자신을 무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사람은 자유의지로 자신을 동포들의 가장 후미에 서도록 하지 않는 한 구원은 얻을 수 없다. 불살생은 겸양의 극한인 것이다.

★★★★★

내가 지금까지 쓴 글 속에서 독자가 어떤 오만함 같은 것을 느꼈다면, 나의 탐구 속에 무엇인가 올바르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내가 본 반짝임도 신기루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라고 독자는 생각할 것임에 틀림없다. 나와 같은 범인은 사라져도 상관없다. 하지만 진실은 승리해야만 한다. 나처럼 많은 과오를 범한 인간을 판단하기 위해서, 진실의 기준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
나는 다음의 각 장 속에 흩어져 있는 충고를 그 누구도 권위 있는 것이라고 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또 그렇게 기원한다. 내가 이야기하는 실험은 전부 예증이라고 봐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에 비춰가면서 각자가 자신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서 자신의 실험을 실행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처럼 범위를 한정해두면 이 예증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추한 것을 이야기할 경우에도 무엇 하나 숨기거나 변명할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독자들 앞에 나의 결점과 과오를 전부 드러내고 싶다. 내가 의도하고 있는 것은 내가 얼마나 선량한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가능한 한 엄격하고 성실하게 나 자신을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는 타인들도 또한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한 기준 위에 서서 나 자신을 측정하면서, 나는 외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처럼 건방지고 비천한 자 있을까
창조주를 저버린 나
나는 그렇게 불신의 무리가 되었다’

왜냐하면 내 생명의 한 호흡, 한 호흡을 주재하고 계시며 나 자신을 낳아주신 신, 그 신으로부터 내가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나의 끊임없는 고뇌의 씨앗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를 신에게서 멀리 떼어놓은 것이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사악한 욕정이라는 사실은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이쯤에서 붓을 놓아야겠다. 다음 장에서부터 실제의 이야기를 다루기로 하겠다.

-1925년 11월 26일 사바르마티 아슈람15)에서 M. K. 간디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남아프리카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면서 인도인 거주민의 권익보호 운동에 참가했으며 귀국 후에는 영국으로부터의 인도 독립운동을 지휘했다. 운동의 형태는 민중의 폭동을 취한 것이 아니라 ‘비폭력·불복종’을 제창했다. 이런 사상(그 자신이 만들어낸 말에 의하면 사탸그라하, 즉 진실에 대한 파악이라 불렸다)은 인도를 독립시키고 대영제국을 영연방으로 전환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치사상으로써 식민지 해방운동과 인권운동 등의 영역에서 평화주의적인 수법으로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자신에게는 엄격했으며 타인은 늘 공평함과 관대함을 가지고 대했지만 친족들에게까지도 극단적인 금욕을 요구했기 때문에 반발을 사기도 했다. 또한 나치스트의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유대인들에게도 일관되게 비폭력·불복종을 권유했기에 시오니즘 지지자들 중에는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목차

화보 4
머리말 26

제1부
출생과 부모님 39
학생 시절 43
결혼 52
우정의 비극 56
도둑질과 속죄 65
아버지의 병과 죽음 70
종교를 엿보다 74
영국행 준비 78
배 안에서 84

제2부
런던에서 91
영국 신사를 따라서 96
몇 가지 변화 100
내성적인 성격, 내 마음의 방패 106
허위의 독(毒) 109
종교에 가까이 116
인도로 돌아오다 120
생활의 시작 127
최초의 타격 131

제3부
남아프리카에 도착 139
프리토리아로 142
프리토리아에서의 첫날 153
기독교도와의 접촉 156
인도인 문제 163
소송사건 168
사람이 제안하고, 신이 처리한다 171
나탈 인도인회의 174
3파운드 세 178
인도에서 181

제4부
남아프리카에 도달한 폭풍 189
아이들의 교육과 간호 199
간소한 생활 202
회상과 참회 205
보어 전쟁 208
위생 개량 212
고가의 선물 215
회의파와의 첫 만남 220
로드 커즌의 접견 227
봄베이에서 230
다시 남아프리카로 236

제5부
기타에 대한 연구 243
『인디안 오피니언』 지 247
신비한 매력을 지닌 책 251
피닉스 농원 255
가족 259
줄루 족의 반란 264
브라마차리아 268
카스투르바의 용기 272
가정에서의 사탸그라하 277
자기억제를 목표로 281
법정에 대한 회상 287

제6부
사탸그라하의 기원 293
투옥 296
습격 302
사탸그라하의 재개 308
톨스토이 농장 311
여자들도 투쟁에 참가 316
노동자의 행렬 322
대행진 327
사탸그라하의 승리 337
대전에 참가 342

제7부
푸나에서 347
산티니케탄에서 351
삼등 객차 승객의 비애 354
도장의 건설 359
인디고의 염료 365
불살생에 직면하여 371
철회된 소송 375
마을으로 들어가다 380
제거된 오염 384
노동자와 접촉하며 387
단식 392
케다 사탸그라하 396
파 도둑 399
케다 사탸그라하의 종말 403

제8부
신병 모집 운동 409
죽음 일보직전 417
롤럿 법 423
그 기념할 만한 주일 428
히말라야의 오산 439
『나바지반』 지와 『영 인디아』 지 443
킬라파트는 암소 보호에 반대하는가? 447
암리차르 회의파 연차대회 453

제9부
카디의 탄생 463
유익한 대화 471
만조 475
나그푸르에서 480
작별의 인사 483

미주 . 연보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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