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기회

두 번째 기회

  • 파트릭 코뱅
  • |
  • 개암나무
  • |
  • 2011-11-30 출간
  • |
  • 224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318g
  • |
  • ISBN 978899284468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5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초상화 속 소녀와 현실 세계 소년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

《두 번째 기회》는 영화 <리틀 로망스>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원작자인 프랑스의 유명 작가 파트릭 코뱅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으로, 시공을 초월한 두 소년 소녀의 사랑을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지난 2010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난 작가는 일흔을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발랄한 십대 청소년의 일상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들의 언어로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환생이라는 극적인 장치에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해 수백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 이야기는 독자를 사로잡는 스토리에 정통한 노작가의 유작답게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제피랭 뒤발은 파리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교 남학생이다. 고교 교사인 엄마의 강력한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신통찮고 이성에게 관심 많지만 제대로 사귀어 보지는 못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소년이지만, 수백 년 전 한 소녀의 초상화와 마주치게 되면서 평범치 못한 길로 들어서게 된다. 2월의 어느 날, 미술 수업 시간에 루브르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게 된 제피랭은 4백여 년 전 그려진 이름 모를 소녀의 초상화를 본 순간 갑작스런 현기증과 함께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만다. 제피랭을 공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제피랭의 팔에는 날카로운 칼에 찔린 상처가 남았고, 사건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제피랭을 찾아와 그날 일에 대해 캐묻는다. 하지만 제피랭 역시 영문을 알지 못하기에 아무것도 속 시원히 대답할 수 없다. 경찰의 수사와는 별도로 제피랭은 이 의문의 사건을 파헤쳐 보기로 맘먹는다. 먼저, 소녀의 초상화를 다시 찾아가 보지만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고 제피랭이 알아낸 것은 초상화를 그린 화가와 초상화 속 소녀의 이름뿐이다. 16세기 판 데 요넨이라는 화가가 그린 엘리자베스 D의 초상화. 사라진 초상화와 초상화 속 주인공의 흔적을 추적하던 제피랭은 뜻밖에도 낯선 도시에서 판 데 요넨이라는 이름의 사진사를 만나고 그 사진사가 찍은 수많은 인물 사진 중에서 엘리자베스 D의 사진을 발견한다. 4백 년 전 초상화 속 소녀가 현실에도 그 모습 그대로 살아 숨 쉰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초상화를 보았을 때와 똑같이 제피랭은 현기증을 느낀다. 그러나 놀라움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살아 있는 엘리자베스 D를 추적하던 제피랭 앞에 초상화 속 소녀가 ‘로랑스’라는 이름으로 먼저 다가온다. 그리고 제피랭과 꼭 닮은 수백 년 전 소년의 초상화를 내놓는다. 소년의 초상화를 볼 때마다 로랑스 역시 제피랭과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것이다. 혼란 속에서도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제피랭과 로랑스 앞에 낯선 추격자와 의문의 조직 ‘둠바르’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두 사람은 4백 년 만에 다시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파트릭 코뱅은 프랑스의 인기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평론가로, 본명은 클로드 클로츠이며 파트릭 코뱅은 필명이다. 1932년 프랑스 남부 항구 도시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중학교 교사가 되었다. 1970년대 중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몇몇 작품은 영화화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빠는 절대 내 마음 몰라》 《새빨간 거짓말 셋》 《눈먼 사랑》 《클라라의 침묵》 《E=MC2 내 사랑》 《바닐라 도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시공을 초월한 두 소년 소녀의 사랑!

초상화 속 소녀와 현실 세계 소년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 소설 『두 번째 기회』. 영화 <리틀 로망스>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원작자인 파트릭 코뱅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이다. 고등학생 제피랭은 루브르 미술관에 견학을 갔다가 4백 년 전에 그려진 어느 소녀의 초상화를 본 순간 통증과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제피랭을 공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의 팔에는 날카로운 칼에 찔린 상처가 남았다. 다시 소녀의 초상화를 찾아가 보지만 이미 사라져 버렸고, 제피랭은 그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환생이라는 소재에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더해, 수백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