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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이여, 시심의 고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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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이여, 시심의 고향이여

  • 최한선
  • |
  • 태학사
  • |
  • 2017-04-29 출간
  • |
  • 288페이지
  • |
  • 161 X 232 X 23 mm /548g
  • |
  • ISBN 978895966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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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머리말

1. 면앙정 송순(?仰亭 宋純, 1493-1582)과 면앙정
2. 석천 임억령(石川 林億齡, 1496-1568)
3.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
4. 제봉 고경명(霽峯 高敬命, 1533-1592)
5. 사암 박순(思庵 朴淳, 1523-1589)
6. 청계 양대박(靑溪 梁大樸, 1544-1592)
7. 급고 이홍남(汲古 李洪男, 1515-?)
8. 석재 윤행임(碩齋 尹行恁, 1762-1801)

저자소개

저자 최한선은 1960년 전남 강진 출생.
김원엽, 이수락, 이원윤, 홍우흠, 이백순 선생님께 한학 師事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석천집, 율산집, 우송당유고, 미암일기, 노사집, 경회집 등 번역서 다수
묵장필휴,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등 한시 해설서 다수
호남한시미학, 송강문학연구현황과 전망 등 저서 다수
화사한 고독, 전라동도 전라서도, 여의도 갈 배추 등 시집 다수
『옛날 간날 사람들의 귀신 씨나락 까먹은 이야기』, 『생각 그리고 여백』 등 수필집 다수를 펴냈다.
남도 누정 한시와 서술한시, 남도 문예 르네상스 운동과 인문학 연구에 관심이 많다.
특히 계간 『오늘의 가사문학』 등을 펴내면서 가사문학의 현대화와 계승·발전에 열심이다.
동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전남도립대학 유아교육과에 근무 중이며
중국 절강대학 및 공상대학의 객좌교수로 한?중 문학과 문화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도서소개

어떤 목적이나 수단이 아닌 우주와 생의 주체로서 자연의 질서와 조화로운 전개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애정과 호기심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천진한 시인들, 자연과 조화된 자신의 발견에 대한 벅찬 기쁨의 탄성을 지르는 사람들, <면앙정 30영>은 그런 면모를 사랑하고 아낀 동류자들에 의하여 탄생한 노래요, 감성이며 시다. 그래서 <면앙정 30영>의 시편이 현대인의 감성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하고, 감성을 흥건하게 촉발하며, 인문 정신의 발양에 다소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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