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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6)

오무라이스 잼잼 (6)

  • 조경규
  • |
  • 씨네21북스
  • |
  • 2015-11-11 출간
  • |
  • 568페이지
  • |
  • ISBN 97889843193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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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22화 고구마의 값
123화 B급 떡볶이
124화 굴소스 연재일은 11월 18일로~
125화 아보카도 치카치카
126화 하바네로 낙지볶음
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128화 1학년 3반 비빔밥
129화 방과 후 민트
130화 돈지루 바보클럽
131화 세종대왕은 왜 꼬막을 만드신 걸까?
132화 감자튀김이 누구지?
133화 수요일엔 맘모스빵
134화 여기는 아니겠지??? 돼지불백
135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갈비탕
136화 쑥쑥 자라라 콩나물무침
137화 전교 1등 초코바
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치킨과 난
139화 규동 1/10
140화 키위의 겉과 속
141화 나의 주치의 수육
142화 부가나서미 딤섬
143화 나의 명란젓
144화 잡채 3집
145화 마쉬멜로 버스터즈

후기 나도 내가 좀 맘에 들어요 :)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5

도서소개

식도락가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일상음식 만화 『오무 라이스 잼잼』제6권. 빼어난 요리 묘사로 빛을 발하는 작가 조경규가 일상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음식에 얽힌 사소하지만 소중한 가족들의 일상과 음식의 역사를 버무려 소개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인터넷에서 연재된 본편 만화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 레시피 공개, 소시지빵 제조업체 탐방기 등 50여 쪽의 부록을 함께 담아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임금님은 못 드셔본 B급 분식집 떡볶이
뒷골 땡기게 매운 낙지볶음 이야기
인생의 잔재미 풍선껌
친구와 함께 따끈한 돈지루를 홀짝이는 도쿄의 밤
꼬막 삶는 데도 사람에게도 다 때가 있는 법
벨기에 감자튀김은 마요네즈를 찍어먹어야 제 맛
광둥요리의 꽃 딤섬 메뉴판 정복기

“아빠랑 함께했던 시간들 중 열에 하나는 기억해줄래?”

“내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내 만화는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이다.
따로 만나본 셰프도 없고, 취재도 늘 몰래 이뤄진다.
손님으로서 식당에 들어가 내 돈 내고 편하게 먹는 거다.
내가 요리를 만나는 건 주방이 아니라 바로 테이블 위에서란 말씀.
_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난’ 중에서

요즘은 애들 콘텐츠도 비슷한 경향이다. 놀이에도 다 ‘체험’이란 이름을 붙여 뭔가를 배우게 하고, 교훈이나 감동 따위를 꼭 주려고 들거든. TV에서 하는 미키마우스 만화나 만화책도 다 교육 일색.
놀 땐 노는 거지, 체험이니 지능계발이니 교육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껌 중 본질적인 임무에 충실한 걸로 치자면 단연코 1등은 풍선껌이다. “이 아저씨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_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중에서

셰프의 비법은 없지만,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음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부모님이 외출하신 날 형과 함께 사 먹던 거대한 맘모스빵, 아이가 처음으로 껌으로 풍선 불기에 성공한 날, 비 오는 날 아침 딸아이와 함께 먹으러 간 3천원짜리 덮밥, 베란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수확한 못생긴 고구마의 맛…
쿡방, 요섹남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을 출간했다.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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