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팀 홍명보호 스토리

팀 홍명보호 스토리

  • 도영인
  • |
  • 북오션
  • |
  • 2014-06-20 출간
  • |
  • 344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521g
  • |
  • ISBN 978896799046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09 청소년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선수들과 펼친 1622일간의 대장정!

이 책의 특징

홍명보호의 태동기인 2009년부터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현재까지 스포츠신문 기자인 저자가 밀착 취재하며 남긴 1622일간의 기록. 홍명보 감독의 발언과 선수들의 인터뷰,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 그리고 홍명보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등등 사람들이 홍명보호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바꿀 ‘홍명보와 아이들’
브라질월드컵에 출사표를 던지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36일 앞둔 2014년 5월 8일, 홍명보 감독이 파주NFC 풋살구장에서 열린 최종 엔트리 발표 행사에서 23명의 태극전사를 공개했다. 최종 엔트리 발표를 통해 홍명보호의 색깔이 분명해졌다. 2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이뤄낸 이른바 ‘홍명보의 아이들’을 주축으로 유럽 빅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특히 구자철, 김보경, 윤석영, 김영권, 이범영은 2009년 홍 감독이 청소년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치른 홍명보호의 4차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출전하게 됐다. 2012년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홍명보의 아이들’이 2002년의 찬란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팀 홍명보호 스토리》는 홍명보호가 태동한 2009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5년간의 대장정을 함께하면서 홍명보호를 성공으로 이끈 힘을 찾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초보 감독이던 홍명보와 20세 안팎의 어린 선수들이 청소년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5년간의 여정을 거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감독과 선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소개한다.

기적 뒤에 숨어 있는 땀,
눈물 그리고 희생


이제는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를 짊어질 보배로 칭송받고 있지만,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따내기 전까지만 해도 이들 중 대다수는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던 선수들’이었다. 5년 전 그들은 초보 감독 홍명보와 함께 뜨거운 땀을 흘리며 한 경기 한 경기 착실하게 준비해간 무명의 선수들이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치열한 담금질을 통해 완성된 결정체가 올림픽 메달이라는 결실이다. 그들이 이룬 업적을 단순히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은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다.
홍명보호는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이라는 찬란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더라도 그들이 지나온 5년간의 발자취만으로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다. 그들은 한국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혁신적인 팀이다. 이전 대표팀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도입해 한국 축구도 세계와 당당히 싸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소통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기존의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했고, 지시와 질책으로 가득 채워졌던 미팅 시간에는 구성원들 간의 허물없는 토론과 거침없는 의견 개진으로 생각하는 축구의 밑바탕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담아낸
1622일간의 기록


2009년 2월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를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확정했다. 이때부터 이 책의 저자인 도영인 기자와 홍명보호의 인연이 시작된다. 홍명보호의 첫 메이저 대회인 2009 청소년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저자는 이집트까지 날아갔다. 홍 감독의 표현대로 아무런 기대도 받지 못한 대표팀이었기에 현지까지 취재진을 보낸 언론사는 극소수였다. 홍명보호가 8강에 진출하자 급파된 취재진들이 이집트로 날아와 물량 공세로 기사를 쏟아냈지만 조별 리그 1차전부터 현지에서 취재하며 쌓아둔 시간을 이길 수는 없었다.
이런 장면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재현된다. 당시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축구팀만을 전담하는 취재진은 거의 없었다. 올림픽의 여러 종목을 취재하는 김에 구색 맞추기로 축구팀의 취재도 곁들이는 식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속한 ‘스포츠서울’에서는 오직 축구팀만을 취재하는 인력을 런던으로 파견했고, 그가 바로 도영인 기자다. 도영인 기자는 홍명보호를 가장 가깝게, 가장 장기간 밀착 취재해온 언론인이다.
홍명보 감독도 올림픽 사상 첫 4강행이 확정되자 도영인 기자를 ‘럭키 가이’라 부르며 굳게 손을 맞잡았고, 귀국 후에는 도영인 기자의 《팀 홍명보호 스토리》 집필을 승낙하고 출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언론에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린다. 상대 팀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이나 경기를 앞두고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당시 도영인 기자가 취재를 했으나 기사화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모두 모아서 이 책 안에 담았다.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 원 골(One Goal)

홍명보호를 거쳐 간 선수들은 하나같이 “이 팀은 다르다. 끈끈한 무언가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저자인 도영인 기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 팀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그것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답은 결국 그들 안에 있었다.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팀, 능력보다는 희생을 우선시하는 홍명보호는 어쩌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상과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경쟁의 굴레를 벗어나 승리를 위해 구성원 전체를 하나로 만드는 엄청난 힘을 발산하며 기적을 만들어냈다.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뒤 팀 슬로건을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 원 골(One Goal)’로 정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는 의미다. 홍명보호의 색깔을 이보다 더 잘 드러내는 문구는 없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단언한다.

홍명보호를 말한다

“우리 팀이야말로 진정한 드림팀이다. 좋은 선수들이 모여서 드림팀이 아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이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자산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길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 부탁하고 싶다.”
-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은 통찰력, 감각, 승부욕, 감성, 경기 읽는 힘이 뛰어나고 특출하다. 그 정도 위치에 선 사람들은 우쭐해질 수 있는데 홍 감독은 항상 겸손하고 모든 것을 같은 눈높이로 본다. 그런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력 있는 사람 이다.”
- 이케다 세이고 코치

“선수 모두의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번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국 축구는 더욱 잘될 것입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것을 이번 대표팀에서 얻었고, 소중한 것을 깨우쳤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듯 합니다.”
- 박주영 선수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었다. 최고의 감독,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초심’을 다시 깨달았다. 감독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많이 배웠고, 축구를 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팀이다. 앞으로 이런 경험 다시는 못할 것 같다. 이 순간의 행복감을 계속 느끼고 싶다.”
- 구자철 선수

목차

머리말_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홍명보호의 모든 것

PART 0 2014년 브라질월드컵
01 23명의 태극전사,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리라

PART 1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01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의 등장
02 세 번째 제의 그리고 결심
03 차별화된 첫 출항, 킬러의 부재
04 ‘양박 쌍용’의 균열 그리고 논란의 중심
05 운명의 조 추첨, 만만한 상대는 없다
06 유럽을 넘어설 비책, 경험의 힘이 필요하다
07 357일간의 대장정,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08 비상 그리고 1271일의 추억

PART 2 2009년 청소년월드컵
01 히말라야에서의 다짐, 감독 홍명보의 탄생
02 첫 대면, 실력보다 인성과 예의가 먼저다
03 세계와 싸울 무기, 한국형 콤팩트 축구
04 감독 홍명보의 눈높이, 내가 보는 에이스는 다르다
05 대인의 풍모, 리더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
06 혁신적인 팀 미팅, 꿀 먹은 벙어리들이 입을 열다
07 무관심이 불러온 승부욕, 우리는 해낼 것이다

PART 3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01 눈앞이 아닌 미래를 보다, 아시안게임을 위한 홍명보호의 시동
02 질책하지 않는 홍 감독, 스스로 반성하는 선수들
03 흐르는 눈물, 병역 혜택의 부담감
04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PART 4 2011년 런던올림픽 예선
01 홍정호, 윤석영, 김보경, 올림픽을 위해 잠시 꿈을 미뤄둔 선수들
02 의리의 사나이 이케다 세이고, 천하의 홍명보가 삼고초려로 모신 코치
03 나는 너희들을 위해 죽을 테니 너희들은 팀을 위해 죽어라
04 홍명보호의 기둥, 홍정호의 눈물
05 지략의 승리, 홍 감독의 계산된 투 트랙
06 예정된 길은 없다, 중동 텃세를 넘어 올림픽으로

PART 5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01 운명의 한일전, 긴박했던 72시간
02 선수 차출 신경전, 협박에 가까운 위험한 도박
03 박주영과 홍 감독 , 내가 대신 군대 가겠다
04 최종 엔트리 발표, 살을 깎아내는 고통의 시간
05 두 번의 눈물 , 그리고 세 번째 눈물
06 무한 신뢰, 감독이 선수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07 런던 리스크, 조 1위를 해야 하나, 2위를 해야 하나
08 복수는 나의 힘, 지동원의 설움을 간파한 홍명보 감독
09 눈물 나는 동료애, 우리는 팀이다
10 오늘 하루를 위한 1270일, 경험이라는 위대한 유산

APPENDIX
PERFECT DATA
1. 홍명보호 출전 경기 기록
2. 홍명보호의 5년간을 함께한 선수와 스태프

저자소개

저자 도영인은 2007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체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9 청소년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2012 런던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2009년 홍명보 감독이 청소년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홍명보호가 올림픽대표팀, 국가대표팀을 거치는 동안 각종 대회와 A매치 등을 현장 취재하며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도서소개

팀 홍명보호, 1622일간의 대장정을 담다!

『팀 홍명보호 스토리』는 스포츠신문 기자인 저자가 홍명보호의 태동기인 2009년부터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현재까지 밀착 취재하며 남긴 1622일간의 기록을 담아낸 책이다. 5년간의 대장정을 함께하면서 홍명보호를 성공으로 이끈 힘을 찾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초보 감독이던 홍명보와 20세 안팎의 어린 선수들이 청소년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5년간의 여정을 거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감독과 선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소개한다. 홍명보 감독의 발언과 선수들의 인터뷰,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 그리고 홍명보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등등 사람들이 홍명보호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