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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아름다운 아이

  • R. J. 팔라시오
  • |
  • 책과콩나무
  • |
  • 2012-10-10 출간
  • |
  • 480페이지
  • |
  • 152 X 210 X 30 mm /644g
  • |
  • ISBN 978899407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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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콩 어린이 22권인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작가는 어거스트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 세계 19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아름다운 이야기!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아이,
태어나 지금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은 아이,
누구든 얼굴을 한번 보기만 하면 악몽을 꾸게 만드는 아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2년 동안이나 헬멧을 쓰고 다닌 아이,
괴물, 변종, 구토유발자, 골룸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는 아이,
하지만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지극히 ‘평범한’ 아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
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

책콩 어린이 22권인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작가는 어거스트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선천적 안면기형인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지극히 평범한 아이,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의 파란만장한 일반학교 적응기!

이 작품의 주인공 어거스트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는 하룻밤을 넘기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열 살이 될 때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는 끔찍하게 생긴 얼굴 탓에 괴물, 변종, 구토유발자, 골룸, 오크 족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고, 누구든 그의 얼굴을 한번 보기만 하면 악몽을 꾸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2년 동안이나 우주비행사 헬멧을 쓰고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어거스트는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평범한 아이다. 스타워즈와 엑스박스를 좋아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전거를 타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 어거스트의 소원은 단 하나,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얼굴을 갖는 것이다.
평범하지 않은 얼굴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홈스쿨을 하던 어거스트에게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언제나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자라게 할 수 없다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난생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사람의 얼굴만 보고 쉽게 평가해 버리기도 한다. 어거스트의 끔찍한 얼굴만 보고 괴물이라고, 전염병을 옮기는 병균이라고 피해 다닌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어거스트의 얼굴 뒤에 숨겨진 진면목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거스트가 얼마나 똑똑한 아이인지, 얼마나 재미있는 아이인지, 얼마나 섬세한 아이인지 알지 못한다.

★얼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마세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 토론거리를 제공해 주는 작품!

『아름다운 아이』는 주인공인 어거스트를 비롯해 어거스트라는 태양의 궤도를 도는 다섯 인물(비아, 서머, 잭, 저스틴, 미란다)까지 모두 여섯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찌 보면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거스트의 이야기가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전혀 산만하다는 느낌이 없으며, 오히려 앞부분에 나왔던 사건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전개가 되면서 뜻밖의 반전을 이루기도 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흥미진진하게 읽게 만드는 열쇠가 된다. 무엇보다 독자 입장에서는 결국 여섯 사람 모두의 입장에 공감하게 만드는 작가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그리고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쉬운 문체를 사용해 분량이 많은데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또래의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독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 또한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뉜 캐릭터가 아닌 어거스트의 누나인 비아나 친구인 잭처럼 때로는 갈등하고 배신 아닌 배신을 하는 사실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밖에 외모지상주의, 장애와 편견, 작품 속 영어 선생님이 1년에 걸쳐 매달 에세이 주제로 내 준 ‘브라운 선생님의 경구’ 열두 가지 등, 함께 생각하고 토론한 거리들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9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는 미국에서 출간 후 지금까지 22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작품이 현직 그래픽 디자이너인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아마 데뷔작으로 이만한 강펀치를 날릴 만한 작품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전 세계 19개국에 계약, 출간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가는 작품 속 잭이 처음으로 어거스트를 만나게 된 바로 그 장면처럼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어거스트와 비슷한 여자아이를 보고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작가도 잭의 보모였던 베로니카처럼 두 자녀를 데리고 있었고,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아들 때문에 유모차를 몰로 황급히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연치 않게 나탈리 머천트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듣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니, 어찌 보면 이 이야기의 탄생 자체를 ‘기적’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리뷰〉
*데뷔작으로 강펀치를 날릴 만한 작품은 흔치 않다. 읽는 이의 눈과 마음을 뜨게 할 힘을 지닌 진귀한 이야기! ­퍼블리셔즈 위클리
*심각한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은 홈스쿨을 하다 용기 있게 일반학교인 비처 사립 중학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끈질긴 괴롭힘과 진정한 친절을 동시에 경험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팔라시오는 사실적인 대화는 물론,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감정을 묘사하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성장을 경험하며, 특히 어거스트와 그의 친구들이 그렇다. 빠르게 읽히며, 사랑과 지지, 그리고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 토론거리를 제공해 주는 작품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친절과 용기, 그리고 기적에 관한 인상적인 이야기 ­커커스 리뷰

어거스트 풀먼은 끔찍한 안면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열 살 소년이다. 태어났을 때는 하룻밤도 넘기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수차례 수술과 치료 끝에 지금은 특수 보청기와 얼굴 기형만 빼면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고 있다. 마음을 다해 사랑해 주는 엄마 아빠와 사랑스러운 누나, 그리고 이 세상에서 그를 제일 평범하게 대해 주는 애완견 데이지가 어거스트의 식구들이다. 계속되는 치료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어려서부터 홈스쿨을 받으며 자란 어거스트는 언제까지나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자라게 할 수 없다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난생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목차

제1부 어거스트 7
제2부 비아 133
제3부 서머 189
제4부 잭 211
제5부 저스틴 285
제6부 어거스트 315
제7부 미란다 359
제8부 어거스트 379

부록 471
옮긴이의 말 475

저자소개

저자 : R. J. 팔라시오

저자 R. J. 팔라시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Wonder』의 작가이다. 이 작품은 45개 나라에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팔렸다. 얼굴이 심각하게 다른 형태로 태어난 평범한 열 살짜리 남자아이 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로, E. B. 화이트 리드 얼라우드 상을 비롯해 20개 주 이상에서 상을 받았으며,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린 모두 기적이야』, 『아름다운 아이』,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 『원더』가 있다. 
R. J. 팔라시오는 뉴욕 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예술 및 디자인 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느 날,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나 모리스 샌닥과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뒤를 따르기를 희망하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그 뒤로 여러 해 동안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지금은 브룩클린에서 남편과 두 아들, 두 마리 개 베어와 보와 함께 멋진 급수탑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rjpalacio.com 또는 트위터 @RJPalacio에서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도서소개

이 작품은 출간 후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성원으로 즉각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후 지금까지 118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그 후 전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되어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1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 한 아이가 있다.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평범한 아이. 아이는 지금껏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아이를 괴물이라고 부른다. 아이는 스스로 헬멧 속에 자신을 가둔다. 무려 2년 동안이나. 이제 아이는 헬멧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 한다. 과연 세상은 아이를 기꺼이 받아 줄까? 이 세상엔 과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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