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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평화로 유기농 비건 채식이 해답이다

위기에서 평화로 유기농 비건 채식이 해답이다

  • 칭하이 무상사
  • |
  • 청년사
  • |
  • 2011-03-04 출간
  • |
  • 171페이지
  • |
  • 146 X 204 X 20 mm /222g
  • |
  • ISBN 978897278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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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전 지구적인 위기상황인 “기후변화”와 그 위기의 원인인 “축산업” 그리고 해결책으로서의 “유기농 비건 채식”에 대한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고 북극곰이 멸종한다는 보도는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 먼 곳의 이야기처럼 실감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온과 한파, 폭우, 폭설 등의 기후변화는 우리의 체감권에 들어오고 있다.

기후변화 -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의 상황이 이미 “한계점(tipping point)”을 지났기 때문에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지만 아직 “돌이킬 수 없는 지점(point of no return)"까지는 도달하지 않았기에 일말의 희망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그 기간 내에 기후변화를 되돌리는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지구온난화 대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돌이킬 수 없는 지점”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을까? 앞으로 수십, 수백년이 남아 있으리라는 것은 우리의 희망일 뿐, 나사의 연구진은 북극의 얼음이 2012년에 거의 녹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상황은 놀라울 정도로 긴급하다!

그렇다면 현재 기후변화는 현재 얼마나 심각한 상황일까?
이렇게 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왜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걸까? 이 책의 내용은 과학자들의 최신 데이터로 채워져 있다. 정리된 자료를 읽어보면 상황의 심각성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지구온난화와 지진은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지방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며 지구의 판(板)을 누르는 압력이 달라지면서 지진과 쓰나미가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불규칙한 강우패턴으로 엄청난 홍수와 심각한 가뭄, 대형 산불이 도처에서 일어나면서 기상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로 변화되고 예측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전세계의 대륙빙이 녹고 있으며 수만 개의 호수와 강들이 말라붙거나 사라졌고 사막화가 확산되고 있다. 40여개의 섬나라가 가라앉고 있으며, 10억명의 인구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생물종의 멸종속도는 평균속도보다 1만 배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바다에서는 죽음의 해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고래와 돌고래는 바다에서 숨을 쉬지 못해 해안으로 돌진하여 죽어가고 있다. 대형 어류의 90%는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극지방과 해양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메탄가스가 동토층과 심해에서 새어나오고 있다. 이 메탄가스가 일단 대량으로 분출되면 지구의 모습은 화성처럼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황폐해진다.

아직 희망은 있다
이 상황을 돌이킬 수 있는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지구는 불타고 있는 집입니다. 모두 함께 마음을 합쳐 불을 끄지 않으면 우리 집을 잃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 사람들 100%가 곧바로 채식을 해야만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근원은 바로 육식에 있다. 육식의 범람이 동물들을 공장식 축산형태로 키우도록 만들고, 여기서 배출되는 막대한 폐수와 메탄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덥히고 있다. 인간의 육식을 위해 살해되는 생명체의 수는 매일 1억 5천 5백만에 달한다. 저자는 우리가 결심하고, 우리의 식단이 변해야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평화는 우리의 밥그릇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우리의 밥상에서 시작됩니다.”

줄여야 할 것은 CO2가 아닌 메탄
정부는 CO2 감축을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적으로 메탄은 CO2보다 온실효과가 72배나 된다. 또한 이미 방출된 CO2가 대기 중에 잔류하는 기간은 수천년에 달하는 데 비해 메탄의 잔류기간은 10년 이내이다. 따라서 저자는 짧은 시간 내에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메탄 발생을 멈춰야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메탄을 발생시키는 최대의 원천은 바로 축산업이다.

기후변화의 근원: 육류 산업
저자는 이제는 문제의 근원을 밝히고 맞서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종 통계와 보고서는 축산업의 폐해를 명확하게 입증하고 있다.
- 2009년 월드워치 연구소는 지구온난화의 최소한 51%가 축산업에 기인한다고 발표했다. 그에 앞서 2006년 유엔 보고서는 전세계의 모든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다 합쳐도 축산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량보다 작다고 발표했다.
- 오로지 축산업을 위해 매년 영국 크기의 숲이 벌채된다. 정부가 육류산업에 보조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으면, 햄버거 한 개의 가격은 2백 달러에 달할 것이다.
- 미국 농지 면적의 80%, 국토의 절반이 육류 생산에 사용된다. 미국에서 재배되는 콩의 90%, 옥수수의 80%, 곡물의 70%가 가축에게 사용되며, 이는 8억 명의 기아 인구를 먹일 수 있는 양이다.
- 축산 분야가 미국 전체 물 오염의 3/4 정도를 차지한다. 11억 명의 인구에게 안전한 식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깨끗한 물 3조 8천억 톤을 매년 축산업에 낭비하고 있다.
- 또한 축산업은 바다를 산성화시켜 죽음의 해역을 만드는 주된 원인이자 사막화를 확대시키는 주 원인이다.

비건 채식이 지구를 구한다
우리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구입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절약하고, 심지어 물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샤워나 양치를 하지 않는다 해도, 육식을 하면 이 모든 노력 이상으로 탄소가 배출되므로 헛된 노력이 되어버린다. 왜냐하면 육류는 가장 많은 탄소가 집약된 총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육류를 먹지 않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 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길이다. 또한 무수한 동물들이 흘리는 피의 발자국을 줄이는 길이기도 하다. “모든 친환경 정책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인 정책, 그리고 모든 친환경 활동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인 활동, 가장 자비롭고, 가장 영웅적이고, 생명을 구하는 실천이 바로 비건 채식입니다.”

비건채식 식단으로의 전환은 축산업으로 초래되는 51%의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으며, 유기농 재배를 통해 대기 중 탄소의 40%를 흡수할 수 있으므로, 유기농 비건 채식은 지구를 구하는 최선의 지름길이다.

“고기를 드시지 마십시오. 이는 예전에 IPCC가 말하기 두려워했던 것이지만 이제는 말씀드립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세요. 육류는 대단히 탄소 집약적인 제품입니다.”
-라젠드라 K. 파차우리 박사 (IPCC 의장)

“채식으로 진화하는 것 이상으로 인류 건강에 이롭고 지구 뭇 생명들의
생존 기회를 늘리는 것은 없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채식인)

추천사
“이 책은 엄청난 노력이 집결된 결정체로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 줄리 샌더 (영화제작자, 『G. I. 제인』 제작 총지휘)

“인류가 살 곳은 이 지구 외에는 없다. 우리는 변해야 하고 내가 이 변화를 선도할 것이다. 여기에서 제안된 모든 해결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며, 나 자신부터 실천할 것이다. 또한 우리 지구를 구하기 위한 이 운동에 더 많은 시장들이 함께 동참하도록 초대할 것이다.”
- 하이메 헤르난데스 사라고자 (멕시코 칸쿤 시장)

“우리 인류가 행동을 변화시켜 지구의 더 나은 지킴이가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지구 자원을 낭비하는 생활방식을 줄여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활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재배하며, 어떻게 행동할지에 역점을 두는 이런 관점에 경의를 표한다. “
- 메리 로빈슨 (아일랜드 전 대통령, 국제 환경개발연구소(IIED) 회장, 옥스팜 회장)

“칭하이 무상사의 새로운 책은 기후변화의 주범이 축산업이며 동물성 제품을 쓰지 않는 비건 생활양식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명확하고 간결하게 제시해 준다.”
- 캐리 브라운 (에미상 3회 수상 경력의 감독,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중앙위원회 대표)

이 책은 “채식에 정의로움과 인류 공영의 길이 있다”는 베지닥터들의 목표와 너무나도 부합된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는 보건 의료인들과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 유영재 (한양여대교수, 베지닥터 공동대표)

기후변화 대응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기농 비건채식이 가장 쉽고 빠르고 경재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복음서이다.
- 김용수 (변호사, 기후변화 시민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과도한 육식으로 인해 인류 스스로 만들어낸 지금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우리 식단의 변화이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이현주 (한약사, Meet Free Monday 대표)

이 책은 이 시대의 진정한 구원서이다. 저자는 우리의 식탁에서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 김철 (용인대 교수)

이 책은 동물을 생명이 아닌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공장식 축산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임을 명백히 밝힌다. 동물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을 믿고 사랑한다, 설령 죽음의 구덩이에 내몰리더라도. 그들을 사랑한다면서 자식 같이 여기다면서, 왜 식탁위에 고기 한 점을 포기하지 못하는가?
-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장)

목차

제1장 비건 채식이 세상을 구한다
제2장 인류를 일깨우는 경고의 신호
제3장 유기농 비건 채식이 지구를 치유한다
제4장 비건 채식 법률과 정책의 제정
제5장 전세계가 채식으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
제6장 황금시대를 향한 인류의 도약

저자소개

저자 칭하이 무상사(The Supreme Master Ching Hai)는 어울락(베트남)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도주의자, 환경운동가, 작가, 예술가, 영적 지도자로서, 기후 위기로 인한 범세계적인 재난 구호를 펼치는 동시에 기후변화의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인 유기농 비건 채식 캠페인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각종 재난에 대한 인도주의 활동으로 “세계 평화상”, “세계 인도주의 시민상”, “구시 평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하와이 주 및 일리노이 주를 포함한 중서부 5개 주에서 각각 ‘수프림 마스터 칭하이 데이’를 제정해 그녀의 인도주의적인 공헌을 기념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동물과의 깊은 사랑과 교감을 담은≪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고귀한 야생≫등의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도서소개

『위기에서 평화로』에서 환경운동가인 칭하이 무상사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주된 요인들을 열거하면서, 온난화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축산업이다. 저자는 육류 생산을 중단하고 '채식', 즉 식물성 식단을 채택해야 즉각적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축산업으로 인해 발생한 환경 재난을 치유하며, 수조 원에 달하는 기후변화 대처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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