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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

  • 오연경
  • |
  • 창비
  • |
  • 2013-11-25 출간
  • |
  • 332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436g
  • |
  • ISBN 978893645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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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최초로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국정 교과서 시대에도 교과서 수록작을 엮은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축약된 줄거리에 주제, 소재를 암기하게끔 만들어진 참고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4년 만에 누적 부수 110만 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추세인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찾아주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를 3년 만에 다시 바꾸게 되 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고등학교의 경우 새로이 개발된 11종 국어 교과서가 2013년 6월 발표되어 2014년부터 교체된다. 이에 맞추어 창비에서도 내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리즈를 내놓았다.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의 특징

⑴ 개정 국어 교과서 11종뿐만 아니라 문학 교과서까지 분석하다
국어 교과서만을 기준으로 만들었던 초판과 달리, 2014 개정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국어 교과서 Ⅰ·Ⅱ 11종뿐만 아니라 문학 교과서 11종에 실린 수천 편의 작품까지 국어 교사 3명이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과정 목표에 맞춤한 안내글과 독후 활동을 집필하여 수록했다.

⑵ 역대 최대 규모인 국어 선생님 700여 명의 자문을 받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3명의 편자 외에도 현직 국어 교사들의 자문을 받아 작품 선정에 반영해왔는데, 이번 고등 개정판은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의 752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초판 대비 약 48%(104편 중 50편)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다.

⑶ 국어 교육의 필요에 맞게 독후활동을 강화하다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그간 상상력을 자극하고 독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은 독후활동을 대폭 강화하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⑷ 시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이다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시가 최초로 발표된 시집을 찾아 원문 그대로 싣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목차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개정판을 펴내며

한 걸음 나로부터 출발
1 민낯과 가면─나와 화자
김광규|나
이 상|거울
윤동주|쉽게 씌어진 시
김수영|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한용운|해당화
서정주|춘향 유문
김소월|접동새
서정주|추천사
2 어린 나와 성숙한 나─과거와 미래
박재삼|추억에서
기형도|엄마 걱정
나희덕|땅끝
손택수|길이 나를 들어 올린다
천양희|참 좋은 말
도종환|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
3 돌아보기와 비판하기─삶에 대한 태도
윤동주|자화상
기형도|질투는 나의 힘
백 석|흰 바람벽이 있어
김광규|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백 석|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이육사|절정
황지우|한국생명보험회사 송일환 씨의 어느 날
김기택|사무원

두 걸음 바깥을 향하여
1 내 발길 닿는 곳─고향과 도시
박목월|나그네
이면우|소나기
정지용|향수
백 석|여우난골족
김소월|가는 길
정지용|고향
김광섭|성북동 비둘기
유 하|자동문 앞에서
정현종|들판이 적막하다
이문재|산성 눈 내리네
2 내 손길 닿는 곳─가족과 이웃
공광규|별국
정일근|흑백 사진─7월
백 석|고향
이용악|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고정희|우리 동네 구자명 씨
문정희|작은 부엌 노래
서정주|신선 재곤이
고 은|머슴 대길이
백 석|수라
이시영|공사장 끝에

세 걸음 너와 나의 거리
1 하나 되어 보기─대상과의 교감
김광섭|저녁에
이성선|사랑하는 별 하나
이육사|교목
조지훈|낙화
신석정|대숲에 서서
유치환|바위
서정주|국화 옆에서
김현승|플라타너스
이성부|봄
박성우|아직은 연두
2 비추어 보기─대상에 대한 투사
한용운|알 수 없어요
김수영|폭포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장석남|배를 밀며
김수영|풀
황지우|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정희성|숲
최두석|성에꽃
서정주|견우의 노래
김혜순|납작납작
3 이미지로 보기─대상에 대한 묘사
김소월|산유화
박목월|산도화 1
정지용|비
이수복|봄비
정지용|춘설
김선우|단단한 고요
김춘수|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곽재구|사평역에서
김기림|바다와 나비
김수영|파밭 가에서

네 걸음 우리들의 삶
1 존재와 존재의 삶
윤동주|서시
신경림|갈대
김춘수|꽃
장정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이성복|서해
황지우|너를 기다리는 동안
김소월|진달래꽃
최영미|선운사에서
김소월|초혼
천상병|귀천
2 더불어 사는 삶
김종삼|묵화
안도현|너에게 묻는다
강은교|우리가 물이 되어
정호승|슬픔이 기쁨에게
박재삼|흥부 부부상
함민복|눈물은 왜 짠가
고 은|선제리 아낙네들
하종오|밴드와 막춤
백 석|국수
문태준|평상이 있는 국숫집
3 역사 속의 삶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육사|광야
한용운|님의 침묵
윤동주|참회록
신석정|꽃 덤불
박두진|해
김수영|눈
신동엽|껍데기는 가라
신경림|농무
정희성|저문 강에 삽을 씻고
황지우|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승호|대설 주의보

시인 약력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저자소개

저자 오연경(문학 평론가, 전 서울 경일고등학교 국어 교사) 은 세상의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남들과 ‘다른’ 성장을 꿈꾸는 길이 책과 문학에 있다고 믿고 있다.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 평론으로 등단하여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나의 알량한 글쓰기가 세상과 스스로를 속이는 사이비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쓰고 있다. 함께 엮은 책으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칠판에 적힌 한 편의 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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