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리동동 거미동동

시리동동 거미동동

  • 권윤덕
  • |
  • 창작과비평사
  • |
  • 2003-07-01 출간
  • |
  • 38페이지
  • |
  • 245 X 205 mm
  • |
  • ISBN 978893645403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5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시그림책'의 첫 권. 제주도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그림책 작가 권윤덕이 쓰고 그렸습니다. 책의 바탕이 된 제주도 꼬리따기 노래는 아이들이 자주 부르는 말잇기 노래입니다. 누구에게나 낯익은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과 같은 형식입니다. 운율이 똑똑 맞아떨어지는 데다 머릿속의 연상작용이 자연스럽게 더해지기 때문에 재미있게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이 선명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을 담은 그림도 눈에 쏙 들어옵니다.

살아 있는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날의 기분이나 느낌대로 누구든 언제든 만들고 고쳐 부를 수 있는 것이 살아 있는 전래동요의 특징입니다. 아이들 특유의 말장난 놀이를 통해 우리말의 재미를 맛볼 수 있기도 하지요.‘꼬리따기 노래’는 문답이나 설명으로 시작해 말꼬리를 이어가며 부르는 말잇기 놀이의 하나로, 사물의 대표적인 특성을 이어가며(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식으로) 부릅니다. 딱딱 맞는 박자감과 명료한 이미지성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제주도에서 불리는 꼬리따기 노래 몇 개를 작가 권윤덕이 그림책에 맞게 고쳐 완성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제주도 해녀의 삶을 그림책으로 펼쳐냈습니다
권윤덕 작가는 제주 고유의 향토색을 그림책으로 훌륭하게 구현했습니다. ?만희네 집?에서 보여주었던 작가의 섬세한 시선은 이번에는 남국의 기후와 화산 경관이 만들어낸 독특한 제주 해녀마을을 꼼꼼하게 그려냈습니다. 물질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외로운 아이가 까만 돌담의 작은 거미를 만나고 토끼, 까마귀, 푸른 하늘, 깊은 바다를 만나다 결국 바다에서 열심히 일하는 엄마에게 당도하게 되지요. 자연 속에서 자라는 아이와 자연과 하나인 엄마의 마음(모성)은 세상 모든 것을 품어준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제주 특유의 강렬한 색감을 통해 펼쳐집니다. 책장을 넘기며 화려한 색채의 변화, 채워지고 비워지는 일정한 박자, 변화하는 주인공 소녀의 시선 등을 따라가다 보면 전래동요 특유의 운율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상상의 크기와 깊이를 키워줍니다
?시리동동 거미동동?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바꿔 부르다 보면 아이들은 머릿속에서 박자와 이미지가 뛰노는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전래동요 특유의 놀이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의 즐거움을 알게 해줄 것입니다. ?시리동동 거미동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전래동요를 부르는 즐거움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사라져버린 골목골목에 수많은 꼬리따기 노래가 불리면 좋겠습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꼬리따기 노래, 권윤덕고쳐쓰고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1960년 경기도 오산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다. 안양지역 미술문화운동 단체에서 \'시민미술학교\'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남편, 아들과 함께 수원에서 살다가 1998년 현재는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남편과 함꼐 중국으로 가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희네 집』,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가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