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_ 동아시아의 냄새, 빛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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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여행의 시작, 아득한 길
여행의 시작, 아득한 길

제2부 영혼이여 되살아나라
아시아의 냄새
타이완민중투쟁 대탄압의 현장을 찾아서
연변조사보고
영화 「실미도」에 드러난 냉전기의 국가폭력

제3부 동아시아의 평화를 찾는 여행
동아시아 국가폭력의 주춧돌
인권과 트라우마
야스꾸니의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빛
제주, 평화의 섬
친구 없는 고독한 나라 '일본'
타이완, 동아시아의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

제4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 방일에 바란다
'솔직'과 '양보'를 화해와 평화를 위한 도약대로
일본은 어디로 가는가?
재일조선인 문제, 다시 생각할 때다
'비정상국가' 일본의 이해와 극복
광주민중항쟁 30년 시점에서 봄 동아시아의 평화와 인권
'동아시아 역사·인권·평화 선언'을 위해

한국, 타이완, 오끼나와를 가다『서승의 동아시아 평화기행』. <서승의 옥중 19>의 저자 서승이 19년간의 옥중생활을 마친 후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실천했던 활동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동아시아 곳곳을 누비며 직접 목격하고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진솔하고도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동아시아 국가폭력의 역사성, 동시대성을 고발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의 화해협력을 위한 제언들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