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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대본 두 편

창작뮤지컬 대본 두 편

  • 김균형
  • |
  • 소명출판
  • |
  • 2015-03-15 출간
  • |
  • 267페이지
  • |
  • 152 X 222 X 15 mm
  • |
  • ISBN 979118587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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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재 우리나라 공연예술 시장의 70% 가까이가 뮤지컬이다. 즉 대부분의 공연이 뮤지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뮤지컬은 비단 서울만의 현상이 아니며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로 뮤지컬에 관련된 많은 시도가 있다. 그렇지만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 적다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고 있거나 혹은 장기간 공연하고 있고, 혹은 볼만한 뮤지컬로 평가받는 대부분의 대형 뮤지컬은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물론 국내 창작 뮤지컬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소규모 극장에서 공연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 작품을 직접 공연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되어 있지도 않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 우리만의 소재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또한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렇지만 실제 국내 창작 뮤지컬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있더라도 그것들은 대부분 기획공연 차원이었기 때문에, 그 완성도나 혹은 공연을 실제로 시도했을 때 적지 않은 문제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우리나라 뮤지컬의 현 시대적인 상황에서, 뮤지컬을 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작품을 수정하여 공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즉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뮤지컬 제작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인 것이다.

《내일》, 《리어왕》

이 책에는 창작극 한 편과 각색극 한 편의 대본과 악보가 실려있다.
창작극 《내일》은 직장인의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내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만에 빠져있다 보니 게을러지게 되고 뭘 제대로 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슬럼프에 빠진 어떤 디자이너가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일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면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직장인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두 번째 대본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King Lear)》을 각색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이자 아버지를 배신한 딸들의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딸들의 잘못이기보다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버지의 잘못이 아닐까.

자유로움에 대한 새로운 시도

이 책에 실린 모든 대본과 노래들은 대학생까지를 포함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이 책에 있는 대본과 음악으로 공연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음악의 변경, 편집이나 수정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
이 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즉 이 책에 실린 대본은, 많은 작품들에서 요구하듯, 원작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하는 제약을 따르지 않고, 공연을 원하는 사람들의 목적에 따라 각색?편집?편곡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다는 전제를 달고 있다.
사실, 특히 라이선스 뮤지컬의 경우는 하다못해 번역을 했을 때의 가사까지도 모두 원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물론 연기에서의 제약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에서 제작자들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런 폐쇄성은 국내에서 창작된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작품이 남에 의해 변경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작품세계를 지키기 위한 작가의 자존심이며 또한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제약들을 강제하지 않는다. 즉 누구나 원하는 대로 대본과 음악을 수정하고 편집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이 대본들이 대학교에서 특히 많이 공연되기를 기대한다. 공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몇 곡의 노래는 녹음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MR(Music Recorded)은 제공하지 않으며, 스스로 만들거나 작곡가에게 의뢰하면 된다. 단, 작곡가에게 의뢰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시놉시스와 노래목록
창작 뮤지컬 《내일》 대본
《내일》 악보
창작 뮤지컬 《리어왕》 대본
《리어왕》 악보

저자소개

저자 김균형(金均炯, Kim Gyunhyeong)은 1988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3대학 연극연구원에서 「그로토브스키와 스타니슬라브스키에 있어서 연기에 관한 문제」로 석사학위를, 「20세기 연극에서 배우와 관객의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까지 호남대학교 다매체공연영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연기훈련 백 서른 두 가지』, 『우리연극 그 탈출구는』, 『연극제작 이렇게 한다』, 『그림으로 읽는 연기훈련 100가지』, 『연극만들기-연극공동창작, 그 과정과 실제』, 『한국연극, 가능성의 연극』, 『연기자를 위한 화술 A to Z』, 『42개의 질문으로 누구든지 연극 만들기』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빈공간의 가능성에 대하여」, 「희곡의 거부를 통한 연극의 재탄생」, 「아르또에게 있어서 연극언어 탐구에 대하여」 및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와 《로미오와 줄리엣(Rom?o et Juliette)》에 관한 여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도서소개

이 책에는 창작극 한 편과 각색극 한 편의 대본과 악보가 실려있다. 창작극 《내일》은 직장인의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내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만에 빠져있다 보니 게을러지게 되고 뭘 제대로 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슬럼프에 빠진 어떤 디자이너가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일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번째 대본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King Lear)》을 각색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이자 아버지를 배신한 딸들의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딸들의 잘못이기보다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버지의 잘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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