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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완결 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완결 편)

  • 이케다 가요코
  • |
  • 국일미디어
  • |
  • 2009-07-30 출간
  • |
  • 112페이지
  • |
  • 128 X 182 mm
  • |
  • ISBN 978897425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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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5년, 2030년, 100명의 마을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희망을 생각합니다.


드디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시리즈 완결 편이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환경학자인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dows) 박사의 에세이가 인터넷이라는 무한정보의 바다에 떠돌다가 이케다 가요코를 통해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다.
이 시리즈는 정말 단순하게 출발하였다. 바로 ꡐ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우리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ꡑ라는 명제는 세계화라는 거대담론을 우리 마을의 현실 이야기로 발상을 전환시켜 전 지구적, 인류의 문제를 우리 피부에 와 닿게 하고, 그동안 우리가 깨닫지 못하거나 모른 척 했던 우리의 공동체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가 사랑을 받았던 근본적인 이유는 빈곤과 행복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던 근대적인 낡은 사고관이 아니라 상생의 공동체 개념을 통해 미래에 대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며, 이에 대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더구나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과장된 할리우드 액션이 아니라 간단한 통계적 수치만을 제시함으로써 담담하게, 하지만 강렬하게 자각하도록 만들었다. 간단한 숫자가 말하는 현실의 격차는 모든 사람들의 상식을 깨는 결과였고 그만큼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현실의 문제를 역설하고 있다.

그 동안 출간된 시리즈를 살펴보면 1편에서는 우리가 어떤 현실에서 살고 있는지를 빈곤과 현실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으며, 결국 ‘인간공존’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2편에서는 1편에 대한 해설을 담았고, 그 원본인 도넬라 메도스 박사의 ‘1000명의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3편에서는 음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 음식들에 담긴 수많은 의미와 배고픈 자와 배부른 자의 문제를 말해왔다.
이번 완결 편에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적 모색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예로 ꡐ유엔 정상회의 개발목표 2008ꡑ 보고서를 통해 8가지 목표인 빈곤, 교육, 성차별, 영유아 사망률,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와 말라리아 질병 퇴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국제관계 개선 등의 문제들이 얼마만큼 개선되어 왔으며, 목표량에 대한 중간평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세계가 얼마만큼 변화했으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세계를 바꾼 사람들’에서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넘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이런 사람들이 늘어갈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환경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세상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환경문제, 에너지 소비와 생산의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물질문명이 야기한 문제점을 보여준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개발에만 있지 않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목차

010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완결 편)

052 2015년까지 세계는 더 나아질까?
유엔 정상회의 개발목표 2008

062 미래는 기술로 바꿀 수 있다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학 지구연구소장)

070 하노이 투이 씨 이야기
글/이케다 가요코 사진/기타지마 겐조

083 Good News@World
세계는 점점 바뀌고 있다

102 <통계자료> 출전과 주석

110 후기

저자소개

이케다 가요코(池田香代子) & 매거진하우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독일문학 번역가이며 전승문예 연구가. 저서로 《철학의 물방울》 《꽃 이야기》 《마녀가 이야기하는 그림 동화》《어린이에게는 아직 이른 그림 동화》가 있고, 역서로 《완역 고전 그림 동화》, 가아더의 《소피의 세계》, 케스트너의 《에밀과 탐정들》, 프랭클의 《밤과 안개》 등이 있다. 1998년 《고양이들의 숲》으로 제1회 독일어 번역상을 수상했다.
재구성한 저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NGO와 난민 신청자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평화 어필 7인위원회 멤버다.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시인이며 번역가. 세종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신인상 수상, 을 수상했다. 시집 《실험실의 미인》과 일본어 시집《감색치마폭의 하늘은》이 있다.
역서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은하철도의 밤》,《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 2, 3》 등이 있고, 일본어판으로 안도현시선집《얼음매미》를 출간했다. 또한 기획번역서 《푸른 그리움》, 한일전후세대 100인시선집《새로운 바람》을 한일 양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도서소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시리즈, 완결 편!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보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세계는 하나임을 일깨워 주는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적인 환경학자인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dows) 박사의 에세이를 이케다 가요코가 엮은 책으로 자칫 우리가 잊어버리고 살기 쉬운 소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시리즈의 완결편인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황폐해져가는 마을을 지킬 수 있지를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는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야기를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낸다. 또 빈곤과 기아에서 가장 피해를 입는 어린이와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 지구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얻어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세계는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점을 일깨우면서,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며, 지금 당장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지 명쾌하게 제시한다.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지구적인 스케일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 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양장본]

유니세프 기금마련도서인 이 책의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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