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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와 문화

유럽의 경제와 문화

  • 박영하
  • |
  • 산과글
  • |
  • 2017-02-25 출간
  • |
  • 200페이지
  • |
  • 153 X 225 X 16 mm /372g
  • |
  • ISBN 978899672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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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에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와 러시아의 경제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후 영국 경제의 동향 및 향후 영국 정부의 대응, 브렉시트에 대한 주요 글로벌 기업과 영국 진출 한국 기업의 반응, 브렉시트 협상 추진 일정과 주요 쟁점, 브렉시트 이후 영국-EU 간 경제 모델(예측), 브렉시트 이후 City of London의 변화, 외국인 직접투자의 변화, Cross-Border M&A 전망 등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서 서술했다.

독일은 어떤 나라일까. 독일은 경제규모가 세계 4위이고 수출액 세계 3위인 나라로 수출 대국이다. 또한 GDP가 1인당 4만 달러가 넘는 나라다. 따라서 독일은 한국보다 1.5배 정도 잘사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은 최근 연 1조 2천 억 유로 정도의 수출을 한다. 한국의 경우는 수출·수입이 각각 5천 억 달러 정도가 되는 데, 독일이 한국보다 두 배 정도 무역 규모가 크다. 그렇다면 독일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필자는 독일인의 근면성과 중소기업의 건실함에서 온다고 서술하고 있다.

프랑스는 한반도의 2.4배, 54만 평방미터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가진 막강한 힘의 원천은 폴리네시아의 타히티 섬 등을 비롯한 속령들이 해외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식민지들은 1492년 해양 시대 이후에 먼저 소유권을 주장한 나라에 귀속되었다. 한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로서 프랑스 문화가 살아있는 마그레브 국가에 대해서 서술했다.

유라시아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축은, 하나는 러시아 주도의 유라시아 경제연합이고, 하나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다. 최근 형성된 이 결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간다면, 유라시아주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경제 이외에 문화도 다룬다. 문화는 어느 한 사람 또는 한 집단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통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발전한다. 특히 학문 분야에서 이슬람 문명이 전해준 지식문화는 유럽의 지식문화를 활성화시켰고 상공업이 발달하도록 하여 시민계급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여기서는 이슬람 문명이 어떻게 대학의 성립과 학문 발전에 영향을 끼쳤는지 서술했다.

21세기 영화계의 두드러지는 두 가지 현상을 얘기한다면 첫 번째는 다큐멘터리의 회귀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영화 연구자들, 특히 서구 영화 연구자들의 시선이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러시아는 어떤 나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가? 전 세계의 새로운 정치·경제·외교적 패러다임 속에서 러시아 연방은 어떤 국가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가? 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러시아를 러시아답게 하는, 러시아의 가장 본질적인 이미지와 항구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러시아성’이라고 불리는 개념이 무엇인지, 어떠한 패러다임을 동반하는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장르 혹은 분야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제시한다.

‘다차’라는 개념은 러시아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현상이자 존재이다. 그 내용상 ‘별장’, ‘전원주택’, ‘텃밭가옥’ 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이 다차라는 말은 단순한 기계적인 번역을 통해서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지도 않고 오해의 여지도 꽤 큰, 심히 낯선 개념이다. 또한, 러시아 사회에 매우 특징적인 이 다차라는 개념은 소비에트 시대를 포함해 오늘날은 물론 러시아인과 러시아 사회, 러시아 문화의 한 단면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지표이다.

목차

책머리에

1부 경제

제1장 브렉시트는 영국 경제의 장애물인가, 기회인가
1. 영국과 EU
2. 브렉시트 이후 영국
3. 기업의 반응과 주요 쟁점
4. 영국과 EU 간 경제 예측

제2장 독일 경제동향 및 한국과의 통상 관계
1. 독일 경제동향
2. 독일의 경제구조와 경쟁력
3. 독일의 히든챔피언-중견기업
4. 한국과 독일의 관계

제3장 프랑스와 한국, 마그레브
1. 프랑스의 일반 개황
2. 교역지표
3. 한국-프랑스의 교역현황
4. 프랑스와 마그레브 문화
5. 프랑스와 마그레브 3개국
모로코
알제리 민주 인민공화국
튀니지 공화국

제4장 유라시아 통합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1. 유라시아의 개념
2.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중국의 일대일로의 결합
3.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2부 문화

제1장 중세 유럽 아카데미 문화 형성에 영향을 끼친 이슬람 문명
1. 혼합된 유럽 문명
2. 유럽 문명에 영향을 끼친 이슬람 문명
3. 유럽 대학의 성립과 이슬람 영향
4. 중세 유럽 대학의 특징
5. 문명의 수용과 발전

제2장 다큐멘터리로 횡단하는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포스트 식민주의 현황
1. 제국주의의 스크린 아프리카 다큐멘터리
2.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 : 인류학적 다큐멘터리
3. 선정성의 회귀와 신 제국주의의 투영
4. 아프리카의 다큐멘터리 지형도와 개척자들
5. 아프리카의 다큐멘터리가 가진 역설적 문제점

제3장 러시아성(Russianness) 주제 :
러시아 정체성 구축을 위한 고전적·항구적 패러다임
1. 러시아 농민 = 어머니 러시아
2. 인상과 외모에서의 러시아성
3. 역사에서의 러시아성
4. 문화에서의 러시아성
5. 문학에서의 러시아성
6. 민속에서의 러시아성

제4장 새로운 지역학 연구와 지역 이해의 시도로서 ‘다차’ 탐구
1. 다차의 유래와 19세기 전반까지의 소사
2. 19세기 중반 이후 다차의 급격한 증가
3. 소비에트 시대 다차의 경제적 의미와 역할
4. 소비에트 시대 다차의 사회·문화적 의미
5. 욕망과 기억의 문화적 저장소로서 다차
6. 러시아의 역사적, 문화적 항수로서 다차

저자소개

저자 박영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85년 KOTRA에 입사하여 뉴질랜드, 인도, 오만, 미국에서 근무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관을 역임했다. KOTRA 투자유치처장과 투자기획실장을 거쳐 2012년에는 런던 무역관장을 지냈고 외국기업고충처리단장을 거쳐 현재는 KOTRA 아카데미 투자유치 담당 연구위원으로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브렉시트 후에 영국의 경제 동향 및 앞으로의 영국의 경제 전망과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반응에 대해서 다루었다. 또 유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독일과 프랑스의 최근 경제 상황도 구체적으로 다루었고 동시에 러시아에서 중국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경제와 더불어 유럽의 문화에 대해서도 서술했다. 유럽의 지식문화는 아랍권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목 받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의 ‘러시아성’과 다차 문화를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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