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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탈무드

  • 마빈 토케이어
  • |
  • 선영사
  • |
  • 2015-10-30 출간
  • |
  • 441페이지
  • |
  • 155 X 225 mm
  • |
  • ISBN 97889755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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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탈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위대한 연구 ·학문 ·고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탈무드》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구전(口傳)되어 내려오던 것을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 · 검토· 종합 정리하여 이루어놓은 문화 ·도덕· 종교· 전통 등에 관한 영원한 규범서이다. 즉 《탈무드》는 법전이 아님에도 율법을 다루고, 역사이 아님에도 역사를 다루며, 인명사전이 아님에도 수많은 인물이 소개될 뿐만 아니라 백과사전이 아님에도 온갖 것을 총망라해서 다루고 있는 참된 문헌으로서 유대인의 후손들을 위한, 아니 지구상의 온 인류를 위한 정신적 보고(寶庫)인 것이다.《탈무드》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것은 보다 깊이 있는 정신세계와 보람된 인생을 보장할 것이다. 또한 정신적인 풍요를 이루어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여기에서 탈무드적 인간이란 어떤 형의 인간을 말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열두 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보자.

① 늘 배워라 - 그렇다고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된다.
② 자주 질문하라 - 이것은 결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만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늘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을 때나 혼자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에도 질문을 계속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③ 권위를 인정하지 말라 - 사물에 대해서 항상 의심하라. 모든 발전은 기존의 권위를 부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에게는 모든 것을 곧 인정해 버리지 않는 오만한 데가 있어야 한다.
④ 자기를 세계의 중심에 두어라 - 이것은 타인을 경멸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대한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세계의 모든 발전은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에 의해서 출발되었다.
⑤ 폭넓은 지식을 가져라 - 자기가 받아들인 갖가지 지식은 저절로 상호간에 작용하여 풍성한 연상력을 길러내고 육감을 날카롭게 한다.
⑥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 실패를 좌절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이면에는 성공이 숨어 있다. 성공과 실패는 표리의 관계에 있다. 그만큼 성공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야 된다.
⑦ 현실적이어야 한다 - 될 수 있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아야 된다. 가능성과 함께 한계를 알아야 된다. 인간은 하늘과 땅에 동시에 속해 있는 존재이다. 어느 한쪽에 속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⑧ 낙관적이어야 한다 - 내일이란 발전을 써넣어야 할 백지와 같은 것이다. 자기 내부에도 언제나 흰 종이가 마련되어 있다. 여유를 갖고 그 백지를 메워 나가라.
⑨ 풍부한 유머를 가져라 - 웃음은 의외성에 의해 기인한다. 사물에는 항상 뜻밖의 견해가 있다.
대립을 두려워하지 말라 - 발전은 대립에서부터 생긴다. 자기 견해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도 소중히 해야 된다.
창조적인 휴일을 보내라 - 인간의 진가는 어떻게 휴일을 보내느냐 하는 것으로 판가름할 수 있다.
가정을 소중히 하라 - 집은 자기를 키우는 성역이다. 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성을 소중히 해야 된다. P.264

유대인들은 금욕적이 아니기 때문에 술은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탈무드》에는 ‘아침의 술은 돌, 낮의 술은 구리, 밤의 술은 은, 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라고 씌어 있다. 그렇지만 유대인은 결코 만취하지 않는다. 유대 문학 속에도 그와 같은 인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술은 유대인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포도주 맛을 배운다. 샤바트 때에는 술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의 일부이다. 성서에도 술의 효용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성서 속의 비유에는 술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즐거운 일이나 풍요함을 나타내는 데 이용되고 있다.《탈무드》에서는 ‘술은 적당히 마시면 뇌를 활성화시킨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정도가 지나치면 지혜를 잃는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랍비들은 ‘술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훌륭한 약이 되어 왔으므로, 술이 있으면 약은 없어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랍비 이스라엘은,
“술은 사람의 마음을 열어줌으로써 너그러움을 갖게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현인들은 술은 좋은 것이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안 된다고 경계해 왔다. 밤이 되면 다른 민족의 많은 사람들은 술에 깊이 빠지는 데 비해,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적당히 마신 후 책을 읽고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한다.
《탈무드》는,
“사람이 죽어 신 앞에 섰을 때, 신은 모처럼 인간에게 내려 준 온갖 즐거움을 피한 것에 기뻐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랍비들은 금욕적인 것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해 준 온갖 즐거움을 무시하는 것이므로 내세에서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으나, 이것은 유대인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태도의 일면이다. 그들은 즐기는 것이나 일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당한 선에서 그쳐야 하며, 그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P.313

목차

1장 _ 탈무드의 마음
탈무드는 어떤 책인가?
세 사람의 람비
탈무드의 귀
탈무드의 눈
탈무드의 머리
탈무드의 손
탈무드의 발

2장 _ 탈무드적 인간
탈무드와 유대인
탈무드의 발상
탈무드적 인간의 조건
유대인의 예지

3장 _ 유대인의 기지
지식과 지혜
균형의 조화
사랑과 결혼
유대인의 등불
자기계발의 지혜
삶의 미학

저자소개

저자 마빈 토케이어는
● 1936년 미국 뉴욕 출생. 양친 모두 유대인.
● 1946년부터 ‘탈무드’ 연구 시작.
● 1958년 뉴욕의 예시바 대학(탈무드 학교)을 졸업하고 철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수여함.
● 1962년 뉴욕의 유대 신학교를 졸업하고 탈무드 문학석사 학위를 수여하면서 랍비의 자격을 얻음.
●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에 美공군 유대 종군 군목으로 일본 큐슈에 파견되어 근무.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 예배당 랍비로 일했으나 1968년 일본 유대 교단의 랍비가 되어 현재 일본의 대학 강단에서 유대 문학을 강의하고 있음.

도서소개

《탈무드》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구전(口傳)되어 내려오던 것을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 · 검토· 종합 정리하여 이루어놓은 문화 ·도덕· 종교· 전통 등에 관한 영원한 규범서이다. 이 책 『탈무드』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것은 보다 깊이 있는 정신세계와 보람된 인생을 보장할 것이다. 또한 정신적인 풍요를 이루어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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