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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게 대단하게 별스럽지 않게

사소하게 대단하게 별스럽지 않게

  • 마리소피 베르모 지음, 김동찬 옮김
  • |
  • 청어람주니어
  • |
  • 2009-01-23 출간
  • |
  • 212페이지
  • |
  • 205X152mm
  • |
  • ISBN 978892511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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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청소년 미혼모의 모성에 대한 생생한 사유를 보여 주는 소설

<사소하게 대단하게 별스럽지 않게>는 열다섯 살에 임신을 하게 된 뉘알라가 학교생활을 해 나가면서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임신이라는 전혀 원치 않은 상황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고자 하는 뉘알라의 노력이 감동적이다.
뉘알라는 아기를 낳아 기르기로 선택했지만 여전히 학교생활을 계속하며, 자신을 사로잡는 연극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을 유쾌하고 공정한 시선으로 다루어 “청소년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찬반 의견 양쪽에 모두 힘을 실어 줄 것” 이라는 독자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프랑스 아마존).
뉘알라가 엄마가 되어 가는 모습은 모성에 대해 사회가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 준다. 뉘알라의 가족들이 뉘알라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과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는 모습은 우리가 꿈꾸는 사회의 모습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하게 한다.

서로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자화상

뉘알라는 열다섯 살에 이른 바, ‘사고’를 쳐서 아이를 가진 후 엄마가 된다. 열다섯 살에 엄마가 된 뉘알라에게는 보통 열다섯 살들이 상상하기 힘든 일만 일어난다. 곧 굴러가게 생긴 항아리 같은 임신기를 견디고 나자 생각하기도 끔찍한 산통을 겪어야 했다. 아이를 낳고 나니, 가족들의 도움 없이는 아기를 기르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게 생겼다. 게다가 뉘알라의 엄마는 손녀를 본 기쁨에 들떠 자꾸만 뉘알라의 양육법에 간섭을 하고 늘어진다. 뉘알라는 엄마뿐만 아니라 온 식구와 갈등을 일으키고 식구들은 쪼그만 아기 때문에 골치를 앓는다. 그야말로 아기 하나가 온 집안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다.

뉘알라는 뉘알라대로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한편으로는 연극에 푹 빠져 셰익스피어의 <태풍> 공연 준비에 열심이다. 그러면서 딸의 행복을 위해 엄마와 식구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을 한다. 진저리나게 괴로운 모유 수유를 중단하기 위해 의사에게 가서 분유를 ‘처방’ 받아 오는가 하면, 낮 시간 동안 아기를 유아방에 맡기겠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뉘알라의 엄마는 길길이 날뛰지만 뉘알라는 알고 있다. 자신의 딸을 둘러싼 문제들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 아기의 엄마인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뉘알라가 이처럼 골머리를 앓고 하루하루 엄마가 되어 가는 동안 그 곁을 지키는 뉘알라의 언니, 자코트의 상황은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로 소설 속에 녹아들어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자코트는 아기를 낳을 수 없다. 그러나 겨우 ‘사고’로 아기의 엄마가 된 뉘알라로서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자코트는 동생처럼 무대에 설 수도 없고, 동생이 우여곡절 끝에 내린 결정들은 자코트의 삶에서는 아예 선택지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자코트는 자코트의 인생을 살아가고 뉘알라는 뉘알라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자매의 서로 다른 삶은 서로 다른 누구의 삶과도 비교 당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삶이란 결국 예상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것이고, 상황이 변함에 따라 얼마든지 모양을 달리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소하게 대단하게 별스럽지 않게>에서 보여 주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모습은 결국에는 나의 삶만이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이해하게 한다.

우리 사회의 청소년 미혼모를 위하여

지난해에는 청소년 미혼모를 유쾌하게 다루었던 영화 <주노>나 <과속 스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산모를 뜻하는 리틀 맘, 미혼모를 포괄하는 싱글 맘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사회를 구성하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그간 편견과 차별에 노출되어 있던 싱글 맘, 싱글 대디들을 사회가 흡수해 보호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린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체 미혼모의 30~40%를 차지하는 청소년 미혼모는 정확한 통계조차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는다. 특히, 청소년 미혼모의 경우에는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태반이고 이들은 사회나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밖으로 내몰린다.

사회적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지만 미혼모가 아이를 입양 보내지 않고 양육을 선택하는 경우는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이들은 양육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이해 그리고 사회적 편견을 꼽는다. 국회에서는 한 의원이 미혼모에 대한 복지 정책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미 대중매체에서 청소년 미혼모나 리틀맘을 다루는 콘텐츠는 각광을 받고 있고, 이들에 대한 복지 정책에 대한 인식도 싹트고 있다. 이제 미혼모, 그중에서도 특히 더욱 열악한 환경에 맞서야 하는 청소년 미혼모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때가 되었다. 이 책의 뉘알라와 뉘알라를 둘러싼 배경들은 청소년 미혼모를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야를 던져 줄 것이다.

청소년의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찬반 의견 모두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예민한 주제이고, 청소년이라면 절대적으로 읽어 봐야 할 소설이다.
-프랑스 아마존 독자평

……모성복지의 핵심은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 즉 한 개인이 사랑이나 화목한 가정 따위의 개인적 가치에 근거해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관한 사회적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최저임금 일당이 32,000원이니까 최저임금 근로자가 하루도 안 쉬고 한 달 내내 일한다고 하면 한 달 월급 96만 원. 아기 엄마가 전일제로 일한다면 아기를 맡기는 데 드는 보육비는 최하 70만 원, 평균 80~120만 원 선이다(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2007년 조사).

……이와 같은 상황에 비추어 만약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이 출산을 결정한다면 사회적 편견은 별개로 하더라도 아이를 기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굳이 루소를 기억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연 상태에서 혼자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난다면, 개체들은 집단을 이루게 될 것이다. 둘은 하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니까. 그리고 여러 가지 위협으로부터 서로가 서로를 지켜 준다는 신뢰가 있을 때에만 집단은 유지될 것이다.

집단 안에서 약자를 더 약하게 만드는 것은 전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으로 집단 전체의 힘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약자를 도태시키는 것은 더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전체의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약한 개체는 보호되어야 하며, 집단은 최선의 보살핌으로 약자를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만큼 전체도 더 강해진다. 그러므로 집단을 유지하는 힘은 경쟁이 아니라 신뢰와 협력과 애정이다…….
- 옮긴이의 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것은> 부분

<편집자 노트>
우리 사회가 그동안 십대 미혼모를 대해 온 방식에는 분명 편파적인 측면이 있었다. 혹시라도 우리는 이들에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경제력이 없기 때문에,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모성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진 않았던가, 생각해 본다. 모성은 누구에겐가 가지라고 강요할 수 없는 것처럼 포기하라고 할 수도 없는 자연성이 아닌가. 이 소설이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이야기로 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곳에 뉘알라가 있다면 이 땅에도 수많은, 우리가 미처 관심을 가지지 못한 뉘알라가 있을 테니까.

< 줄거리>
준보석 디자이너가 되어 1년의 절반은 파리에서, 나머지 절반은 인도에서 살고 싶었던 열다섯 살 소녀 뉘알라.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뉘알라는 중대한 사실을 발표한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이며 크리스마스 방학 때쯤 아기를 낳을 것이고, 정상적으로 학업을 계속해 2학년에 올라갈 것이라는 사실. 그날 또 하나의 사건은, 담임인 발랑탱 선생님이 반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는 연극,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이다. 뉘알라는 자신이 방금 전에 그토록 중대 발표를 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태풍>이라는 한마디에 그만 안절부절 못하고 만다. 바로 지난여름에 언니 자코트의 소개로 셰익스피어의 <태풍>을 읽고 주인공인 프로스페로에 매료되고 말았던 것이다.

뉘알라가 미술 전공이니 당연히 무대미술이나 의상을 맡아주길 바라는 담임 선생님의 바람과는 다르게 뉘알라는 배역을 정하는 실연 심사에 들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 비친 뉘알라는 그저 불안한 미혼모일 뿐이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뒤, 뉘알라의 상황이 다른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학부모들은 임시 학부모 회의를 소집한다. 임시 학부모 회의에는 뉘알라와 뉘알라의 엄마인 솔랑주, 학생 대표와 학부모들, 선생님들이 참석해 뉘알라의 상황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뉘알라로 인해 반 아이들이 수업에 방해를 받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학부모들은 마지막으로 학생 대표인 폴린이 지적한 내용, 즉 이 일은 뉘알라와 뉘알라 가족의 사생활이고 학생들은 뉘알라와 친구로서 족하다, 는 말에 수긍하며 회의를 마친다.

임시 학부모 회의는 오히려 반 친구들에게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기회가 된다. 반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뉘알라에게 적당히 거리를 둠으로써 회피하려고 했지만 학부모 회의 덕분에 아이들이 이 문제의 본질을 어렴풋이 깨달은 것이다. 이제 아이들은 기꺼이 뉘알라와 친구가 되고 우정을 쌓아 간다.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아졌으나 뉘알라는 그토록 바라던 배역, 프로스페로를 얻지 못하고 무대미술을 담당한다. 그리고 연습이 무르익어 갈 무렵, 프로스페로의 상대역인 미란다를 연기하는 카퓌신이 뉘알라에게 하루만 대역을 해 달라고 부탁한다. 뉘알라는 기꺼이 대역을 해 주려고 무대에 서지만 이미 남산만 해진 뉘알라의 배 속에서 찢어질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뉘알라는 다행히 건강한 딸, 에스페랑스를 낳는다. 하지만 모든 것이 뉘알라가 상상해 온 것과는 너무나 다르다. 아기는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대고, 밤에도 자다가 일어나 젖을 물려야 하며, 뉘알라의 엄마는 자꾸만 간섭하려 든다. 식구들은 식구들대로, 뉘알라는 뉘알라대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맞은 것이다. 엄마와 뉘알라 사이에 육아 문제로 심상치 않은 감정의 골이 생기고 온 가족이 괴로움을 겪는다.

뉘알라는 에스페랑스의 행복을 책임질 엄마는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낮 시간 동안 아기를 유아방에 맡기기로 결정한다. 뉘알라의 엄마, 솔랑주는 충격을 받고 또 한 번 집안이 들썩이지만 결국 솔랑주도 뉘알라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

학교에서는 연극을 준비하고 집에서는 에스페랑스를 돌보는 뉘알라의 생활은 차츰 안정을 얻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천상 프로스페로였던 세자르가 다리 부상을 당하고 뉘알라는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의 지지로 프로스페로 역을 맡는다. 뉘알라가 무대에 오르자 공연 연습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고, 인생의 모든 일이 그렇듯, 아이들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해 나간다.

뉘알라는 총연습을 하기로 한 날, 유아방으로 에스페랑스를 데리러 간다. 동생을 데리러 왔느냐는 한 젊은 아기 엄마의 말에 뉘알라는 딸을 데리러 왔다고 대답한다. 뉘알라는 어린 시절 다녔던 유치원 앞에 서서 에스페랑스가 좀더 자라서 유치원에 갈 것이고,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기다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에스페랑스를 안고 천천히 집으로 향한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옮긴이의 말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것은 

저자소개

글쓴이 마리소피 베르모(Marie-Sophie Vermot)
1960년 몽트뢰유에서 태어나 부르고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길고긴 학창시절, 끔찍하게 싫어한 것은 학교였고 썩 좋아한 것은 혼자 하는 공부였다. 이 때 발견한 재능을 살려 현대 무용, 인상주의 미술, 실존주의 철학, 미국 문학 들을 자유분방하게 공부했다. 노르망디에서 가정을 이루고 네 자녀를 두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작가로 그리고 아이들의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다.

옮긴이 김동찬
1973년에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프랑스의 언어와 문학 그리고 현대 연극을 배웠다.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버스 놓친날》《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옆에 없다》《어느 행복한 광대 이야기 》《겨울의 노래》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청소년 미혼모의 모성을 다룬 소설『사소하게 대단하게 별스럽지 않게』. 십대들의 생생한 감수성을 전해주는「사거리의 거북이」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열다섯 살에 임신을 하게 된 뉘알라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뉘알라와 그녀를 둘러싼 배경들이 청소년 미혼모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던진다.

열다섯 살에 엄마가 된 뉘알라는 보통의 열다섯 살들이 상상하기 힘든 일들을 겪는다. 임신기를 견디고 나자 끔찍한 산통을 겪어야 했고, 아이를 낳은 후에는 가족들의 도움 없이는 아이를 기르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게다가 뉘알라의 엄마는 손녀를 본 기쁨에 들떠 자꾸만 뉘알라의 양육법에 간섭을 한다. 뉘알라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셰익스피어의 연극 <태풍> 공연 준비에 열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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