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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소노 아야코
  • |
  • 리수
  • |
  • 2012-01-12 출간
  • |
  • 286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420g
  • |
  • ISBN 978899044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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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은 나이가 들면 푸념이 늘고 고집스러워진다. 젊은 사람이 도와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가족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잔소리하게 된다. 게다가 몸냄새 입냄새까지 더해지는 육체적 노화에 다다르면 심신 모든 면에서 타인으로부터 눈총받는 외로운 존재가 되기 쉽다.
특히 우리 나라의 부모는 자식에 대한 애착과 기대감이 큰 만큼 분노도 크게 남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노년이 되더라도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위하여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한다.
인간은 무릇 노년에 이르러서야 완숙된다지만 타인의 도움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고 무감각해지면서 노화의 기색이 보이기 시작하면, 농익은 내면은 자취를 감추고 초라한 허물만 남게 된다. 노인이란 것은 자격도 지위도 아니다. 남이 ‘해주는 것’에 대한 당연함, 또는 노인이라고 해서 남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착각임을 자각하지 않는 한 노인 스스로도 행복할 수 없고, 고독해짐을 설득력 있게 찬찬히 설명해준다.

목차

서문 : 자기 구제의 시도
두 번째 서문 : 만년의 길목에서
세 번째 서문 :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1. 엄중한 자기 구제
남이 '주는 것', '해주는 것'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 남이 해주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일단 포기할 것 / ... /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돈을 아끼지 말 것

2. 생의 한가운데에서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 손자들이 무시하는 경우가 있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 것
손자를 돌보아줄 것, 그러나 공치사는 하지 말 것 / 묘지 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것
자식에게 기대는 것은 이기적이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모다 / ... / 자신의 동네에 애정을 가질 것


3. 죽음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재미있는 인생을 보냈으므로 언제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늘 심리적 결재를 해둔다
늙음과 죽음을 일상 생활에서 가끔 생각할 것 / 장수를 견뎌낼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최후는 자연에 맡기는 것도 좋다 / ... / 자신의 죽음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도록 노력한다

후기 : 오욕투성이일지라도 꿋꿋이 살아가라
두 번째 후기
세 번째 후기

저자소개

저자 소노 아야코(曾野綾子) 는 1931년 도쿄 출생. 소설가. 성심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1954년 《멀리서 온 손님(遠來の客達ち)》이 아쿠타가와(芥川)상 후보가 되어 문단 데뷔. 대표작으로 《이름 없는 비석(無名碑)》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誰のために愛するか)》 《중년 이후(中年以後)》 《기적(奇蹟)》 《신의 더렵혀진 손(神の汚れた手)》 《죽은 자의 방(死者の宿)》 《호수 탄생(湖水誕生)》 《천상의 푸르름(天上の靑)》 《21세기에의 편지(二十一世紀への手紙)》 《녹색의 가르침(綠の指)》 등 다수. 아시아·아프리카 국제봉사재단 이사, 일본 문예가협회 이사, 해외 일본인선교사 활동후원회 대표, 일본 오케스트라연맹 이사를 역임. 현재 일본재단 대표. 1970년에 발표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는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고, 이 책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1972년에 발표한 《계로록(戒老錄)》을 번역한 것으로, 《계로록(戒老錄)》은 32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이다.

도서소개

노인이란 것은 자격도 지위도 아니다!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가 1972년에 발표했던 베스트셀러 <계로록(戒老錄)>을 번역한 책. '허용', '납득', '단념', '회귀'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을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고독감과 자괴감에 빠져들지 않고도 타인과의 어우러짐 속에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음을 보여주며, 그것을 위해 경계해야 할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원제가 '늙음을 경계하는 기록'인 이 책은 일본에서 저자의 나이가 41세 때인 1972년에 출간된 이후 51세와 65세 때 재출간될 정도로 세대가 바뀌어도 공감할 수 있는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고뇌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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