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라바

바라바

  •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 |
  • 문예출판사
  • |
  • 1999-07-30 출간
  • |
  • 19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1001778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4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바라바는 살인과 방화를 일삼는 사람으로 로마 정부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던 유명한 도적이었다. 그는 예수가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어 가까스로 처형을 모면하고 석방된다.

바라바는 해방과 자유를 얻었으나 그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었다. 왜 나자렛의 예수라는 사람이 자기 대신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만 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바라바의 마음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호기심으로 들끓었다. 그래서 그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현장으로 뛰어간다.석방된 바라바가 그 후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라게르크비스트의 상상력은 2천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 예루살렘과 로마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담담하게 바라바의 행적을 그려낸다.


저자 소개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1891년 스웨덴 벡시외에서 태어났다. 작은 마을에서 전통적인 종교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일찍부터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 반항하여 선조의 종교와 단절하고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그러나 '신앙 없는 신자, 종교적 무신론자'를 자처했음에도 유년기에 받은 전통 종교로부터의 영향은 평생 동안 강하게 남아 있었다.

1912년 웁살라 대학을 졸업하고 1913년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입체파와 표현파의 미술 사조에 심취했고, 프랑스에서 돌아온 그 해에 「문학예술과 회화예술」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표현주의 회화에 대응하는 표현주의 문학 이론을 펼쳤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마음의 상처를 받은 뒤로는 논리적 문제와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며 1930년대에는 전체주의의 강력한 비판자가 되어 북유럽 문학계의 양심적 작가로 지목되었다.
라게르크비스트는 소설가로뿐만 아니라 당대의 우수한 시인이자 극작가로 인정받았으며 히틀러를 신랄히 풍자한 작품 『형리(刑吏)』와 풍자 소설 『난쟁이』를 발표하여 비평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가 현대 양심의 가장 예리한 대변인으로서 세계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완전히 인정받게 된 것은 『바라바』의 출간과 1951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부터였다.

주요 저서에 『극장』『고통스러운 시간』『분노』『삶에 대한 승리』『혼 없는 사나이』『인간을 살게 하라』등이 있다.

목차

1. 지킬 박사와 하이드
문 이야기
하이드를 찾아서
긴장을 늦추고 있는 지킬 박사
커루 살인 사건
편지 사건
라니언 박사에게 일어난 무서운 사건
창문가에서 일어난 사건
최후의 밤
라니언 박사의 이야기
헨리 지킬 최후의 진술
2. 병 속의 악마

부록 작가와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1891년 스웨덴 벡시외에서 태어났다. 작은 마을에서 전통적인 종교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일찍부터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 반항하여 선조의 종교와 단절하고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그러나 \'신앙 없는 신자, 종교적 무신론자\'를 자처했음에도 유년기에 받은 전통 종교로부터의 영향은 평생 동안 강하게 남아 있었다.

1912년 웁살라 대학을 졸업하고 1913년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입체파와 표현파의 미술 사조에 심취했고, 프랑스에서 돌아온 그 해에 「문학예술과 회화예술」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표현주의 회화에 대응하는 표현주의 문학 이론을 펼쳤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마음의 상처를 받은 뒤로는 논리적 문제와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며 1930년대에는 전체주의의 강력한 비판자가 되어 북유럽 문학계의 양심적 작가로 지목되었다.
라게르크비스트는 소설가로뿐만 아니라 당대의 우수한 시인이자 극작가로 인정받았으며 히틀러를 신랄히 풍자한 작품 『형리(刑吏)』와 풍자 소설 『난쟁이』를 발표하여 비평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가 현대 양심의 가장 예리한 대변인으로서 세계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완전히 인정받게 된 것은 『바라바』의 출간과 1951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부터였다.

주요 저서에 『극장』『고통스러운 시간』『분노』『삶에 대한 승리』『혼 없는 사나이』『인간을 살게 하라』등이 있다.

도서소개

살인과 방화를 일삼는 사람으로 로마 정부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던 유명한 도적 바라바. 예수가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어 가까스로 처형을 모면하고 석방되지만 왜 나자렛의 예수라는 사람이 자기 대신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만 했는지가 너무 궁금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현장으로 뛰어가는데. 2천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 예루살렘과 로마를 넘나들며 바라바의 행적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 극단적 염세주의를 넘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쌓아낸 북유럽 문학의 거장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