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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윤리학

  • 편상범
  • |
  • 민음인
  • |
  • 2009-12-18 출간
  • |
  • 197페이지
  • |
  • 136 X 210 mm
  • |
  • ISBN 97889942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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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
- 인문 교양 시리즈 민음 지식의 정원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가 (주)민음인에서 출간됐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한다는 모토로 새롭게 출시된 인문 교양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서명부터 각 장 제목까지 모두 하나의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물음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신해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본질적인 질문으로 옮겨 가는 방식의 구성으로, 읽으면서 스스로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인문학적 교양의 바탕이 될 분야들을 두루 펴낼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의 첫걸음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를 필두로 한 철학편 6권이다. 현재 각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맡고 있는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필진들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다루고 있다. 각 분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철학적 교양을 쌓으려는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과 깊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이후 각 분야의 국내 권위자들이 참여하게 될 이 시리즈에서 준비 중인 책으로는 경제편 조전혁(인천대 교수,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경제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이해와 오해』 등, 역사편 정기문(군산대 교수)의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등이 있다.

▶ 보드리야르? 영화배우 이름인가요?
- 교양이 부재하는 대학 교양 강의에서 출발한 고민과 해법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philosophy)’가 본래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그리스 어 ‘필로소피아 (philosophia)’에서 유래했듯이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표방한다. 이 책은 저자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느낀 현실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꽤 유명한 사회학자의 이름과 영화배우 이름을 헷갈려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들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배경지식의 부재를 걱정한다.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 교양서의 필요성에 대한 저자들의 해답이다. 추상적 관념이나 생소한 이론들을 나열하는 대신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나 물음에서 출발하는 서술 방식을 택했다. 각주와 인용을 최소화하고 난해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간결한 문장으로 철학의 입문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 이 시리즈를 통해 생각하는 기술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생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음들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다. 그 문제가 사소하든 심대하든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세계와 자신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 형이상학적 사유는 세계와 인간 자신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지평과 터전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케 해 준다. 따라서 형이상학적 사유는 언제나 요구되며 여전히 유효하다. - 『형이상학』, 김화성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거에 대해 묻는다. 철학적인 교양을 쌓은 사람은 어떤 문제의 의미를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 않는다.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과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 『사회 철학』, 이유선

윤리학 행복은 도덕과 갈등하는가? _ 편상범
행복을 실현할 수단과 방법을 알려 주는 지침이 널려 있는 세상에서 윤리학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인간은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당위의 요구 앞에서 윤리학은 왜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러한 물음들은 행복, 쾌락과 고통, 선과악, 옳고 그름, 관습과 도덕 등에 관한 이론적 탐구에서 끝나지 않는다. 윤리학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실천적 성찰이다.

목차

머리말 행복은 도덕과 갈등하는가?

1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도덕이 왜 필요한가?
사람은 무엇을 원하는가? / 쾌락주의의 결론은? / 행복에 기여하지 않는 도덕이 쓸모가 있는가? / 행복을 계산한다는 의미는? / 오늘날의 공리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2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면 다 되는가?
행복은 계산되는가? / 최대 행복의 원칙 앞에서 우리는 평등한가? / 누구에게도 손해만 없으면 되는가? / 계산되지 않는 가치는 어떻게 될까?

3 문제는 당장의 고통과 악이 아닐까?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 쾌락과 고통은 같은 차원에 있는가? / 참과 거짓, 무엇이 더 결정적인가? / 소극적 공리주의에 어울리는 사회 개혁은? / 나의 행복과 너의 고통이 충돌한다면? / 눈앞에 드러난 고통만 당장 제거하면 되는가?

4 행복으로 도덕을 말할 수 있는가?
그 자체로 선한 것은 무엇인가? / 도덕적으로 훌륭하다는 것은? / 의무를 다하면 도덕적일까? / 도덕의 근원은 감정인가, 이성인가?

5 도덕 명령에는 예외가 없는가?
도덕법칙이란? / 무조건 따라야 하는 명령이 있을까? / 거짓말은 무조건 안 되는가? (1) / 거짓말은 무조건 안 되는가? (2)

6 우리는 진정 자유로운 존재인가?
자유가 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 자유의 진정한 의미는? / 현대 사회를 일군 근대의 정신은? / 이성적 존재로서 인간의 운명은? / 개인주의란 과연 무엇인가?

7 행복은 어떤 의미일까?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 행복이란 무엇인가? / 에우다이모니아는 행복인가? / 행복은 주관적인가, 객관적인가?

8 인간의 행복은 동물의 행복과 어떻게 다른가?
인간의 행복은 정해져 있는가? / 인간의 행복이란? /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까? / 이성이란 무엇인가? / 공부하면 행복한가? / 도덕적인 행동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까?

9 도덕은 인간의 본성을 억제하는가?
신이 죽었다면? / 도덕은 관습인가? / 도덕은 자연의 법칙인가? / 사실과 가치의 관계는? / 인간의 본성은 어떤 것일까?

10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도덕과 갈등하는가? / 인간은 모두 이기적인가? / 나의 욕망은 나 혼자서 만드는 것인가? / 인간은 한 사회 체계의 부속품일 뿐인가? / 악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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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고려대학교 기계 공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 실천적 인식의
문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서양이 동양으로 걸어오다』(공저)가 있고 논문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감각 이론」, 「아
리스토텔레스에게 사유 대상이란 무엇인가」, 「프로타고라스의 인간척도설」등이 있다.

도서소개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리즈『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 이 시리즈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권 <윤리학>은 행복을 실현할 수단과 방법을 알려 주는 지침이 널려 있는 세상에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 책에는 왜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이론적 탐구에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실천적 성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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