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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5 불멸의 인간

나폴레옹 5 불멸의 인간

  • 막스 갈로
  • |
  • 문학동네
  • |
  • 2017-07-17 출간
  • |
  • 464페이지
  • |
  • 154 X 225 X 27 mm /694g
  • |
  • ISBN 97889828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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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 나폴레옹이 신화적 영웅이 되기까지
거대한 스펙트럼의 드라마를 담다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프로메테우스적인 영웅을 만나다

거대한 스펙트럼의 소설 『나폴레옹』이 뮤지컬 [나폴레옹] 국내 초연에 맞춰,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선보인다. 막스 갈로의 소설 『나폴레옹』은 1997년 프랑스 출간 당시 80만 부 이상이 팔렸다.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적인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작들이 대개 30만 부 정도 팔리는 데에 비하면 기념비적인 숫자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였던 셈이다. 국내에서는 1998년 출간 이후 18쇄까지 발행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821년 5월 5일, 나폴레옹이 세상을 떠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출간된 나폴레옹 관련 저작은 무려 8만여 종에 이른다. 그의 죽음 이후 매일 1종 이상의 책이 그에게 바쳐진 것이다. 나폴레옹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어디에서 연유할까. 『나폴레옹』의 저자 막스 갈로는 인간 나폴레옹의 에너지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나폴레옹은 에너지 그 자체이고, 에너지에 대한 교훈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도달했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인간 에너지와 의지의 본보기인 것이죠.”

그 에너지의 근원을 탐색하듯 소설 『나폴레옹』에서 막스 갈로는 그의 행적을 평가하기보다 에너지를 추동한 선택과 동기를 추적한다. 인간 나폴레옹의 머릿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든 메커니즘을 그의 인생사를 통틀어 거대한 스펙트럼으로 살피고 있다.

이를 위해 프랑스 본토가 아닌 코르시카 출신으로 주변적 인물이었던 그가 황제에 오르기까지 최고의 순간에 선 과정뿐만 아니라 매우 빠른 속도로 실각한 그의 몰락의 과정까지 담아냈다. 이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를 연상시킨다.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주어 인간에게는 문화를 준 은인이 되었으나, 그로 인하여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고통을 받게 되는 역설적인 운명의 사나이. 나폴레옹의 죽음 이후, 그가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멈추지 않고 소환되는 까닭은 신처럼 무한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 일순간 강력히 폭발시키고, 이후 급속히 추락하는 그의 인간적 면모 때문 아닐까. 마치 밤하늘을 빠르게 스친 별똥별처럼.

[나폴레옹]에 쏟아진 찬사
인간을 움직이는 것인 ‘권력과 영광’이라는 확신 속에서 한 시대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솔한 영웅의 초상이 그려진다. [조선일보]

나폴레옹에 관한 최고의 저작으로 평가된 이 작품은 나폴레옹의 생애와 프랑스 혁명사 전반을 꿰뚫고 있다. [한국일보]

『나폴레옹』은 그를 욕망의 잔무늬까지 인화지로 찍어내듯 우리 앞에 재현해 보이고 있다.[경향신문]

『나폴레옹』은 그에 관한 8만 여 권의 저서 중 뚜렷한 변별성과 문학적 개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국민일보]
소설 『나폴레옹』은 나폴레옹의 행위에 대한 사후적 평가보다는 그가 내린 선택과 동기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의 내면을 빼어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겨레 신문]

내일 또다른 해가 떠오르는 한,
잃은 것은 없다

“배울 것. 알 것.
그 어느 것도 어둠 속에 남겨놓지 않을 것.
모든 것, 지금 내게 닥쳐오는 이 죽음마저도
환한 빛 속에 드러낼 것.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이해할 것.
이것이 내가 언제나 원했던 것이다.”

이십여 년간 가장 용감했던 영웅이 순식간에 허물어졌던 워털루 전투.
희망이 두려움으로, 그 모습을 극적으로 바꾸며
환상적인 불꽃이 남대서양의 외딴 섬 세인트 헬레나에서 영원히 사그라지다.

목차

제1부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만회할 방법이 있으리라 13
제2부 죽음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41
제3부 나는 떠난다. 그대 가슴에 마지막 키스를 남기고 125
제4부 프랑스가 나를 그리워하며 부르고 있다 235
제5부 프랑스인들이여, 나의 뜻은 곧 그대들의 뜻이다 281
제6부 적들의 증오에 나 자신을 제물로 바친다 327
제7부 카이사르로 시작했다가 순교자이자 예언자로 끝마치는 운명 383

부록
나폴레옹 연보 455 / 보나파르트 가계도 457 / 용어 해설 및 주요 인물 459

저자소개

막스 갈로는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전기, 평전, 소설 등 9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그는 1932년 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해방된 이 도시에서 온갖 사건을 목격하며 아주 일찍부터 세계에 눈을 떴다. 이때의 체험은 역사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랫동안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쳤으며, \'렉스프레스\'지의 논설위원과 \'르 마탱 드 파리\'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프랑스 퀼튀르 방송에서 정치평론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무차관, 정부대변인, 유럽의회 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계에서도 활약하다가, 1994년 정계를 떠나 지금은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이 있다.

도서소개

프랑스 군대가 정복한 땅 코르시카의 아들로 태어나 고독과 열등감을 이기고 사상 최대의 영웅이 되기까지나폴레옹의 생애를 생생하게 그려낸 장편소설. 영웅 나폴레옹의 열정과 꿈과 도전, 실의와 용기, 야망과 사랑 등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묘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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