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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2(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2(KBS 성장드라마)

  • 박선자, 권기경, 한순정
  • |
  • 밝은미래
  • |
  • 2006-02-07 출간
  • |
  • 154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569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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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열일곱의 누군가에게, 혹은 열일곱이 될 누군가에게,
열일곱을 지나온 누군가를 위해

옥림이 이야기를 쓰면서 인생에서 열일곱은 어떤 시간일지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여러 가지 느낌 사연이 떠올랐지만 저희가 공통적으로 잡아낸 정서는
“성장의 고통”이었습니다.
열일곱을 힘들게 했던 것들은 대부분 공부 ? 사람들 ? 환경? 이런 것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시간을 깊이 들여다 보면, 그런 이유는 표면적인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일곱이 정말 힘들었던 이유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채 주입식으로 정체성마저 강요당한다는 것, 그래서 한번도 제대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기회가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을 사랑할 기회를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열일곱은 원래 힘든 성장의 시간이라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혼란스럽고 힘든 시간 속에 있는 자신을, 다른 사람 세상의 시각에 맞춰 바꾸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인정해주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반올림2 제1화 “난 공부를 못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반올림 전체에 깔고 싶었던 느낌도 그런 것이었습니다.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열일곱, 그 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저희가 바라는 컨셉이었습니다.

무책임하다고 비난도 받았지만, 사회적인 문제를 깊이 파고들기에는 구조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방송현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전혀 없는 불특정 대다수 시청자들로부터
심한 날은 하루에 천 개씩 올라오는 비난을 듣고 나면, 며칠씩 집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드는 날들도 있었지만, 글을 쓴 의도나 드라마를 만든 그 의미가 서로 통하는 정성어린 한줄 시청자 의견에 가슴이 따뜻해 지기도 했습니다.

결론을 내릴 수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성장의 한 시점.
‘반올림2’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옥림이? 여명이? 정민이? 하림이? 은심이? 은서? 상필이? 선화 지승이? 정산이 이 아이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니
드라마를 쓰는 사람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열일곱의 누군가에게, 혹은 열일곱이 될 누군가에게, 열일곱을 지나온 누군가에게 그래도 태어나 사는 게 참 좋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누군가에게 그런 한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목차

옥림이의 반올림 하나 - 난 공부를 못해
옥림이의 반올림 둘 - 거북이와 나뭇조각이 만났을 때
옥림이의 반올림 셋 - 첫인상이라는 선입견
옥림이의 반올림 넷 - Singing in the Rain
옥림이의 반올림 다섯 - 우정의 조건
옥림이의 반올림 여섯 - 흐르는 강물처럼
옥림이의 반올림 일곱 - 그녀에게 필요한 것
옥림이의 반올림 여덟 - 우리가 친구였을까
옥림이의 반올림 아홉 - 꽃 피는 5월의 교정에서
옥림이의 반올림 열 - 그 집 앞

저자소개

글?박선자 권기경 한순정
박선자 MBC SBS
MBC
뮤지컬 외
권기경 KBS 외
한순정 SBS
SBS 청춘드라마
KBS 외

그림?이소
아마추어 사진동아리 ‘결’소속으로 지금까지 그린 작품으로 와 가 있으며, 일러스트집 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열일곱 옥림이의 유쾌한 성장일기를 그린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제2권. 멜로와 가족 문제, 우정 등 사춘기 소녀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옥림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파스텔톤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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