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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그 허상과 실상

대학교수 그 허상과 실상

  • 김동익
  • |
  • 나남
  • |
  • 2009-03-05 출간
  • |
  • 23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0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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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직총장, 교수사회를 말하다
이 책은 언론사, 정부, 기업에서 일해온 저자가 10여 년간 대학에서 일하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사회에 대한 생각을 밝힌 글이다. 교수사회라는 조직에 대한 단상, 대학개혁에 대한 입장, 훌륭한 교수의 자질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대학은 기업과는 다른 특수한 조직이라는 주장은 조직이나 경영을 잘 모르는 순진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대학 역시 사업활동의 분야가 다를 뿐이지 기업조직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한다. 점점 인구가 줄면서 입학자원이 감소하고, 대학지원이 수도권에 집중하고, 정부재정지원 정책의 변화가 잦은 현실에서 하루빨리 학과 구조조정을 중심으로 한 대학개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직에 있는 대학 총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 대학사회에 대한 비판은 솔직함과 생생함으로 우리의 주의를 환기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은 한국의 대학을 진단한다. 시장 속으로 들어간 대학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해부하고 진단한다. 학과조정, 국립대학의 법인화 등 대학의 시장개방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2부 “베스트 프로페서의 조건”은 우수한 교수의 조건을 제시하며, 21세기에 새롭게 요구되는 교수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빠르게 바뀌는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이제는 교수도 학생의 입학을 유도하고, 취업을 도와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연구만이 교수의 몫인 게 아니라, 강의에 성실하게 임하고 나아가 학생에게 인생의 하나의 모델로서 자신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더욱 구체화한 것은 제3부 “교수님, 아 교수님”이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모리 교수나 랜디 포시 교수 등을 구체적인 예로 보여주면서 서로를 이끌어주며 학문에서 나아가 삶을 발전시키는 사제관계에 대한 이상을 펼쳐보인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저자의 독특한 이력에 기댄 바가 크다. 대학 밖에서의 오랜 경력을 가지고 대학 안으로 왔다는 독특한 이력은 대학사회 안에 매몰되어 관습적으로, 무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오류에서도 자유롭고, 바깥에서 방관자로서 무책임하게 현실과 동떨어진 허황된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다. 교수사회를 비판하는 게 그 자신에 대한 비판을 딛고서야 가능하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은 따끔하지만 진실하다.
대학개방이라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 1 부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
시장 속으로: 대학 오늘의 현실
대학총장과 참모총장
뜨거운 감자, 학과조정
국립대학의 법인화 문제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
학내파벌
교수임용의 실상
사학비리

제 2 부 베스트 프로페서의 조건
교수는 영업 사원이 아닌데…
통나무에 마주 앉은 교수와 학생
베스트 프로페서의 조건
교수는 육상선수
Polifessor
교수의 자의식과 이미지
교수의 하루 그리고 반평생
팔짱 낀 교수와 여학생
강사 위에 조교

제 3 부 교수님, 아 교수님
진정한 Mentor, 모리교수
정글의 사자, 랜디 포시 교수
하버드대학과 새뮤얼슨
소설·드라마 속의 교수
만화경: 인터넷 게시판
한 교수와 고교생의 대화

도서소개

현직 총장, 김동익 교수가 말하는 교수사회!
우리 시대 대학 교육을 논하다


『나남신서』제1384권《대학교수 그 허상과 실상》. 이 책은 언론사, 정부, 기업에서 일해 온 저자가 10여 년간 대학에서 일 하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사회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교수사회라는 조직에 대한 단상, 대학개혁에 대한 입장, 훌륭한 교수의 자질에 대한 내용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은 대학이 기업과는 다른 특수한 조직이라고 흔히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은 조직이나 경영을 잘 모르는 순진한 아마추어가 하는 말에 불과하다고 반박한다. 대학 역시 사업 활동의 분야가 다를 뿐이지 기업조직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 인구가 줄어들면서 입학자원도 감소하고 대학지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지금, 구조조정을 통한 대학개혁은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학개방이라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에서는 한국의 대학을 진단하고, 2부 ‘베스트 프로페서의 조건’에서는 우수한 교수의 조건을 제시하며, 21세기에 새롭게 요구되는 교수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3부 ‘교수님, 아 교수님’에서는 학문뿐만 아니라 삶을 발전시키는 사제관계에 대한 이상을 보여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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